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12.11.06 2016년 리우 올림픽 골프 정식종목 채택! 출전기준에서부터 우승후보까지 한눈에 보기
  2. 2012.11.02 현존하는 최고의 남자 골퍼 중 '레전드'는 누구?! (2)
  3. 2012.10.27 [PGA 그랜드 슬램] 파드리그 해링턴 ‘메이저 킹’ 등극 (4)
  4. 2012.10.25 닮은 듯, 안 닮은 듯? 야구와 골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4)
  5. 2012.10.22 아시아계 최초 PGA 투어 신인왕 후보 '수퍼루키' 존 허! (2)
정보/골프팁2012. 11. 6. 06:00


2016년 리우 올림픽 골프 정식종목 채택! 출전기준에서부터 우승후보까지 한눈에 보기


<출처: imagetoday.co.kr>


1920년 벨기에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던 골프가 무려 112년만인 2016년 리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답니다! 현재각 국의 대표로 어떤 선수들이 출전할 지를 두고 골프 선수들과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2016년 골프 종목의 출전 기준부터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선수들까지 미리 만나보아요. +_+

 

 


<출처: imagetoday.co.kr>


현재까지 출전기준과 경기방식에 대해서 확정된 것은 없지만어느 정도 그 윤곽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 남녀부 각각60명으로 총 120명의 선수들이 메달을 두고 경합을 펼치게 되는데요, 남녀 세계랭킹 15위 내 선수들에게는 국적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출전권이주어 진다고 하네요! 더불어 세계랭킹 15위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은 국가별로 지역 예선을 치러 2명씩 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 국가당 최대 4명까지만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선수들끼리의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 같죠?

 

 


<출처: imagetoday.co.kr>

 

경기는 나흘간 72홀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답니다. ^^ 그러나 아직까지 개인경기로 할 것 인가 팀 대항전으로 할 것인가에대한 결론은 나지 않은 상황이랍니다. 메달의 경우에는 남녀 각각1~3위 선수가 가져가는 식으로 한 국가가 최대 2개의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하는군요. +_+

 

 

 

<출처:golfzon.com>

 

메달 획득이 유력시되는 한국여자골프의 경우, 골프국가 대표 선발이 마치 양궁처럼(!) 어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 ㅠ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올해 US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들어올리며 현재 세계랭킹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나연 선수와 LPGA투어 에비앙마스터스 대회 정상에 오른 박인비 선수라고 하는군요. ^^

 

 

 

<출처:golfzon.com>

 

여자 대표팀뿐만 아니라 남자 대표팀 선발 역시 만만치않다고 하는데요, 현재 미국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승열과 배상문 선수가 선발 1순위라고 하네요. ^^ 여기에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김경태선수 역시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올림픽을 꿈꾸고 있어 남자 골프 역시 메달을 노려볼 만 하겠죠?

 

 

 

<출처:golfzon.com>

 

한편, '탱크' 최경주 선수도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력한 참여 의지를나타냈답니다. 최경주 선수는 어린 시절 국가대표 옷을 입고 다니는 선배들이 무척 부러웠고, 운동하는 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지요. 만일선수로 참여하기 어렵다면 코치나 감독으로라도 참여하고 싶다고 해 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답니다.=)



 

<출처: imagetoday.co.kr>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축구영웅 셰브첸코 역시 올림픽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밝혔답니다. ^^ 축구선수시절에도 수준급의 골프실력을갖고 있었던 셰브첸코가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목표로 골프선수로 전향한다고 밝힌 것인데요, 다음달 열리는 세계아마추어 팀 선수권 대회에 대표선수로 데뷔한다고 하니 그의 행보를 주목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_+

 

 


<출처: imagetoday.co.kr>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골프! 골프가 세계적으로대중화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골프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16년 브라질에서 골프를 통해 국민들의 가슴에 더 많은 태극기를 휘날릴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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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2. 11. 2. 06:00


현존하는 최고의 남자 골퍼 중 '레전드'는 누구?!

 

<출처: imagetoday.co.kr>

 

해외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코리안 골퍼들 덕분에 PGA에 선수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은 높은 상황인데요! 여러분께서도 좋아하는 해외선수 한 명쯤은 다들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현존하는 골퍼 중에서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골퍼들을 모아모아 왔답니다.+_+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출처: golfzon.com>

 

‘골프’하면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하면 골프가 연상될 정도로 타이거 우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죠.^^ 2살 때부터 골프를 쳤다는 타이거 우즈는  골프 신동이라 불리며 1996년 PGA 투어에 데뷔를 했는데요, 그는 데뷔 첫 해 투어 상금을 확보한 이후 17년 동안 상금으로만 1억 달러를 넘기며 메이저 대회 14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답니다.

 

 

 

<출처: golfzon.com>

 

하지만 2009년, 타이거 우즈는 잇따른 스캔들로 인해 잠시 골프팬들의 곁은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부활을 알리 듯 3번의 투어 우승을 추가하며 잭 니클라우스의 투어 73승이라는 대기록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매 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고 가고 있는 타이거 우즈. 과연 앞으로 그가 써 내려갈 또 다른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골프의 제왕’, 잭 니클라우스

 

<출처: golfzon.com>

 

올해로 72세인 잭 니클라우스이지만 그가 세운 기록은 정말 어마어마하답니다. 잭 내클라우스는 남자 프로골프 세계 4개 대회를 모두 석권해 ‘골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요, ‘골프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메이저 통산 14승, PGA통산 73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1개의 연장전 중 8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뚝심있는 골퍼라고 하네요.^^

 

 

 

<출처: golfzon.com>

 

잭 니클라우스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총 150회 이상의 메이저 대회에 참여하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현재까지 공식적인 상금액만 8백만불을 상회한다고 하는데요, 1999년에는 ‘20세기 최고의 골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답니다.+_+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역 선수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과시한다고 하니 정말 살아있는 전설답죠?

