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태국 LPGA투어 혼다 대회에서 청 야니 선수는 LPGA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있어서 청야니 선수는 또 한 번의 징크스를 더해준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에게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징크스는 무엇일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먼저, 올 시즌 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리나라의 유소연, 서희경 선수는 연장 접전 끝에 공동2위로 준우승을 하고 제시카 코르다 선수에게 우승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딱 한 타 차로 뒤진 우리나라 선수들은 아쉽게 대회 마지막 날에 우승을 넘기고 준우승을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이상하리만큼 준우승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 중 국내 골프팬들의 속을 많이 애태웠던 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