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소식 145

[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이동환과 김시우, PGA투어 Q스쿨의 새 역사를 쓰다’

지난 4일, PGA 투어의 출전권을 두고 벌어지는 대회인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미국 캘리포니아 PGA 웨스트 골프장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종료와 함께 아시아인 최초 수석, 최연소 Q스쿨 통과 등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럼 이번 PGA투어 Q스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보아요~!^0^ 이동환, 아시아인 최초 Q스쿨 1위 먼저, 이동환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PGA투어 Q스쿨 수석 통과의 영예를 안았습니다~!+_+ 2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렀던 이동환 선수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샷 감각을 선보이며 순위를 17위 까지 끌어올렸는데요, 그리고 이어진 4라운드에서도 버디만 8개를 기록하는 버디 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답니다.^^..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 왕중왕전] 별들의 전쟁

지난 25일, 올 시즌 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 12명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한양수자인∙솔라시도 왕중왕전’이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습니다. ‘왕중의 왕’을 겨루는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번 대회! 2012 KLPGA 왕중왕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아요.^0^ 2012년, 여왕들의 마지막 왕관은 지난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정혜진 선수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정혜진 선수는 대회에 출전한 12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하는데요! 프로데뷔 이후 2번째 우승을 왕중왕전에서 기록해서 더 뜻깊을 것 같아요.+0+ 사실 이번 왕중왕전의 경기상황은 그다지 좋지..

[CME 타이틀홀더스] 최나연, ‘2012 LPGA 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다’

지난 19일, 미국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타이틀홀더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이글스 골프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코리안 낭자들의 두드러진 활약이 돋보였던 올 시즌 LPGA 투어!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 역시 우리 코리안 낭자 '최나연' 선수가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CME 타이틀홀더스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볼까요? ^0^ '얼짱골퍼' 최나연 선수가 지난 7월 US 여자오픈에 이어 LPGA 투어의 왕중왕전이라고 할 수 있는 CME 타이틀홀더스에서 올 시즌 2번 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최나연 선수가 우승한 두 경기 모두 투어 내에서 가장 우승상금이 많은 대회였는데요, 그 덕분인지 최나연 선수는 2번의 우승만으로 자신의 시즌 상금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박인비 아쉬운 준우승

지난 12일,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멕시코 과달라하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시즌 3승에 도전했던 박인비 선수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안타깝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고 하는데요, 이번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미스터존과 함께 돌아보아요~ ^0^ 시즌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 선수는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며 시즌 3승 달성이 유력해 보였지요! +_+ 하지만 긴장을 늦췄던 탓일까요? 박인비 선수는 우승을 코앞에 둔 마지막 4라운드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ㅠ.ㅠ 마지막 라운드 4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인비 선수는 5번 홀과 6번 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다행히 7번 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