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국내 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STAR챔피언십이 인천 영종도 스카이72CC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9년의 역전패로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던 장하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이번 KB금융STAR챔피언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 보아요.^0^ 장하나 선수의 빛나는 뚝심 전날 강한 비바람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어 3라운드(54홀)로 치러진 가운데, 마지막 날 역시 강한 바람으로 많은 선수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 날 언더파 스코어를 써낸 선수가 65명중 4명에 불과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든 플레이를 펼쳐야 했는지 상상이 가시죠? ㅠ.ㅠ 선두 양제윤 선수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 선수 역시 전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