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7.01.24 2017년 활약이 기대되는 골프여제들
  2. 2016.10.18 역대 LPGA 신인왕을 차지한 골퍼는 누구? (2)
  3. 2016.07.20 [골프레슨] 전설의 골퍼들의 골프명언 TOP4 Ⅱ
  4. 2016.04.27 [현장스케치] 골프존과 앨리슨리의 후원식 현장! (@스윙잉스커츠 LPGA Classic)
  5. 2015.12.14 [스포츠색깔] 스포츠 선수와 색깔의 관계는?
정보/골프팁2017. 1. 24. 07:00


2017년 활약이 기대되는 골프여제들


오는 1월 27일 바하마 LPGA 클래식을 시작으로 LPGA 투어가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기대가 되는 시즌인 것 같습니다. 곧 LPGA 투어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세계 랭킹 20위권 안에 한국 여자골퍼가 무려 8명이나 있기 때문이죠! 그중에서도 2017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조니양과 함께 만나보아요!



2017년 활약이 기대되는 골프 여제들

 

1. JLPGA 투어

 <출처: golfzon.com>


LPGA와 더불어 JLPGA에서 역시 한국 여자 골퍼들이 매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죠! 그중에서도 이보미 선수는 15시즌과 16시즌 J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여 한국 여자 골퍼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는데요, 이보미 선수는 17시즌 3년 연속 JLPGA 투어 상금왕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여기에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안신애, 윤채영 선수까지 올 시즌 JLPGA에 도전 선언을 하였죠! 한국 여자 골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일본에서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새롭게 일본 무대에 진출하는 안신애, 윤채영 선수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또한 이보미 선수의 대기록은 달성될 수 있을 것인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JLPGA입니다. ^^



2. KLPGA 투어

 <출처:  golfzon.com>


지난 시즌 KLPGA를 주름잡았던 박성현 선수는 LPGA 슈퍼루키가 되어 떠났지만 새로운 KLPGA의 슈퍼루키들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소현, 장은수, 김수지, 박소혜, 박민지, 전우리, 김규리로 대표되는 KLPGA 슈퍼루키들이 치열한 신인왕을 예고했기 때문인데요, 2016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던 배소현 선수부터 '제2의 박성현'이라 평가받는 전우리 선수까지 모두들 신인왕을 노리는 패기와 그에 맞는 기량을 갖췄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



3. LPGA 투어

 <출처:  golfzon.com>


이번 시즌 LPGA 투어는 진정한 별들의 전쟁이 될 것 같습니다.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부상으로 인해 16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던 박인비 선수가 복귀하기 때문이죠!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와 16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쭈타누간 선수와의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박인비 선수가 꼭 선전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여기에 KLPGA 상금왕 박성현 선수 역시 LPGA로 진출하여 신인왕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지난 15시즌과 16시즌 모두 한국 골퍼들이 LPGA 신인왕을 차지하였죠! 17시즌 역시 박성현 선수의 바람대로 꼭 신인왕을 차지하여 2년 연속을 넘어 3년 연속 LPGA 신인왕을 한국 골퍼가 차지하게 되는 역사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박인비 선수와 박성현 선수의 LPGA 첫 경기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김세영, 김효주, 유소연, 전인지 선수 등 많은 한국 골퍼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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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골프, 골프선수,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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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6. 10. 18. 07:00


역대 LPGA 신인왕을 차지한 골퍼는 누구?


지난 주 2016 LPGA 신인왕으로 전인지 선수가 확정되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어요! 2위인 선수와 포인트 격차가 많이 벌어져 이번 시즌 남은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신인왕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LPGA 투어에서 한국의 선수들이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참 기분이 좋은데요, 이번 기회에 역대 LPGA 신인왕을 차지했던 한국의 선수들을 살펴보기로 해요!


 

역대 LPGA 신인왕을 차지한 골퍼는 누구?

