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1.06 [골프선수] 유명 프로골퍼들의 첫 홀 티샷!
  2. 2015.10.19 [골프이야기] 스포츠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상을 준다?!
  3. 2015.07.01 [대학생기자] 디 오픈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1)
정보/골프소식2016. 1. 6. 10:22


[골프선수] 유명 프로골퍼들의 첫 홀 티샷!


프로 골퍼들은 실수를 하지 않을까요? 세상에는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해쳐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흔한 미스샷은 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티샷일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 골퍼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이후에 대처하는 방식에는 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유명 프로골퍼들의 역대 최악의 첫 홀 티샷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유명 프로골퍼들의 역대 최악의 첫 홀 티샷!


아무리 유명한 프로골퍼라도 수 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샷을 하는 것은 부담이 큽니다. 그러면 역대 최악의 첫 홀 티샷은 언제였을지 알아볼게요.


리 트레비노의 첫 메이저 타이틀



68년 오크힐CC에서 열린 US오픈 최종일이었습니다. 리 트레비노는 선두를 1타차 추격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28세인 트레비노는 아주 빠르고 궤도가 평평한 독특한 스윙을 가졌었는데요. 한 기자는 그의 스윙을 '원시적'이라고 혹평을 했을 정도라고 해요.

트레비노는 메이저대회라는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티샷이 토핑이 나 바로 앞 러프에 곤두박질 치게 됩니다. 이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트레비노는 이날 69타로 선전해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고 하네요.



잭 니클라우스의 티샷



'골프 황제' 잭 니클라우스도 첫 홀 티샷의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91년 해젤틴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 니클라우스의 첫 티샷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휘어져 훅이 나더나 공이 홀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첫 홀에서의 신경과민은 성별, 나이 그리고 기량에 관계없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도 한답니다.



코크란의 웃지 못할 샷



<출처: 123rf>

96년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골프장에서는 미국PGA챔피언십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도 웃지 못할 샷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루이빌 출신의 루스 코크란은 최종일 2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갤러리들의 응원 역시 하늘을 찌를 듯 했다고 해요. 열광적인 응원이 부담이었는지 코크란은 첫 홀에서 4번 우드를 잡고도 공은 머리 높이도 뜨지 못하는 최악의 샷을 했습니다.

이를 본 갤러리들은 "지금껏 저렇게 빠른 스윙은 본 적이 없다"고 한마디 했다고 합니다. 코크란은 이날 77타로 부진해 공동 17위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첫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



<출처: 123rf>


첫 홀에서 미스샷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71년 US오픈 플레이오프 18홀 경기를 치른 트레비노와 니클라우스! 첫 홀 미스샷 경력이 있는 트레비노는 수 많은 갤러리들이 몰려 있는 첫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안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트레비노는 골프백에서 딸에게 선물할 고무로 된 장난감 뱀을 들고는 니클라우스에게 던졌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한 여자 갤러리는 비명을 질렀고 니클라우스도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고 합니다.

결국 트레비노는 첫 홀 긴장에서 벗어난 게 효험을 발휘했는지 68타로 71타의 니클라우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 > 골프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선수들의 장타 비결 총집합  (0) 2016.04.11
[골프선수] 선수들의 일상이 가득한 인스타그램  (0) 2016.02.05
[골프선수] 유명 프로골퍼들의 첫 홀 티샷!  (0) 2016.01.06
[골프선수] 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골퍼는?  (0) 2015.12.23
[골프선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유소연 프로를 만나다!  (0) 2015.10.02
[골프선수] 조던 스피스의 모든 것!  (0) 2015.08.31
Posted by 조니양
TAG PGA투어, US오픈, 골프대회, 리트레비노, 유명프로골퍼, 잭니클라우스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보/골프팁2015. 10. 19. 07:00


[골프이야기] 스포츠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상을 준다?!


