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LPGA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던 김혜윤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김혜윤 선수를 기억하신다면 앳된 얼굴과 함께 특유의 스윙법을 먼저 떠올리실 것 같군요! 김혜윤 선수는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축이 되는 왼발을 왼쪽으로 옮기며 스윙 하는 자세로 유명한데요, 얼핏 보면 계속 발을 구르는 것 같기도 하고 절뚝거리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 ^^; 사실 이 자세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김혜윤 선수만의 리듬을 타는 것인데요, 우승컵까지 안겨줬으니 단순히 특이하다고만 볼 수는 없겠죠? 이렇게 김혜윤 선수만의 독특한 스윙법을 관찰하다 보면 '나만의 리듬'을 맞추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면 단순 비거리에서 스윙까지 모두 프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가 있답니다! 필드에서도 '리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