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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에도 연하남이 뜬다? 여심 설레게 하는 남자 골퍼 총집합

조니양 2013. 8. 23. 07:00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최근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인기와 함께 이보영 이종석 커플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죠? 이 커플은 무려 열 살의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답니다. 지금은 입대를 한 배우 유승호부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 이현우까지~! TV와 스크린에서는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하남들이 그야말로 대세! 골프 계에도 이런 트렌드가 반영이 된 것일까요? ^^;; 여심을 설레게 하는 남자골프선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실력과 외모 모두를 겸비한 남자 골퍼들! 지금부터 한 번 만나볼까요?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떠오르는 남자 골퍼계의 아이돌! 이수민 선수

 

이수민 선수는 1993년생의 21세 푸릇푸릇한 나이의 선수입니다. 지난 달 전북 군산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쟁쟁한 선배 선수들을 모조리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국내 프로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했지요! 이수민 선수는 2011년 육민관고 3학년 시절 국가대표로 발탁돼 올해로 3년째 국가대표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해 한국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일찌감치 차세대 남자 골프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지난 해에는 허정구배 우승을 비롯한 전국 대회 7, 지역 대회 포함 아마추어 무대에서만 20승을 휩쓸었다고 하네요! >0<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이수민 선수는, 2014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2015년에 프로에 데뷔해 2016년 리우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나가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그런 후 나이가 서른이 되기 전에 PGA 투어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아주 욕심도 많고 당차게 보이지만 다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죠? ^^ 투팍, 에미넴의 힙합음악을 좋아하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수다떠는게 큰 즐거움이라는 이수민 선수! 과연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기대주에서 실력파 남자골퍼로 도약을 준비하는 박은신 선수!

 

박은신 선수는 올해 23세의 골퍼로 평균 290야드의 장타를 지니고 있는 선수랍니다. 박은신 선수는 2011년 인도네시아 PGA챔피언십에서 35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를 선보이며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연이어 컷 탈락과 부상으로 2012년 시드를 걱정할 만큼 좋지 않은 성적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하반기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최경주가 주최한 CJ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답니다.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박은신 선수는 예전엔 공격적인 플레이만이 버디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 모든 홀을 공격적으로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Q스쿨을 통해 때론 돌아가야 할 때도 있고, 공격이 아니더라도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합니다. 아직 젊은 선수이지만 경기를 통해 스스로 깨닫고 배우는 태도는 정말 칭찬해줄 만 하죠? ^^ 부진을 교훈 삼아 우승 욕심보다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더 넓은 무대로 나가고 싶다는 박은신 선수! 조니양이 응원할게요~!!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이시카와 료를 뛰어넘을 일본의 수퍼루키마쓰야마 히데키!

 

마쓰야마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이라고 부를 정도로 뛰어난 선수인데요, 실제 아마추어 시절부터 마스터스에 두 번이나 출전한 것은 물론 프로로 전향한 이후 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 준우승 2회 등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선두를 질주하고 있답니다. 또한 최근의 활약을 세계 랭킹에서 한국, 중국, 일본 선수 중 가장 높은 63위에 오른 선수이기도 하지요.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180cm, 몸무게 75kg인 마쓰야마 선수는 아직 22세이지만 정교한 샷이 특징인데요,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는 282야드에 불과하지만 그린 적중률 5, 홀당 평균 퍼팅 수 7, 샌드 세이브율 5위 등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답니다. 또한 최근 아시아와 유럽의 대항전인 2013 로열 트로피에서 아시아팀 단장에 선임된 양용은 선수가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를 첫 번째로 발탁해서 화제가 되었지요. 아시아팀을 강한 팀으로 만들겠다고 소신을 밝힌 양용은 선수가 첫 번째로 뽑은 선수인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되겠죠? ^^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이수민 선수부터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까지 남자 골프계를 이끌어갈 멋진 선수들을 만나봤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선수들이 앞으로도 멋진 얼굴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