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코어'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6.01.12 골프실력을 결정짓는 스코어링 게임
  2. 2015.10.28 코스 매니지먼트로 좋은 스코어 만들자!
  3. 2015.10.21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4. 2015.10.19 [골프이야기] 스포츠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상을 준다?!
  5. 2015.10.13 [골프이야기] 파(Par)의 의미 (2)
정보/골프팁2016. 1. 12. 07:00


골프실력을 결정짓는 스코어링 게임

 

골프장에서의 스코어가 들쭉날쭉, 일정하지 않은 골퍼 분들이 계신가요? 혹은 골프실력에 비해 스코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자신의 스윙이나 비거리 등을 신경쓰는 것보다는 스코어를 줄이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스코어링 게임'에 대해 한번 쯤 체크해보는 건 어떨까요? 골프의 달인 '데이브 펠츠'는 저서인 '숏게임 바이블'에서 '스코어링 게임'을 두고 약 90m 이하의 플레이가 경기의 스코어를 결정짓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하는 요소하고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스코어링 게임'이 무엇일까?


1. 스코어링 게임을 아시나요?

 

 <출처: 123rf>

'데이브 펠츠'는 골프를 파워게임, 숏게임, 퍼팅게임, 매니지먼트 게임, 멘탈 게임이라 규정하였는데요. 이 중 숏게임과 퍼팅게임을 합하여 '스코어링 게임'이라 지칭합니다.

PGA투어에서 선수들은 라운드 당 평균 12.5~13회 정도 온그린에 성공하고, 나머지 5~6회 정도 실패한다고 해요. 하지만 아마주어 골퍼들은 왠만한 장타자가 아니라면 라운드 당 구사해야 하는 숏게임 샷의 수가 더 많아지게 되지요. 파워게임 (티샷, 세컨드샷)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면 스코어링 게임의 비중은 더욱 높아지게 되니 충분히 심사숙고하여 한 샷 한 샷 임해야만 하죠.

 

 

2. 스코어링 게임의 중요성

 

<출처: 123rf>

 

실제 라운드를 하다 보면 숏게임과 퍼팅게임의 비중을 체감할 수 있으실텐데요. 세컨샷 이후 홀에 볼을 가까이 붙이기 위한 어프로치 샷들을 통칭하여 숏게임이라고 부릅니다. 정확도와 거리감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스코어링 게임'에 실패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보통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레슨을 받거나 골프연습을 할 때, 숏게임과 퍼팅게임인 '스코어링 게임'을 연습하기 보다는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의 방향성, 비거리 등에 대한 연습 비중이 훨씬 높게 나타난다고 하니, (실제로 연습장에 가면 알 수 있죠.) 숏게임과 퍼팅게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리고 싶네요!

 


 

3. 스코어링 게임은 고수들만 한다?

 

<출처: 123rf>


막상 골프장에 가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한 샷, 한 샷을 신중하게 쳐야지.' 라는 생각으로 라운드에 임합니다. 이러한 자세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한 골프를 구성하는 5가지 게임(파워게임, 숏게임, 퍼팅게임, 매니지먼트 게임, 멘탈 게임)을 이해하고 이것으로 라운드를 어떻게 진행할 지 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또한, 라운드를 앞두고 연습을 한다면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만을 연습하던 습관은 잠시 미뤄두고, 숏게임과 퍼팅게임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 라운드 중에도 무조건 홀컵에 가까이 붙이려고 멀리, 앞으로만 샷하는 습관 역시 '스코어링 게임'을 통해 개선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골프장에서든 스크린골프장에서든 막상 가장 많은 스코어를 잃는 것은 '숏게임'과 '퍼팅게임'이라는 점을 많은 분들이 동의하는 부분일 것 같아요. 오늘부터는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인 '스코어링 게임'을 통해 올 해 여러분이 세워둔 목표 타수에 한 발 더 근접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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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0. 28. 07:00


코스 매니지먼트로 좋은 스코어 만들자!


