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골프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니 밀러가 70~80년대, 선두그룹을 유지하며 플레이를 하던 중, 당시 일곱 살이던 아들의 퍼터가 자신의 골프백 속에 들어있던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골프백 속에는 14개의 클럽만 넣을 수 있는데 며칠전 아들과 놀이 삼아 골프를 즐기던 중 자신도 모르게 넣어 두었던 것이 였어요. 비록 고의가 아니 였다고 하더라도 이는 엄연히 골프 룰에 벗어나는 행위기 때문에 조지밀러는 그 자리에서 경기위원에게 신고하고 스스로에게 페널티를 부과했습니다. 조니 밀러의 이 이야기는 골프의 “룰”을 접하는, 또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퍼들이 갖춰야 할 자세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어요~ 골퍼로서의 진정한 실력이며 기본인 골프 매너! 에디조 프로가 들려주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