스코어가 낮으면 이기는 스포츠는 골프를 제외하곤 어떤 종목이 있을까요? 구기 종목으로는 골프가 유일할 것 같습니다. 라운드에서 가장 적게 친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것인데요. 프로 선수들을 보면 상위권 선수들은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언더파를 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목표는 대부분 싱글 핸디캡(Single Handicap)을 기록하는 것이기도 하죠~ 이렇게 스코어가 낮다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는 골프에서는 프로들 사이에서도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상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바로 '바든 트로피'인데요. 이에 대해 함께 만나볼게요~



 골프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주는 상! '바든 트로피'


해리 바든?



<출처: 세계 골프 역사 박물관>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해리 바든(Henry William Harry Vardon)입니다. 이 선수는 골프 그립의 종류 중 하나를 만든 선수이기도 한데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사용하는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을 만들고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에 활동한 전설적인 선수랍니다.

6번의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US오픈을 1번 우승한 적도 있는 멋진 선수인데요. 조니양이 해리 바든에 대해 소개한 이유는 바로 바든 트로피를 설명하기 위해서인데요.



바든 트로피?



<출처: 세계 골프 역사 박물관>


바든 트로피는 해리 바든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상입니다. 매년 PGA에서 평균 스코어가 가장 낮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지요. 해리바든이 1937년 세상을 떠났는데,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바든 트로피가 생겼다고 해요. 처음 수여하기 시작한 해가 바로 그가 떠난 해이기 때문인데요.


상이 처음 만들어진 초기 1937년부터 1941년, 5년 동안은 포인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1937년 첫 수상자는 해리 쿠퍼였고, 그 후 샘스니드, 바이런 넬슨, 벤 호건 등이 이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1942년부터 1946년에는 지금의 기준과 동일한 최저 평균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에게 상이 주어지게 되었답니다.

또한, 1988년에는 최소 60라운드를 플레이한 선수 중에서 선발하는 기준이 포함되었었는데요. 60라운드는 한 경기에서 4라운드를 모두 플레이하는 가정 하에 15경기를 플레이하는 것이랍니다.



<출처: golfzon.com>


요즘같은 경우는 PGA투어 경기가 1년에 약 45개 대회가 있고, 선수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20~30개 대회에 출전을 하게 되는데요. 컷오프(Cut-off)에 걸리게 되는 경우에는 최대 2라운드,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60라운드의 충족 조건을 맞추는 것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60라운드를 충족시키면서도 60대 타수를 기록 유지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겠죠?


작년인 2014년 바든 트로피 수상자는 로리 맥길로이였는데요. 맥길로이는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에까지 오르며 화려하게 재기를 했습니다. 맥길로이는 2014년 PGA투어 17개 대회에 출전 하고 상을 수상한 것이니 아주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7개 대회 모두 파이널 라운드까지 해야 68라운드이니 모두 컷오프를 통과한 것으로 봐야겠죠? ^^



역대 기록 속 타이거 우즈!



<출처: golfzon.com>


역대 기록을 보면 타이거 우즈가 PGA에 출전한 이후 가장 많은 수상을 했는데요. 지금까지 가장 많은 9번의 수상을 하였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총 11년 동안 8번의 수상을 하는 대단하고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답니다!
타이거 우즈는 어느 누구도 기록하지 못했던 67대 타수를 기록하였다고 하는데요. 평균 스코어가 67타 정도이니 매번 라운드마다 3~4언더파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입이 쩍~ 벌어지는 기록이 아닌가요? ^^



바든 트로피와 비슷한 또 다른 상?



<출처: 123rf>


바든 트로피와 비슷한 상이 하나 더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바이런 넬슨상(Byron Nelson Award)'입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든 트로피는 미국 PGA가 수여하는 상인데 반해, PGA투어가 수여하는 상이라는 것입니다. 바이런 넬슨상은 최소 50라운드를 플레이 한 선수 중에 가장 낮은 평균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차이점을 눈치채셨나요? 바로 PGA와 PGA투어의 차이라는 것인데요.