코스와 날씨가 플레이하기에 환상적입니다. 비가 오면서 쌀쌀해지긴 했지만 낮 시간대는 아직도 기분 좋은 따뜻함이 몰려오곤 합니다. 이런 계절엔 필드에 나가는 골퍼들이 많은데요. 골프 기량은 단기간에 향상되기 어렵습니다. 코스 매니지먼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5타는 쉽게 차이 나게 되죠. 그래서 라운드를 나가게 된다면 골프 코스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골프 코스 매니지먼트를 하며 골프장 전략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코스 매니지먼트로 좋은 스코어 만들기


라운드 전 플레이할 코스 둘러보기



<출처: 123rf>


골프장으로 향하는 날 허겁지겁 캐디백과 보스턴백을 챙겨 사전 준비 없이 라운드 나가는 것은 이제 삼가해야 합니다! 가볍게 간 골프장, 간만의 라운드에서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누구나 처음 가는 골프장에서는 어리둥절하기 마련인데요. 그렇기때문에 라운드 가기 전 날 잠시 짬을 내어 내일 갈 골프 코스를 둘러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골프장 전체 거리와 홀 별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코스 설계 유형은 어떤 곳인지, 나무와 숲이 많은 올드코스 스타일인지 링크스 스타일인지 등등을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게다가 전 라운드 때 챙겨놓은 스코어 카드가 있다면 꺼내어 지난 라운드 때 어떤 실수를 했는지 꼼꼼하게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티 샷의 목표



<출처: 123rf>


티 샷의 목표는 멀리치는 것 보다 세컨 샷이 용이한 곳에 안착 시켜놓는 것입니다. 골프 코스 디자인의 기본 개념을 안다면 코스 공략에 도움이 되는데요. 남자 스크래치 골퍼(핸디캡 0, 드라이버 거리가 평균 250야드인 골퍼)를 기준으로 백티와 IP(티샷한 볼이 도달한 지점)를 설정하고 그로부터 220야드 이내의 지점을 다음 IP, 또는 그린의 중앙으로 설정을 합니다.

코스에는 대개 200야드(파란색), 150야드(흰색), 100야드(빨간색) 지점에 말뚝, 기타 거리 표시가 있기 때문에 티 박스에서 코스의 거리를 토대로 계산한다면 안착 지점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머릿속으로 페어웨이 가운데에 그린이 있고 그 중 어느 지점에 깃대가 있다고 상상하고 티 샷을 하면 된답니다.

티 샷이건 세컨 샷이건 라이가 좋고 각도가 넓으며 성공률이 높은 유리한 지점을 선택하는 것이 타수를 좌우하겠죠!



함정은 피하는 것이 최선



<출처: 123rf>


코스를 공략할 때는 함정은 가능하면 피해야 합니다. 어느 하나의 홀도 함정이 없는 곳은 없는데요. 엄청난 길이가 될 수도 있고 벙커, 물과 나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도그레그 홀로 불리는 휘어지는 코스,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굴곡이 심한 그린일 수도 있는데요. 그 뿐 아니라 심한 오르막, 내리막 경사를 가지고 있는 코스도 거리 측정에서부터 고심을 하게 만들죠.

이 때 스트레이트 히터(볼을 똑바로 보내기는 하지만 거리가 짧은 골퍼)의 경우 단순히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습니다. 드라이버 샷의 착륙 지점을 보다 정확하게 하지 않을 경우 세컨 샷으로 온그린을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들게 됩니다.




<출처: 123rf>


도그레그 홀을 예로 든다면 오른쪽으로 꺾여진 홀의 경우 페어웨이의 오른쪽 가장자리를 겨냥하곤 합니다. 스트레이트 히터들이 그대로 친다면 드라이버 샷으로 그 가장자리 지점을 넘기는 것이 가능할까요? 사실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다른 전략으로 나가야 하는데요. 이 경우 페어웨이의 오른쪽 3분의 1은 접근 제한 구역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므로 페어웨이 왼쪽 가장자리를 겨냥하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린까지의 세컨 샷은 더 길어지지만 말이죠^^



그린 공략



<출처: 123rf>


그린 공략은 지나치는 것보다 짧게 치는 것이 유리합니다. 파4홀에서 두번째 샷이나 파5홀에서 세번째 샷으로 핀을 공략하는 경우 파를 보장해주는 지점은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지점은 핀까지 최단거리이며 벙커나 워터해저드 등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곳인데요.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 모두 이런 지점에 볼을 떨어뜨려야 좋은 스코어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지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굳이 티 샷에서 드라이버나 페어웨이 우드를 고집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출처: 123rf>


그린 공략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거리 측정이 까다로운 두개의 클럽을 높고 고민한다고 가정한다면 이런 때는 같은 값이면 그린을 넘기는 것보다는 그린에 못 미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어느 홀이나 그린 뒤쪽은 지형이 사납고 잔디가 거칠며 장애물이 많기 때문이죠. 그나마 그린 뒤쪽에서의 어프로치는 그린의 경사가 많으므로 지나치는 것은 모자른 것보다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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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0. 21. 07:00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아마추어 골퍼들은 티 샷 거리를 늘리고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며 그린 주변에서 긍정적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것을 원합니다. 위와 같은 것이 다 해결이 된다면 스코어는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을텐데요. 골프 실력이 향상될 수록 내려가는 스코어를 보며 뿌듯해할 수 있게, 스코어 향상의 비밀을 소개할게요!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1. 나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 정확도를 높인다.