 


첫 LPGA 신인왕 박세리 & 슈퍼땅콩 김미현

 <출처: golfzon.com>


올해 공식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 선수가 바로 한국의 첫 LPGA 신인왕이었답니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세리선수가 같은 해 LPGA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바로 이듬해 1999년 슈퍼땅콩 김미현 선수가 한국 여자 골프 역사상 두번째 LPGA 신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신인상을 한국에서 가져왔답니다.


김미현 선수는 이미 은퇴를 하였고 이번 시즌 박세리 선수까지 은퇴를 하게 되었으니 전설과 같은 선수들을 추억으로 남겨야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21c LPGA 신인왕

 <출처: golfzon.com>


해가 바뀌고 21c가 되었던 2000년 부터  2010년까지는 2001년 한희원 선수, 2004년 안시현 선수, 2006년 이선화 선수, 2009년 신지애 선수까지 무려 4차례나 더 신인왕에 선정되었어요. 10년 동안 한국의 선수들이 4명이나 LPGA 신인왕을 차지한 것이죠! 특히 신지애 선수는 LPGA 신인왕과 동시에 2009년 LPGA 상금왕에 까지 등극하기도 했답니다. 



2016 LPGA 신인왕 전인지까지

 <출처: golfzon.com>


2001년 이후 10년 동안 LPGA 신인왕을 4차례 차지했다면 2011년 부터는 6년 동안 신인왕을 4차례 차지하게 됩니다. 2011년 서희경 선수, 2012년 유소연 선수, 2015년 김세영 선수 그리고 올해 2016년 전인지 선수까지 포함해서 총 4번이죠.


특히 이번 전인지 선수의 신인왕  등극을 두고 '역대급'이라는 표현도 하는데요, 신인왕 경쟁자였던 2위인 미국 메건 캉 후보와 포인트 격차가 무려 778점이나 되기 때문이랍니다. 이는 LPGA에서 역대 세 번재로 큰 점수차로 신인왕이 선정되는 경우라고 해요. 참고로 역대 두 번째로 큰 점수차는 박세리 선수가 신인왕을 차지했던 1998년이라고 하네요 ^^



<출처: golfzon.com>


LPGA에서 한국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3년 연속 신인왕 수상에 대한 기대도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만약 2017년에 박성현 선수가 LPGA 진출을 한다면 신인왕을 또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분 좋은 전망 때문이죠. 현재까지 2년 연속 LPGA 신인왕을 차지한 경우는 3번이나 되지만 3년 연속 한국에서 LPGA 신인왕을 차지한 경우는 아직 없답니다. 2017년 이맘때쯤 기분 좋은 낭보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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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올해 전인지프로의 2등과의 탁월한 격차로
    신인왕등극을 역대급이란 표현을 쓰셨는데
    많은 격차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어떤선수와
    경쟁을 해서 신인왕에 등극했느냐도 큰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예를 들면 2012년 유소연프로 경우는 미국이 사랑하고 큰기대를 했던 렉시탐슨을 경쟁에서 물리치고 신인왕을 거머 쥐었지요
    미국과 유럽쪽에서 유소연프로를 인정하는 이유가 그때문인듯

    2016.10.28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안녕하세요. 나그네님^^ 점수 격차만큼 누구와 경쟁을 하는가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지요. 좋은 말씀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겨울, 건강 유의하세요:)

      2016.10.28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팁2016. 7. 20. 07:00


[골프레슨] 전설의 골퍼들의 골프명언 TOP4 Ⅱ

 

골프를 치다보면 어느 순간 습관이 생기고 반복적으로 또 편한대로 플레이하는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일종의 골프 매너리즘처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보다 익숙한 것대로 하는 것이 편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런 매너리즘은 금새 골프 권태기로 이어질 수도 있고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할 지도 몰라요. 오늘 전설의 골퍼들의 골프팁을 꼼꼼히 살펴보며, 이번 주말 클럽을 잡을 때 이들이 했던 말들을 되새겨 보는 것을 어떨까요?