살짝 설명을 붙이자면, PGA는 미국 프로골프협회(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of America)로 1916년 4월 10일 미국 뉴욕에서 출범했고, 그해 10월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첫 대회를 연 이후 제1, 2차 세계 대전으로 쉰 1917, 1918, 1943년을 빼고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반면 PGA투어(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Tour)는 1968년 미국 프로골프협회에서 독립해 프로선수들의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하는 데 주력한 조직이라는 사실!


이렇게 바든 트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균 최저타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단순히 타수를 적게 쳤다는 의미도 분명 있지만 낮은 타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몸 관리까지 완벽하게 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측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선수들은 자기 관리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 > 골프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앱] 똑똑하게 골프 치는 방법! 골프 애플리케이션!  (0) 2015.10.26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0) 2015.10.21
[골프이야기] 스포츠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상을 준다?!  (0) 2015.10.19
[골프와심리] 골프의 원동력, 동기유발에 대한 골프심리  (0) 2015.10.14
[골프이야기] 파(Par)의 의미  (2) 2015.10.13
[골프이론]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이론  (0) 2015.10.07
Posted by 조니양
TAG PGA, PGA투어, 골프스코어, 골프이야기, 바든트로피, 바이런넬슨상, 해리바든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보/시리즈2015. 7. 1. 07:00


[대학생기자] 디 오픈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미국프로골프) 골프대회로 마스터스, US오픈, PGA챔피언십과 함께 PGA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브리티시 오픈이라고도 부르는 이 대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디 오픈 챔피언십 미리 알고 보면 좋은 관전 포인트! 에 대해서 알아 볼게요~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관전 포인트!



<출처: pgatour>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전통있는 대회로 1860년에 창설된 디 오픈 챔피언십.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픈 대회라는 자존심의 표현으로 '디 오픈(The Open)'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골프가 시작된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회라고 할 수 있죠 ^^

이렇게 대회 소개는 간단하게 마치고 최근 디 오픈 역대 우승 선수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선수들인데요! 이 선수들의 특징을 잠깐 짚어볼까요?



1. 세계 랭킹 1위의 로리 맥길로이



<출처: pgatour / AP뉴시스>


가장 먼저 소개할 선수는 2014년도 대회 우승자인 로리 맥길로이입니다. 로리 맥길로이는 2012년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가 되었는데요. 2번째 최연소 세계 1위 기록을 세우면서 새로운 골프 황제가 되었는데요. 특히 간결하면서도 파워풀한 스윙으로 유명하죠~ 또한 비교적 작은 신장에 불구하고 장타선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현재 PGA 순위 1등을 지키고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답니다.




<출처: AP뉴시스>


로리 맥길로이는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던 유연성이나 운동능력도 한 몫 했지만 운동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실력을 갈고 닦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며 부진했었지만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며 전성기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로리 맥길로이!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2. 골프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



<출처: pgatour>


효율적이고 탄탄한 기본기로 파워풀한 스윙을 하는 타이거 우즈는 2005년 2006년에는 2년 연속 PGA투어 브리티시오픈 우승을 차지해 1983년 톰 왓슨에 이어 23년 만에 2연패를 달성한 선수이기도 하죠.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골프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프선수 중의 하나인데요.

디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만큼 이번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3. 숏게임의 천재! 필 미켈슨



<출처: pgatour / AP뉴시스>


2013년도 대회 우승자이자 왼손 골퍼로 유명하죠. 오른손잡이지만 아버지의 골프스윙을 거울로 흉내 내다가 자연스럽게 왼손잡이 골퍼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켈슨은 뛰어난 운동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골프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이고 퍼팅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숏게임의 천재, 숏 게임의 마슬사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수입을 기준으로 우즈와 매킬로이를 제치고 최고 수입 골프선수 자리에 올랐다고 해요~



