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가 마음만큼 나오지 않아 속상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 원인이 무엇일까 한 번쯤은 생각해 보기 마련이죠. 티 샷에서 모자랐던 비거리, 벙커에 푹 빠져버린 공 등 다양한 이유를 들게 마련이지만, 사실 스코어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숏 게임'이랍니다. 특히, 골프 클럽을 한 번이라도 잡아 보셨다면 '쓰리 퍼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직접적으로 스코어와 연결되는 것은 다름 아닌 '퍼트'이지요. 숏 퍼트를 실수하여 버디나 파를 얻을 수 있는 찬스를 놓쳤을 때는 물론, 원 온에 성공했지만 끝없는 퍼팅으로 더블 파를 기록할 때! ㅠ.ㅠ 글로만 적어도 눈 앞이 깜깜해지는 느낌이 상상 되시나요? ^^; 하지만 이런 현실은 바로 퍼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