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123rf>
세계적으로 유명 골프 선수가 탄생하고 또 골프대회를 즐겨 가시는 갤러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골프라는 스포츠는 13세기 중엽 스코틀랜드 지방의 목동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골프대회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골프대회의 역사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
<사진출처: golf-link-scotland>
골프대회의 시작은 1860년 스코틀랜드 남부 도시인 글래스고의 프레스트위크 GC에서 개최된 '브리티시오픈'이 세계 최초의 공식 골프대회였는데요~ 이 골프대회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최초의 프로골퍼이자 골프 클럽과 골프 볼 제조의 명인 '앨런 로버트슨'이 있었습니다. 앨런은 아마추어와 경기를 할 때 자기의 클럽 수를 줄인채 한개의 클럽만 갖고 플레이를 해도 10개의 클럽을 갖고 경기하는 아마추어에게 지는일이 없는 골프 실력자였는데요~ 하지만 1859년 44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것이 브리티시오픈의 시작이 되었죠.
그 당시 골프 클럽의 제작자와 볼 제작자들이 직접 선수가 되어 골프클럽과 볼의 기능에 따라 경기력의 우열이 가려졌을 때여서 프레스트위크GC는 앨런을 이을 프로 골퍼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경기력과 용구의 제작, 수리, 코스관리 능력 등을 갖춘 프로를 골프경기를 통해 채용하기로 하였는데~ 이 대회가 오늘날의 '브리티시오픈'이랍니다.
<사진출처: prestwickgc>
골프대회를 개최한 프레스트위크 GC는 12개홀을 갖고 있어 3라운드 36홀로 경기를 치뤘는데요~ 상금 5파운드를 걸고 8명의 영국 프로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 당시 모두 세인트 앤드루스 출신의 '톰 모리슨'을 우승후보로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머셀버그 지방에서 온 '윌리버크'가 차지하였답니다! ^^
이렇게 프로 선수들의 참가로 대회를 치루다보니 약간 심심함을 느낀 사람들이 아마추어에게도 참가자격을 주도록 하자는 요구를 했는데요~ 프레스트위크 GC는 이미 아마추어 경기를 개최해왔기 때문에 '제 2회 브리티시오픈'부터 아마추어 선수의 출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123rf>
'오픈'이라는 단어가 붙은 대회는 그 당시 '대회를 모든 세계에 개방한다. (Open to the world)'라는 문구에서 자리잡게 되어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 모두에게 개방하는 대회를 '오픈'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인 브리티시 오픈은 매년 7월에 개최하여 1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골프대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 'The open'역시 골프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은 대회이기도 하죠! ^^ 전통적인 골프대회의 역사가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골프선수들의 출전을 기대해봐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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