4. 백전 노장, 톰 왓슨



<출처: pgatour / golfzon.com>


66세의 백전 노장! 베테랑 골퍼 톰 왓슨. 그는 2015년 디 오픈 골프대회의 특별 초청장을 받았다고 해요. 디 오픈은 만 60세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규정이 있었으나 왓슨이 2009년 대회에서 만 59세의 나이로 연 장전 끝에 준우승을 하자 TOP10안에 든 역대 챔피언들에게 5년간 출전권을 주도록 규정을 바꿨습니다. 왓슨은 올해로 5년간의 출전권 이 만료되지만 R&A는 2015년에도 왓슨을 초청했어요. 무려 39번 디 오픈에 참여했고 여러번의 우승 경험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왓슨은 2015년 디 오픈이 고별전 이라고 합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요.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인생을 마무리 하고 싶어 하던 왓슨의 꿈도 이루게 된다고 합니다. ^^



5. 세인트 앤드류스 C.C 코스



<출처: pgatour>


2014년 세계 100대 코스에서 7위에 선정된 스코트랜드 에딘버러 세인트 앤드류스 C.C를 들 수 있는데요. 2010년에 이어 29번째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인트앤드루스는 옛날 모습을 대부분 유지해왔어요~ 골프장의 세부적인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1번 홀 '번', 14번 홀 '롱', 17번 홀(시계방향)>


1번 홀은 개울(Burn)이 꺾어 흘러간다고 해서 번이라고 부르고, 왼쪽 위 사진은 롱(Long)이라는 14번 홀은 옛 코스 치고는 정말 긴 530야드라고 해요. 지금처럼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채가 나오기 전에 530야드면 엄청나게 긴 코스라고 할 수 있겠죠? 14번 홀에서는 골퍼들이 지나간 틈을 타고 페어웨이로 들어가면 지옥벙커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진만 봐도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아래의 두 사진은 로드홀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17번 홀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홀이기도 합니다.




<출처: pgatour>



<출처: pgatour>


2000년 6월 열린 디오픈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19언더파 269타)는 72홀을 도는 동안 단 한 번도 벙커에 빠지지 않았다고 해요! 이런 일화를 보더라도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벙커가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세인트 앤드루스! 골퍼라면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은 멋진 골프장과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디 오픈! 재미있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제 144회 디 오픈 챔피언십

기간 : 2015년 7월 17일 ~ 7월 20일 (한국기준) 

장소 : Royal Liverpool GC, St. Andrews Links

총상금 : $9,200,000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 >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장스케치] 런닝맨 탐정들이 골프존 조이마루에 떴다!  (0) 2015.09.18
[대학생기자] 골프 국가대표가 궁금하다면?  (0) 2015.07.09
[대학생기자] 디 오픈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1) 2015.07.01
[대학생기자] 갤러리로 참여해 200% 힐링하기  (0) 2015.06.09
[대학생기자]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 골프존 조이마루에 가다!  (0) 2015.04.17
[대학생기자] 골프존그룹 대학생 기자단 1기 발대식 현장 속으로!  (1) 2015.04.10
Posted by 조니양
TAG PGA대회, PGA투어, 골프대회, 디오픈, 디오픈챔피언십, 브리티시오픈, 세인트앤드류스
Trackback 0 Comment 1

TRACKBACK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동규

    와우~~^^

    2015.07.06 23:14 [ ADDR : EDIT/ DEL : REPLY ]

«이전  1  다음»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 관리자 : 글쓰기 : 블로그 운영정책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Tistory

PLAY DIFFERENT (1785)
골프존 (241)
공지사항 (38)
회사소개 (25)
스토리 (92)
이벤트 (86)
골프존소식 (387)
골프존아카데미 (35)
골프존마켓 (177)
골프존카운티 (1)
스크린골프존 (11)
Dream C.C (68)
TOUR (95)
정보 (1156)
골프소식 (103)
골프레슨 (342)
골프팁 (595)
시리즈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