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타 69

[투어 챔피언십] 스네데커,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페덱스컵 우승까지!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에서 펼쳐진 PGA투어 플레이 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브랜트 스네데커가 최종합계 10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네데커는 투어챔피언십의 우승과 함께 2012년 페덱스컵 챔피언에도 등극하며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그럼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미스터존과 함께 돌아보아요^0^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가진 스네데커는 이번 경기에서 역시 중간에 몇 번의 위기에 빠졌지만, 결과적으로는 드라마틱한 승부를 연출했답니다^^ 저스틴 로즈와 함께 2타 차 공동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스네데커는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6번 홀에서 티 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트리는 바람에 더블 보기를 적..

조재돈 프로가 말하는 스크린골프 잘 치는 비법 대공개!

어느 분야에나 있는 고수들! 스크린골프의 최강자 골프존에도 고수가 떴다? ^^; 골프존과 스크린골프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다 아시는 그 분, 바로 '조재돈 프로'랍니다. 조재돈 프로는 지난 6월 열린 G-TOUR 남자 대회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입증했답니다. 미스터존도 지난 가든 파이브에서 개최된 G-TOUR 현장에서 조재돈 프로를 만나고 왔는데요, 차도남 스멜~을 풍기는 외모와는 달리 푸근한 옆집 아저씨처럼 반갑게 맞아 주셨답니다. 조재돈 프로에게 스크린골프에 대한 사랑과 비법도 살짝 엿들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조재돈 프로와 진행한 질문과 답변을 함께 살펴볼까요? Q. 어떤 계기로 스크린골프를 시작하시고,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올라 오셨는지 ..

정보/골프레슨 2012.09.23

아마추어골퍼와 프로골퍼는 부상부위도 다르다

나는 똑바로 걷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난 후 신발을 들어 보면 한 쪽만 닳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렇듯 자신의 걸음걸이나 습관 등으로 인해 한 쪽으로만 지속적으로 물리적 압박을 주게 될 경우, 영향을 받는 부분에는 반드시 무리가 가기 마련이랍니다. 이처럼 한 쪽이 닳는 신발처럼 골프도 역시 한 방향으로만 이뤄지는 운동이기 때문에 사실 골프와 부상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도 할 수 있지요. ^^;; 하지만 여러분들은 혹시 알고 계시나요? 프로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는 이 부상 부위부터 다르다는 것! 똑같은 운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사이의 부상부위는 어떻게 다르며 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는지, 그..

정보/골프팁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