 


 

 

전설의 골퍼들의 골프명언 TOP 4

 

 

1. 잭 니클라우스 - 몸을 세워서 힘을 빼고 편안한 준비자세를 취하라

 

<출처: gettyimagesBank>


"몸을 세워서 힘을 빼고 편안한 준비자세를 취하라"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서서 습관적으로 티잉 그라운드 중앙에 티를 꼽고 순식간에 티샷을 날리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티샷을 날리기 전 준비자세는 멘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전설의 골퍼 잭니클라우스 역시 이 편안한 준비자세를 취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잊지 않았어요!


잭 니클라우스는 자신이 생각하는 편안한 준비 자세에 관해 설명하며 이외에 다른 동작은 필요하지도 않다고 했답니다. 평소 하던 대로 서서 하체의 힘을 빼고 상체는 등이 아닌 허리를 이용하여 숙이도록 하며 이 과정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해요. 그 상태에서 클럽을 잡고 어깨에도 힘을 뺍니다.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어 등을 곧게 세우고 전체적으로 힘을 빼는 느낌을 유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회전을 하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턱을 살짝 들어줍니다. 이것이 잭 니클라우스가 생각하는 편안한 준비자세에요. 다음에 티샷을 날리기 전에는 잭 니클라우스에 말을 떠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2. 톰 왓슨 - 볼이 모래에 묻혀 있다면 클럽 선택에 신중하라

 

 <출처: gettyimagesBank>

 


"볼이 모래에 묻혀 있다면 클럽 선택에 신중하라"

톰 왓슨은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와 함께 미국 골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올해 마스터스 대회를 마지막으로 프로 골퍼 은퇴를 선언하기도 하였는데요,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 우승을 여덟번이나 차지한 선수이기도 해요. 이런 선수에게 볼이 모래에 묻혀 있는 최악에 상황에 대한 조언을 들어본다면 실전 라운드에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모래 벙커에서는 샌드웨지를 많이 사용하죠. 톰 왓슨 역시 처음 벙커샷을 배웠을 때는 샌드웨지로 치는 것을 배웠다고 해요. 그러나 요즘에는 벙커 턱만 넘길 수 있다면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그 이유는 볼이 모래안에 묻혀있다면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이 모래를 더 깊게 퍼내는 것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톰 왓슨의 조언에 따라 모레 벙커에 빠지셨다면 무조건 샌드웨지를 잡는 것보다는 볼의 상태를 보고 클럽을 결정해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필 미켈슨 - 숏 퍼팅은 '25-75 법칙'을 상상하라


 <출처: gettyimagesBank>


 

"숏 퍼팅은 '25-75 법칙'을 상상하라"

골프하면 필 미켓슨을 빼놓을 수 없죠! 필 미켈슨은 2016년 현재도 현역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며, 딸 바보 아빠로도 유명하죠. 올해 US오픈을 앞두고도 딸 졸업식을 참석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골프와 가족을 모두 지키는 현명한 골퍼 필 미켈슨이 말하는 숏 퍼팅의 Tip은 무엇일까요?


그는 숏 퍼팅 시 공을 약하게 칠 것이 아니라 클럽헤드를 가속시켜 매끄럽고 일정한 회전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스윙 전체를 100%를 보았을 떄, 백스윙 25%, 팔로스루 75%로 하며, 퍼트 거리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시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4. 어니 엘스 - 페어웨이 우드샷을 성공시키려면 80%의 힘으로 스윙하라

 

 <출처: gettyimagesBank>


 

"페어웨이 우드샷을 성공시키려면 80%의 힘으로 스윙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골퍼 어니엘스는 지난 2011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골프의 황태자라 불리우는 선수입니다. 어니 엘스는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도 선행을 아끼지 않아 모범이 되는 선수이기도 해요. 이런 모범적인 어니 엘스는 요즘 하이브리드 클럽이 잘 나왔다고 하여도 페어웨이 우드를 잘 다룰 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페어웨이 우드가 빛을 발하는 순간은 거리가 긴 홀이라고 합니다. 페어웨이에서 3번 우드나 5번 우드를 자신있게 칠 수 있다면 파5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기회도 많아지고 거리가 긴 홀에서도 부담감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페어웨이 우드를 칠 때 너무 강하게 샷을 하면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바뀌는 전환동작이 빨라져서 스윙의 조화가 깨지게 된다고 합니다. 어니 엘스 역시 절대 힘껏 치지 않으며 80% 힘만으로 부드럽게 스윙을 한다고 해요.