<출처: 123rf>


골퍼들마다 스윙의 습관이 다릅니다. 필 미켈슨의 경우 스윙을 할 때 체중이 왼쪽으로 머무는 경향이 있어 로프트가 낮은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볼을 공중으로 띄워야 했는데요. 그래서 필 미켈슨은 3번 우드를 사용해 체중을 쉽게 오른발로 옮기게 되었고, 수평에 가까운 스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핸디캡이 한자리 수보다 높다면 드라이버는 반드시 최소한 로프트가 10.5도는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추가 로프트의 이용에 더해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엉덩이를 타겟으로 매끄럽게 움직인 뒤 이어 임팩트 가까이 갔을 때 엉덩이를 틀어주어야 합니다. 몸무게를 오른발에 남겨두어서는 안되며, 클럽의 로프트를 믿고 완전히 스윙을 최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2. 백스윙 길이를 이용해 속도를 증대시킨다.



<출처: 123rf>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임팩트를 통과할 때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하려고 타겟 라인으로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닭날개 동작(왼팔이 구부러지는)을 가져와 스윙 속도를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백스윙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면 좋습니다. 또한, 상체와 엉덩이를 틀어주어도 됩니다. 이런 방법은 스윙 에너지를 쉽게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들과 달리 하체를 기반으로 상체를 단단하게 감아주기 때문에 충분할 정도의 유연성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런 릴리스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고 임팩트 후에는 타겟을 향해 클럽을 뻗어주기 보다는 타겟의 왼쪽으로 가져가며 위로 이동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3. 퍼팅, 볼이 굴러가는 것을 상상한다.



<출처: 123rf>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존심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골프를 치는 친구 중 누군가가 유난히 뛰어난 퍼트 기량을 갖추고 있다면 그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방법을 알아내고, 연습 그린에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스트로크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요. 프로 선수들의 경우 완벽한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는 퍼트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스트로크나 리듬이 약간 빗나간다고 해도 볼이 굴러가는 것을 명확하게 예상해 마음 속으로 그려낼 수 있게 된다면 퍼팅 성공에 가까워 진 것이랍니다.




<출처: 123rf>


퍼트, 이미지 트레이닝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어드레스 때 타겟이 아니라 볼을 내려다 봅니다. 퍼트를 마주하고 섰을 때 자신이 만들어야 할 퍼트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그려보려면 그린을 읽을 때 단순히 퍼트 라인만 선정하지 않는 것이 필요한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볼이 굴러가는 모습을 그려보고 마음속으로 이미지를 그려보아야 합니다.

준비자세를 취할 때 그 이미지를 유지한 채로 스트로크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지를 다시 떠올려 봅니다. 그러면 스트로크가 자연스럽게 떠올린 이미지에 맞춰 반응하게 된답니다.



4. 정확한 칩샷으로 스코어 관리의 정점을 찍는다.



<출처: 123rf>


숏게임은 스코어를 관리하는데 핵심이라는 사실은 많은 골퍼들이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숏게임은 섬세한 터치로 다양한 짧은 샷을 구사해야 하는 것인데요. 적절한 기본기 없이는 손의 감각도 큰 도움이 되지 않죠. 칩샷 기술은 '꺾어서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을 일관되게 만들 수 있다면 정확한 칩샷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칩샷 구사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출처: 123rf>


1. 양발을 15~20cm 정도 벌려준 상태로 준비자세를 취한 뒤, 양팔만으로 백스윙을 하지 말고 손목을 꺾어서 클럽을 위로 꺽어줍니다. 손목을 꺾어줄 때 발생하는 운동량에 맞추어 양팔을 자연스럽게 약간 뒤로 가져가고 몸무게를 오른쪽으로 약간 옮겨줍니다.


2. 몸을 앞발 쪽으로 틀어주면서 동시에 볼을 통과할 때 클럽헤드를 가속시켜 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가능한 한 백스윙 때 꺾어준 손목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왼손을 타겟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주면 릴리스를 정확하게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거리는 팔의 스윙 길이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도전 정신을 갖는다.



