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레슨 341

들쭉날쭉 아이언 샷, 컨디션 난조 때문일까? 아이언 샷 정복하기

골프의 꽃은 멋진 드라이버 풀 스윙일까요? 아니면 섬세함을 요구하는 퍼팅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멋진 어프로치 샷? ^^ 하지만 막상 라운드를 나오면 18홀을 돌면서 드라이버를 꺼낼 일은 상당히 적지요. 18홀을 돌면서 드라이버를 치는 경우는 많아 봤자 15회 안팎이구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드라이버를 맹연습하고 나온 뒤라 한껏 들떴는데 라운드에서 생각보다 드라이버를 꺼내 들 일이 없어 아쉬움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사실 드라이버 보다는 모든 홀에서 여러 차례 사용하는 것은 바로 아이언입니다. ^^ 오늘은 드라이버 보다 더 많이 활용하고 또 골프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언 샷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손가락부터 누르고 시작해 볼까요? :)    하나, 아이언의..

정보/골프레슨 2012.05.17

골프 비거리와 스윙, 두 마리 토끼잡는 법? 나만의 리듬을 만들자

2012 KLPGA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던 김혜윤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김혜윤 선수를 기억하신다면 앳된 얼굴과 함께 특유의 스윙법을 먼저 떠올리실 것 같군요! 김혜윤 선수는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축이 되는 왼발을 왼쪽으로 옮기며 스윙 하는 자세로 유명한데요, 얼핏 보면 계속 발을 구르는 것 같기도 하고 절뚝거리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 ^^; 사실 이 자세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김혜윤 선수만의 리듬을 타는 것인데요, 우승컵까지 안겨줬으니 단순히 특이하다고만 볼 수는 없겠죠? 이렇게 김혜윤 선수만의 독특한 스윙법을 관찰하다 보면 '나만의 리듬'을 맞추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면 단순 비거리에서 스윙까지 모두 프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가 있답니다! 필드에서도 '리듬..

정보/골프레슨 2012.05.15

[에디조프로] 골프, 톱(TOP)에서 왼 손목을 펴라

톱(TOP)에서 왼 손목을 펴라. 톱 오브 더 스윙(Top of the swing)에서의 클럽 페이스 위치는 임팩트 시 공을 정확히 스퀘어(square)로 맞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자세로 클로우즈드 클럽페이스(그림1)와 오픈 클럽페이스(Open face)를 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경우는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를 오픈 또는 클로우즈드 위치에 놓아 공을 똑바로 보내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림1)클로우즈드 클럽페이스 톱에서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기 위해선 어드레스 때와 백스윙을 하는 동안에 왼 손목을 똑바로 펴 주어야 한다. 그리고 클럽페이스와 왼손목이 평행을 이루도록 한다.(그림2) (그림2)스퀘어 클럽페이스 왼팔을 펴고 어깨 턴을 완전히 한 다음..

정보/골프레슨 2012.05.13

골프, 남부럽지 않게 장타를 날리고 싶다면?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는 볼, 얼마나 멀리 날아갈지 하늘을 쳐다보며 가늠할 때의 짜릿함. 상상만 해도 라운딩하러 떠나고 싶으시죠? 아마 골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골프’라는 단어에 저 멀리 날아가는 골프 공을 먼저 떠올릴 겁니다. 이렇듯 ‘장타’는 골프의 치명적인(?)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함께 라운딩을 간 동료가 제대로 ‘장타’ 한 번 날려주면 사람이 달라 보일 정도니 말입니다.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사람들 시선 확! 사로잡는 장타 날리는 비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골프에서 장타를 칠 때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가 바로 스피드와 파워입니다. 만약 같은 힘으로 스윙하는 두 선수가 있다고 한다면, 둘 중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가 더 멀리 치게 됩니다. ..

정보/골프레슨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