전설이 된 골프 선수들 역시 매순간 마다 더 나은 샷을 위해 꾸준히 고민했던 흔적이 엿보이는 것 같아요. 우리 골팬 여러분들도 습관적으로 골프를 해오던 습관에서 조금씩 변화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티샷을 하기 전, 클럽을 고르기전, 스윙을 하기전, 퍼팅을 하기전에 오늘 전설의 골퍼들이 남겨준 Tip을 되새겨본다면 더 좋은 스코어로 보답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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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리즈2016. 4. 27. 07:00


[현장스케치] 골프존과 앨리슨리의 후원식 현장! (@스윙잉스커츠 LPGA Classic)

 

지난 일요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6 스윙잉스커츠 LPGA Classic'대회! 중계를 통해 관람하신 분들 계신가요? 리디아 고 선수의 연승 여부를 두고 우승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었었는데요. 이번 대회의 우승은 한국계 일본 선수인 노무라 하루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노무라 하루 선수는 지난 호주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달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TV 중계를 통해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스윙잉스커츠는 독특한 콘셉을 지녀 선수들도, 갤러리도 '골프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해요. 이 곳에서 골프존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골퍼와 갤러리의 시선을 한껏 받고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LPGA 유망주 앨리슨리 선수와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던 그 현장을 여러분도 함께 보실까요?

 


  

 

골프존과 앨리슨리의 스폰서쉽 협약 체결

 

 

 

1. 2016 스윙잉스커츠 LPGA Classic, 독특한 대회장의 모습

  


이 대회는 공식적으로 LPGA에 편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역사가 매우 짧지만 독특한 콘셉으로 꾸민 대회장 분위가거 인상적이에요. 핑크, 퍼플, 레드 등을 활용한 간판과 클럽 앞쪽에 자리한 팬더 두 마리가 눈에 띄죠? 덕분에 가족단위 갤러리가 많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마치 놀이동산을 연상케하는 대회장에서 선수들은 연습을 하고 라운드를 즐겼습니다. 코스 중간 중간에는 위 사진과 같은 귀여운 조형물들이 비치되어 있어 18홀을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지루하지 않게 경기를 마쳤을 것만 같네요. :-) 




대회장 내 미디어 센터에서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골프존과 앨리슨리 선수의 스폰서십 체결식을 가졌고 이 소식이 LPGA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소개될 만큼 둘의 만남은 많은 골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골프존과 앨리슨리의 의미있는 만남의 현장

 


골프존 GDR이 설치되어 있는 현장에서는 앨리슨리가 능숙하게 GDR을 이용하며 몸을 풀고 있었는데요. 


앨리슨리 선수는 LPGA 유망주로서 2014년, 퀄리파잉 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하며 화려하게 LPGA에 발을 들였습니다. 현재 투어 프로로서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그녀는 지난 해 상금 랭킹 23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신예입니다. 또한, 건강한 몸매와 항상 밝은 웃음을 지닌 페이스로 SNS 상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죠. 





본격적인 체결식이 시작되자 골프존의 담당자와 앨리슨리 선수는 간단히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세계 골프 시뮬레이터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골프존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더욱 향상된 실력으로 골프존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는 역할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며 한껏 부푼 포부를 밝혔습니다.  


 

 

 

3. 앨리슨리, 모교에 GDR을 기증하다

 


체결식에 이어, 골프존과 앨리슨리는 골프존의 대표적인 연습용 시뮬레이터인 GDR 2대를 그녀의 모교인 UCLA 골프팀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직접 GDR을 이용하며 사용법과 연습 모듈 등을 설명해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로서 앨리슨리와 같은 많은 골프 인재들이 이 곳에서 배출될 수 있겠죠? :) 


앞으로 앨리슨리의 활동들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더불어 세계의 골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골프존의 글로벌한 활동에 동참해 멋진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골프존과 앨리슨리의 앞으로의 행보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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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2. 14. 07:00