<출처: 123rf>


골퍼는 모든 샷을 도전적으로 구사해서도 안되지만 두려움 없이 각각의 샷에 접근하는 태도는 배워야 합니다. 워터해저드를 건너가야 하는 파3홀의 티샷의 두려움을 지운다면 일단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처음부터 성공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인데요. 앞서 말했던 이미지 트레이닝의 개념입니다. 볼이 해저드로 날아가는 것은 아예 생각하지 않고 그린으로 안전하게 착륙하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두 번째는 샷에 대한 일상적 준비과정, 즉 프리샷 루틴을 개발해 항상 그 과정을 지나는 것인데요. 그 과정은 단순해야 하며 타겟을 선정하고 샷을 상상한 뒤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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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0. 19. 07:00


[골프이야기] 스포츠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상을 준다?!


스코어가 낮으면 이기는 스포츠는 골프를 제외하곤 어떤 종목이 있을까요? 구기 종목으로는 골프가 유일할 것 같습니다. 라운드에서 가장 적게 친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것인데요. 프로 선수들을 보면 상위권 선수들은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언더파를 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목표는 대부분 싱글 핸디캡(Single Handicap)을 기록하는 것이기도 하죠~ 이렇게 스코어가 낮다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는 골프에서는 프로들 사이에서도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상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바로 '바든 트로피'인데요. 이에 대해 함께 만나볼게요~



 골프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주는 상! '바든 트로피'


해리 바든?



<출처: 세계 골프 역사 박물관>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해리 바든(Henry William Harry Vardon)입니다. 이 선수는 골프 그립의 종류 중 하나를 만든 선수이기도 한데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사용하는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을 만들고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에 활동한 전설적인 선수랍니다.

6번의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US오픈을 1번 우승한 적도 있는 멋진 선수인데요. 조니양이 해리 바든에 대해 소개한 이유는 바로 바든 트로피를 설명하기 위해서인데요.



바든 트로피?



<출처: 세계 골프 역사 박물관>


바든 트로피는 해리 바든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상입니다. 매년 PGA에서 평균 스코어가 가장 낮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지요. 해리바든이 1937년 세상을 떠났는데,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바든 트로피가 생겼다고 해요. 처음 수여하기 시작한 해가 바로 그가 떠난 해이기 때문인데요.


상이 처음 만들어진 초기 1937년부터 1941년, 5년 동안은 포인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1937년 첫 수상자는 해리 쿠퍼였고, 그 후 샘스니드, 바이런 넬슨, 벤 호건 등이 이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1942년부터 1946년에는 지금의 기준과 동일한 최저 평균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에게 상이 주어지게 되었답니다.

또한, 1988년에는 최소 60라운드를 플레이한 선수 중에서 선발하는 기준이 포함되었었는데요. 60라운드는 한 경기에서 4라운드를 모두 플레이하는 가정 하에 15경기를 플레이하는 것이랍니다.



<출처: golfzon.com>


요즘같은 경우는 PGA투어 경기가 1년에 약 45개 대회가 있고, 선수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20~30개 대회에 출전을 하게 되는데요. 컷오프(Cut-off)에 걸리게 되는 경우에는 최대 2라운드,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60라운드의 충족 조건을 맞추는 것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60라운드를 충족시키면서도 60대 타수를 기록 유지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겠죠?


작년인 2014년 바든 트로피 수상자는 로리 맥길로이였는데요. 맥길로이는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에까지 오르며 화려하게 재기를 했습니다. 맥길로이는 2014년 PGA투어 17개 대회에 출전 하고 상을 수상한 것이니 아주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7개 대회 모두 파이널 라운드까지 해야 68라운드이니 모두 컷오프를 통과한 것으로 봐야겠죠? ^^



역대 기록 속 타이거 우즈!



<출처: golfzon.com>


역대 기록을 보면 타이거 우즈가 PGA에 출전한 이후 가장 많은 수상을 했는데요. 지금까지 가장 많은 9번의 수상을 하였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총 11년 동안 8번의 수상을 하는 대단하고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답니다!
타이거 우즈는 어느 누구도 기록하지 못했던 67대 타수를 기록하였다고 하는데요. 평균 스코어가 67타 정도이니 매번 라운드마다 3~4언더파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입이 쩍~ 벌어지는 기록이 아닌가요? ^^



바든 트로피와 비슷한 또 다른 상?



