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회를 보면 갑자기 선수가 대회를 치르는 도중 실격처리를 받아 퇴장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선수 자신도 모르게 한 행동으로 인해 황당하고 어이없게 실격 처리를 받아 안타깝게 대회를 포기해야만 했던 선수들과 그 사연! 함께 보실까요? 캐디의 실수로 황당 실격 된 ‘안선주 선수’ J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선주 선수! 하지만 작년 3월 ‘니치레디이스’에서 경기 중 캐디가 바람의 방향을 체크하기 위해 나침반을 꺼냈던 것이 화근이었는데요~ 골프규칙 14조 3항인 ‘인공의 장치와 비정상적인 용구’에는 ‘플레이어가 라운드 중 바람의 방향이나 잔디 결의 방향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 나침반을 사용하는 것은 규칙에 위반된다’라는 규칙에 의해 아쉽게도 대회 도중 퇴장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