[스포츠색깔] 스포츠 선수와 색깔의 관계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파란색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색으로 한국인의 경우는 파란색 - 흰색 - 붉은색 - 노란색 - 하늘색 순으로 조사되기도 했다는데요. 파란색은 희망, 행복, 신뢰 등을 의미하며 고귀함을 연상시키는 색이며 반대로 태극기의 가운데 들어 있는 빨간색은 정열을 의미하죠. 피의 색으로 애국의 정신이나 혁명을 상징하기도 한다는데요. 이렇게 색깔에는 다양한 뜻도 내포되어 있기도 합니다~!

스포츠 선수와 색깔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선수와 색깔과의 관계?


스포츠와 색깔의 관계?



<출처: 123rf>


원래 스포츠에서 색깔이 중요하게 된 것은 프로 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부터였는데요. 경쟁 없이 즐기는 아마추어 스포츠와 달리 프로 스포츠는 경기력으로 치열하게 승부를 펼치면서 색깔로 구별하는게 필요했어요. 스토리를 표방하는 스포츠에서 색깔이 가지는 의미는 굉장히 큽니다. 국가색, 지역색, 인종색을 반영하기도 하고 팀 혹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 등을 알리는 신호의 도구적 수단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색깔 코드요소에는 다양한 부분이 숨어 있어요. 스포츠 팬들은 색을 통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스포츠에서 표방하는 이념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색깔과 스포츠 팬들이 만나는 접점에서 다양한 코드가 이념으로 배어 있기 때문이죠^^




<출처: 123rf>


1960년대부터 70년대 세계 축구를 제패했던 '축구황제' 펠레가 주축이 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노란색 유니폼은 브라질 국기색을 그대로 본 딴 것이었고, 80년대와 90년대 초반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이 이끈 미국 프로농구 시카고 불스의 붉은색 유니폼은 세계 최고의 소 도축시장으로 알려진 시카고를 상징하는 색깔로 유명해졌어요.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한국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 역시 붉은색으로 붉은 악마 응원단의 길거리 응원 역시 외신의 주목을 받았었죠. 



특별한 빨간색



<출처: golfzon.com>


올해 신예 김세영은 빨간색과 깊은 인연이 있는데요. LPGA 롯데챔피언십에 긴 빨간 바지를 입고 기적같은 두 번의 샷을 성공시키며 깊은 관련성을 보여주었어요. 김세영은 2년 전 국내 투어에서도 6타로 뒤졌다가 샷이글과 홀인원으로 역전 우승을 할 때에도 빨간색 긴 바지를 입었답니다. 또한, 지금은 주춤하지만 골프역사를 새로 썼던 타이거 우즈도 최종 라운드에서는 늘 '빨간 셔츠'를 입고 최정상을 군림했던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죠^^


빨간색은 전통적으로 용기, 용맹, 공격, 도전의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스포츠에서는 유니폼 색깔을 붉은색으로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한국 스포츠의 전통적인 색깔이 붉은색이고, 역사적으로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 스포츠도 국기인 '오성홍기' 뿐 아니라 유니폼 또한 붉은색으로 단장이 되어 있어요. 한국과 중국에게 붉은 색은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두루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답니다.



스포츠의 색



<출처: 123rf>


스포츠에서 색깔은 상징성과 고유한 의미를 내포한 코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유니폼을 그냥 입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아주 다양한 의미가 존재하고 있죠. 국가와 민족에 대한 헌신, 승리와 도전에 대한 의지, 승부에 대한 열정, 개성과 고유 캐릭터와 같은 것들입니다. 특이한 색깔은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며 초인적인 승리를 불러오며 신화로 자리 잡는 경우도 있어요. 스포츠에서 색깔이 지속되는 이유는 신화와 영웅탄생을 고대하는 현대인의 감성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대적인 색깔이 굳어져 신화로 빛을 발하며 굳어지며 스포츠는 더욱 큰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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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선수, 골프와색깔, 김세영, 빨간색, 색깔, 스포츠선수, 스포츠와색,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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