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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라운드에서는 목, 손목, 발목의 3목 보호를 꼭 기억하세요~

조니양 2013. 11. 26. 07:00

 

 

 

 

입동이 지나면서 갑자기 찾아온 추위! 단풍도 다 떨어지지 않았는데 가을도 눈 깜짝할 새 지나간 듯 아침에는 0도에 가까운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곧 한파가 몰아 닥칠 것 같은 추위! *.* 하지만 떨어진 기온일지라도 골프를 즐기시는 우리 골팬분들이라면 골프 생각에 잠 못 이루시고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겨울 골프를 비롯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우리 골팬 분들을 위해 추위를 이겨낼 건강을 지키는 방법! 바로 3목을 보호하는 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잠깐, 3목이 뭐냐고요? 바로 노출되기 쉬워 추위에 약한 목, 손목, 발목! 이 세 가지 목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3목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사진출처: 골프존닷컴>

 

 

 

겨울철 노출되기 쉬운 목 보호하기

 

겨울철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금방 땀이 나게 마련이지요. 그러다 보면 목도리 등의 아이템들은 일상 생활에서 착용하기에는 좋지만 움직임이 많은 활동을 할 때는 손이 잘 가지 않게 되지요. 이럴 때는 목까지 길게 올려 보호해 줄 수 있는 조끼, 또는 움직임이 편한 니트류가 인기가 많은데요, 지퍼를 올릴 수 있는 스타일은 입고 벗기 편하면서도 따뜻함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 겨울철 필수 목 보호 아이템으로 꼽힌답니다.

 

 

 

 

 <사진출처: 골프존닷컴>

 

 

 

요즘 날씨는 한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가다 보니 클립이나 자석 등의 고정장치로 간단히 목을 감싸주거나, 쉽게 벗었다 입었다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넥워머도 유용합니다. 실제 인체에서 얼굴과 목의 경우는 다른 부위보다 혈관이 많기 때문에 넥워머 등을 통해 따뜻하게만 유지시켜 주면 체감온도가 5도 가량이나 상승한다고 하는군요! 김자영 선수와 양수진 선수가 착용한 넥워머와 따뜻해 보이는 색감의 니트처럼 선수들도 추운 날씨에는 무엇보다 먼저 목을 보호해준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사진출처: 골프존닷컴>

 

 

 

꽁꽁 시린 손은 워머와 핫팩으로 따뜻하게~!

 

클럽을 잡고 볼을 치는 골프선수들에게는 꽁꽁 시린 손이 골치! 경기를 지켜보다 보면 스윙을 한 후에 손을 호호 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골프 장갑은 보온력과는 거리가 머니까 말이지요. ^-^; 이럴 때는 무조건 주머니에 푹~ 손을 찔러 넣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워머를 준비해 손을 쏙~ 넣어두는 선수들도 있답니다. 골프 워머는 손은 물론 손목, 팔까지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어 특히 여자선수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겨울철 골프 경기에서 홀을 이동하거나 다른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을 때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사진출처: 골프존닷컴>

 

 

 

사실 선수들의 손이 얼어버리면 경기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몸의 체온은 물론, 손의 온도도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겨울에는 워머만으로 부족해 핫팩을 꼭 쥐고 워머 속으로 손을 넣고 있는 선수들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는 것처럼요. 물론, 손에도 목과 마찬가지로 혈관이 많아 따뜻하게 유지해 주면 체감온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손목 틈새를 파고드는 바람, 골프 또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긴다면 따뜻한 워머가 딱이겠죠?

 

 

 

 

 

 

 

발목, 날씬해 보인다고 노출은 No~

 

날씬해 보인다고 레깅스 등을 입고 발목을 노출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예쁜 레깅스보다는 두꺼운 양말이나 부츠를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부츠가 답답하다면 발목까지 감싸는 디자인의 신발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러한 디자인의 신발은 골프화에서도 등장해 겨울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께 환영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목을 감싸주는 제품은 보온성은 물론, 발목을 접지르거나 할 때의 상황을 방지해 주는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 많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신발로는 등산화를 꼽을 수 있겠죠? ^-^

 

 

 

 

 <사진출처: 골프존닷컴>

 

 

 

몸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추운 겨울, 야외에서 골프 등의 활동을 즐기다 보면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워 질 때가 있지요. 실제로 따뜻한 차 또는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 휴대하고 다니시는 분들을 종종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렇듯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차를 마시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차는 한방차인 생강차와 대추차를 들 수 있답니다. 생강차는 두통과 기침 등이 심한 감기에 좋고, 대추차는 수족냉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많이 드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꿀차, 계피차, 인삼차, 유자차 등 겨울이 되면 늘 사랑 받는 차 한잔과 함께 몸을 따뜻하게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목과 손목, 발목의 ‘3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더불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차까지 함께 알아봤는데요, 조니양이 알려드린 대로 3목을 잘 보호한다면 한파가 몰려오는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겠죠? 물론 여기에 골프에 대한 열정이 한 스푼 더 추가된다면 뜨거운 겨울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조니양과 함께 겨울 추위, 함께 이겨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