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715

[골프코스] 선수들도 두려워하는 악마의 홀(Hole)

지난 2월 중순, TV를 통해 'PGA 혼다 클래식'을 의 중계 방송을 시청하던 중, 수 많은 프로 선수들이 같은 홀에서 실수 아닌 실수를 범하는 장면을 보았는데요. 이 곳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피하고 싶은 코스로 유명한 잭니클라우스의 '베어 트랩(Bear Trap)' 이었습니다. '악마의 코스', '아멘 코너' 등 '대체 어떻기에 이런 무시무시한 별칭이 붙은걸까?' 라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세계의 코스들이 있습니다. 코스들을 스크린골프에 옮겨 놓아도 쉽게 통과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악마의 코스들! 소개해드릴게요. :) 선수들도 두려워 하는 세계 속 악마의 골프코스 1. PGA 내셔널 리조트 & 스파 - 챔피언 코스 (Champions Course) 앞서 간단히 설명해 드렸던 잭니클라우스의 솜씨(?)가 ..

정보/골프팁 2016.03.18

[골프용어] 알수록 재밌는 골프코스용어의 어원

페어웨이, 그린, 티잉 그라운드 등 골프코스의 각 구역을 일컫는 용어는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지요. 여러분은 이 용어의 의미나 어원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골프가 시작된 나라 영국은 '문학의 나라'인 만큼 단어나 용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여 붙이기로 유명합니다. 골프코스의 각 구역에 알맞은 의미를 지닌 단어를 선택했고, 지금은 이것 외에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지요. 페어웨이, 그린, 러프 등 각 단어들의 의미와 어원, 그리고 초기에 사용된 용어는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코스의 용어와 어원 1. 클럽 하우스와 티잉 그라운드 골프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club house)'는 각 골프장의 콘셉과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요소..

정보/골프팁 2016.03.16

비거리를 늘리는 테크닉, 래깅(Lagging)

멀리 멀리 날아가는 긴 비거리는 모든 골퍼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적절한 체력 관리와 근력 운동, 그리고 올바른 스윙 동작 만으로도 비거리를 늘리는 효과가 크지만, 이미 자신의 일관된 골프 스윙을 지닌 골퍼들은 비거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한 스윙 테크닉인 '레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비거리를 한층 더 늘리는 래깅(Lagging) 1. 래깅(Lagging) 이란? '레깅(Lagging)'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지연'이라는 뜻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레깅을 두고 '지연 타격' 이라는 등의 단어로 풀어둔 것을 볼 수 있지요. 레깅이란 백스윙 톱에서의 샤프트와 오른팔 각도, 손목의 코킹을 다운스윙 시 그대로 끌고 내려오는 동작입..

정보/골프팁 2016.03.15

롱아이언과 숏아이언 잘치는 법

여러분은 어떤 클럽을 가장 자주 이용하시나요? 아이언 중에서는 아무래도 길이가 짧은 편인 7번 아이언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언은 길이에 따라 7~9번에 해당하는 숏아이언, 1~3번에 해당하는 롱아이언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 중간의 번호가 매겨진 클럽은 미들 아이언이라고 칭해지죠. 처음 아이언이 1번부터 9번까지 다양한 길이로 만들어진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롱아이언의 활용도가 낮아짐에 따라 3번 부터만 생산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골프백에도 굳이 넣어 다니지 않죠. 오늘은 아이언 클럽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숏아이언부터 롱아이언까지의 활용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숏아이언부터 롱아이언까지! 활용 방법 1. 숏아이언의 활용 아이언의 7번~9번에 해당하는 숏아이언은 클럽의 길이가 비교적 짧은 편이기 때문..

정보/골프레슨 201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