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소식 145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 이정민 2년 6개월 만에 우승!

지난 4일, 부산 아시아드 골프장에서 열린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이정민 선수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0^ 이번 우승은 이정민 선수가 2년 6개월 만에 거머쥔 KLPGA 투어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고 하는데요, 지난 부산은행-서울경제 오픈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볼까요? =) 먼저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이 열렸던 아시아드 골프장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유명 코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골프장이랍니다! 지난 골프존 블로그에서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지난 포스팅을 통해 아시아드 골프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부산시 기장군으로 가을골프여행 떠나자! 아시아드CC)

[KB금융여자골프] 장하나, ‘메이저대회 생애 첫 우승’

지난 28일 국내 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STAR챔피언십이 인천 영종도 스카이72CC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9년의 역전패로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던 장하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이번 KB금융STAR챔피언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 보아요.^0^ 장하나 선수의 빛나는 뚝심 전날 강한 비바람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어 3라운드(54홀)로 치러진 가운데, 마지막 날 역시 강한 바람으로 많은 선수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 날 언더파 스코어를 써낸 선수가 65명중 4명에 불과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든 플레이를 펼쳐야 했는지 상상이 가시죠? ㅠ.ㅠ 선두 양제윤 선수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 선수 역시 전반적으로..

[PGA 그랜드 슬램] 파드리그 해링턴 ‘메이저 킹’ 등극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 4명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인 ‘2012 PGA 그랜드 슬램’이 지난 25일 막을 내렸습니다. 놀랍게도 우승의 영광은 어니 엘스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파드리그 해링턴에게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이번 PGA 그랜드 슬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보아요. ^^ 메이저 킹의 자리를 두고 펼지는 이번 2012 PGA 그랜드 슬램에는 '2012 마스터스 챔피언십'우승자 버바 왓슨, '2012 US 오픈 챔피언십'우승자 웹 심슨, '2011 PGA 챔피언십'우승자 키건 브래들리' 그리고 부상을 입은 어니엘스를 대신하여 해링턴이 출전을 했답니다. 이렇게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대타로 출전한 해링턴이 우승을 했으니 정말 놀랍죠? +0+ 해링턴과 웹 심슨의 진검승..

[LPGA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 세계적인 골프스타 총출동!

지난 21일, 인천 스카이 72 골프장에서는 LPGA투어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야니, 최나연 등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이 총출동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대회의 우승컵은 노르웨이의 페테르센 선수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LPGA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볼까요? ^0^ 2007에 열렸던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페테르센은 5년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 5타를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극심한 난조를 보였는데요, 결국 3번 홀과 1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매튜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하고 말았지요. 이 후 페테르센은 17번 홀에서도 보기를 범할 위기에 몰렸지만, 그림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