<출처: 123rf>


바든 트로피와 비슷한 상이 하나 더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바이런 넬슨상(Byron Nelson Award)'입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든 트로피는 미국 PGA가 수여하는 상인데 반해, PGA투어가 수여하는 상이라는 것입니다. 바이런 넬슨상은 최소 50라운드를 플레이 한 선수 중에 가장 낮은 평균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차이점을 눈치채셨나요? 바로 PGA와 PGA투어의 차이라는 것인데요.

살짝 설명을 붙이자면, PGA는 미국 프로골프협회(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of America)로 1916년 4월 10일 미국 뉴욕에서 출범했고, 그해 10월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첫 대회를 연 이후 제1, 2차 세계 대전으로 쉰 1917, 1918, 1943년을 빼고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반면 PGA투어(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Tour)는 1968년 미국 프로골프협회에서 독립해 프로선수들의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하는 데 주력한 조직이라는 사실!


이렇게 바든 트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균 최저타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단순히 타수를 적게 쳤다는 의미도 분명 있지만 낮은 타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몸 관리까지 완벽하게 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측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선수들은 자기 관리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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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0. 13. 07:00


[골프이야기] 파(Par)의 의미


골프장 코스를 보면 1번홀, 2번홀과 함께 쓰이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파(par)라는 숫자인데요. 파3, 파4, 파5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파6, 7인 경우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지금의 레이크 우드CC인 이곳에서 파6인 홀이 처음 있었답니다. 물론 파5로 바뀌었지만 파6라는 홀은 참으로 길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이렇게 코스마다 만날 수 있는 파(Pa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Par)의 의미?



<출처: 123rf>


한 골프장에서는 1004m에 달하는 코스가 있었습니다. 그 홀의 파는 7로 되어있는데요. 또한 경산에 있는 인터불고CC에도 파7인 홀이 현재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KLPGA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골프장이기도 한데요. 그 홀은 파6인 홀로 변경해서 활용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출처: 123rf>


종종 외국 대회를 보다 보면 18홀의 파 합계가 71, 또는 70인 곳에서 치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프장도 평소에는 파의 합계가 72인 곳이지만 프로 선수들이 경기를 하기에는 비교적 짧은 파5인 홀을 파4로 바꿔서 경기를 하기 때문인데요. 2004년 한국에서도 파 72인 곳에서 프로들의 대회를 치르면서 한 홀을 파5에서 파4로 바꾸어서 경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출처: 123rf>


그렇다면 파(Par)란 무엇일까요?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인데요. 기록상 최초라 '파'라는 용어를 사용한 사람은 1870년 영국의 골프 잡지 기자 돌맨(Doleman)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돌맨은 당시 프로였던 두 사람에게 12홀로 구성된 프레스윅 코스에서 우승하려면 얼마의 스코어를 내야만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완벽한 스코어로 49를 내야 한다고 답했는데요. 이 때 돌맨은 그 스코어를 프레스윅에 대한 '파'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영 톰 모리스라는 선수가 파보다 2타를 더 많이 치고 우승을 하자 2 스트로크 오버 파로 표현한 후부터 이 용어의 사용이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123rf>


또한, 돌맨은 파에 대한 개념도 정립했는데요. 일류 플레이어가 홀 길이에 따른 드라이브 능력과 2퍼트를 하여 홀 아웃하는 것으로 계산하여 그 합계를 파 스코어로 정했습니다. 그러므로 1스트로크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홀은 파3가 된다고 생각했답니다. 지금의 '파' 개념과도 유사하죠?




<출처: 123rf>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의 시스템이고 표준을 제시한 것일 뿐 비교를 하기 위한 곳으로 볼 수 있는데요.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490야드 파4라고 카드에 적혀있다고 해도 내 능력에 맞게 파 5라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5타로 끝내거나 혹은 4타를 기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를 개인 파라고 하는 것입니다. 핸디가 10인 골퍼는 10개 홀에서 보기를 해도, 즉 10번의 실수를 해도 된다는 것이지요 ^^


골팬 여러분들도 스코어 카드의 합계인 72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의 파 합계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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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스코어, 골프파, 파, 파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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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궁금

    그래서 파가 뭐냐구요??

    2015.12.10 21:50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안녕하세요 :)
      '파'는 코스에서 사용하는 '파'가 있고, 스코어의 '파'라는 개념이 따로 있습니다. 스코어 카드의 합계인 72가 골프의 기본 '파' 스코어라고 하는데, 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파' 스코어를 만들자는 내용이었습니다!

      2015.12.14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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