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인천 스카이 72 골프장에서는 LPGA투어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야니, 최나연 등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이 총출동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대회의 우승컵은 노르웨이의 페테르센 선수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LPGA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볼까요? ^0^ 2007에 열렸던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페테르센은 5년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 5타를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극심한 난조를 보였는데요, 결국 3번 홀과 1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매튜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하고 말았지요. 이 후 페테르센은 17번 홀에서도 보기를 범할 위기에 몰렸지만, 그림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