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457

[최혜영 프로] 거리 늘리기-코킹과 삼각형 모양

1. 보통 체형 백스윙은 ‘지렛대 원리’로 보통의 체형을 가진, 골퍼들이라면 손목의 코킹을 이용해 클럽과 팔의 각을 만들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그 각이 풀어질 때 나오는 에너지가 파워의 원천이다. 백스윙 톱에서 왼팔과 클럽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를 90도가 되도록 코킹한다. 오른쪽 팔꿈치는 지면을 향하고 팔꿈치 위쪽(상박)은 지면과 평행하게 되도록 노력한다.그렇게 되면 왼팔과 오른팔이 삼각형 모양이 된다. 손목의 꺽임(코킹)과 삼각형모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을 하면 지렛대효과는 최대화되고, 골퍼들의 숙원인 거리도 늘어난다. 2.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골퍼는 팔을 높이 올려 스윙해야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면서 팔다리가 긴 사람의 백스윙은 왼팔을 높이 올릴 수 있는 신체 조건이므로 높은 위치에..

정보/골프레슨 2012.11.10

가을골퍼, 서늘한 날씨를 주의하라!

필드 위에서 라운드를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도 어느새 굿바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큰 일교차, 그리고 쌀쌀한 바람은 우리를 더욱 움츠러들게만 하는데요, 골프를 즐기는 데 있어 이러한 날씨는 최대의 적! 움츠러든 몸으로 스윙을 했다가는 자칫 잘못하다 다치게 마련이랍니다. 그럼 오늘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골프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열혈 골퍼들에게 따뜻하고 차가운 날씨가 무슨 대수냐 라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 하지만 외부날씨에 따라 우리 몸의 근육들은 민감하게 반응할 뿐더러 차가운 날씨라면 더욱 부상을 입기 쉽답니다! 따라서 골프를 치기 전에 최소한 10~20분 정도 움직여줘야 추위와 함께 몸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지요.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

정보/골프팁 2012.11.08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 이정민 2년 6개월 만에 우승!

지난 4일, 부산 아시아드 골프장에서 열린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이정민 선수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0^ 이번 우승은 이정민 선수가 2년 6개월 만에 거머쥔 KLPGA 투어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고 하는데요, 지난 부산은행-서울경제 오픈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볼까요? =) 먼저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이 열렸던 아시아드 골프장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유명 코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골프장이랍니다! 지난 골프존 블로그에서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지난 포스팅을 통해 아시아드 골프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부산시 기장군으로 가을골프여행 떠나자! 아시아드CC)

2016년 리우 올림픽 골프 정식종목 채택! 출전기준에서부터 우승후보까지 한눈에 보기

1920년 벨기에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던 골프가 무려 112년만인 2016년 리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답니다! 현재각 국의 대표로 어떤 선수들이 출전할 지를 두고 골프 선수들과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2016년 골프 종목의 출전 기준부터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선수들까지 미리 만나보아요. +_+ 현재까지 출전기준과 경기방식에 대해서 확정된 것은 없지만어느 정도 그 윤곽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 남녀부 각각60명으로 총 120명의 선수들이 메달을 두고 경합을 펼치게 되는데요, 남녀 세계랭킹 15위 내 선수들에게는 국적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출전권이주어 진다고 하네요! 더불어 세계랭킹 15위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은 국가별로 지역 예선을 치러 2명씩 출전하게 된다..

정보/골프팁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