 

 

 

‘골프 킹’, 아놀드 파머

 

<출처: golfzon.com>

 

올해로 83세인 아놀드 파머는 4차례의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총 7차례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골프 킹’ 이랍니다.^^ 그는 PGA 통산 62승, 유러피언 투어 2승 등 전세계에서 80승을 거둔바 있는데요, 작년에는 개인 통산 20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전세계를 놀래키기도 했죠!

 

 

 

<출처: golfzon.com>

 

게다가 20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대회에서는 79타를 써내며 자신의 나이보다 낮은 타수를 기록한 ‘에이지 슈트’를 달성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2006년도에 공식대회 은퇴 선언을 한 그는 현재 전 세계에 30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설계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차세대 골프황제’, 맥길로이

 

<출처: golfzon.com>

 

타이거 우즈를 이을 차세대 골프황제로 평가받는 로리 맥길로이! 그는 23살의 어린 나이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현재 유러피언 투어, PGA투어 그리고 상금랭킹까지 1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올해 역시 PGA투어 4승을 거두며 차세대 골프황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타이거 우즈를 뛰어 넘는 골프 황제가 탄생할 수 있을지 함께 주목해 보아요.^^

 

 


<출처: imagetoday.co.kr>


와~ 골프계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선수들을 보고 있으니 정말 입이 떠~억! 벌어지시죠?+0+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레전드 골퍼는 누구인가요? 저는 아직도 결정을 못하겠네요.ㅠㅠ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 한국 골퍼가 없다는 점?^^;  미래에는 세계 골프계를 이끌어갈 한국 선수가 등장하길 바라며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다시 돌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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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레전드.. 멋지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닷..^^

    2012.11.02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안녕하세요, 요롱이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2012.11.05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골프존소식/TOUR2012. 10. 27. 06:00


[PGA 그랜드 슬램] 파드리그 해링턴 ‘메이저 킹’ 등극

 

<출처: golfzon.com>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 4명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인 ‘2012 PGA 그랜드 슬램’이 지난 25일 막을 내렸습니다. 놀랍게도 우승의 영광은 어니 엘스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파드리그 해링턴에게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이번 PGA 그랜드 슬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보아요. ^^

 

 

 

<출처: golfzon.com>

 

메이저 킹의 자리를 두고 펼지는 이번 2012 PGA 그랜드 슬램에는 '2012 마스터스 챔피언십'우승자 버바 왓슨, '2012 US 오픈 챔피언십'우승자 웹 심슨, '2011 PGA 챔피언십'우승자 키건 브래들리' 그리고 부상을 입은 어니엘스를 대신하여 해링턴이 출전을 했답니다. 이렇게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대타로 출전한 해링턴이 우승을 했으니 정말 놀랍죠? +0+

 

 

 

해링턴과 웹 심슨의 진검승부!

 

<출처: golfzon.com>

 

전날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단독선두로 나섰던 해링턴은 마지막 라운드 또한 깔끔한 샷 감각을 선보이며 전반에 2타를 줄여나갔습니다. 후반에 들어서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3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일찌감치 3타 차 선두로 나섰죠. +_+

 

 

 

<출처: golfzon.com>

 

하지만 후반에 들어갈수록 US오픈 우승자인 웹 심슨의 무서운 추격이 해링턴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날 3언더파를 기록했던 심슨이 전반에만 4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는데요, 후반에 들어서도 14번 홀과 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8언더파까지 치고 올랐습니다~!

 

 

 

<출처: golfzon.com>

 

그리고 해링턴이 17번 홀에서 버디찬스를 놓친 것에 이어 18번 홀의 티 샷 역시 페어웨이를 벗어나며 심슨의 추격이 빛을 발하는 듯 했습니다. +_+ 그러나 너무 긴장을 했던 탓일까요, 마지막 18번 홀에서 웹 심슨의 버디퍼팅이 실패로 돌아가며 1타 차의 격차를 줄이지 못 했습니다. 해링턴 역시 마지막에 보기를 기록했지만,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내며 우승 상금 6억 원을 차지할 수 있었답니다. ^^

 

 

 

사실 해링턴은 2007년과 2008년의 브리티시 오픈을 연속 제패하며 PGA 그랜드 슬램에 출전한 적이 있답니다. 하지만 두 대회 모두 연장전에서 안타깝게 무릎을 꿇고 말았죠. ㅠㅠ 그리고 결국 2012년 ‘메이저 킹'에 등극한 해링턴은 과거의 패배에 대해 빚진 것을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는 군요. ^^

 

 

 

<출처: golfzon.com>

 

한편, 마스터즈 우승자 버바 왓슨과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맥길로이를 대신해 출전한 키건 브래들리역시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종합계 3언더파 139타로 동 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답니다. ^^

 

 

 

<출처: golfzon.com>

 

대타로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6억 원의 보너스까지 얻은 해링턴 선수! 정말 대단하죠? ^^ 그 동안의 패배의 설움이 한 번에 씻겨 나갔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2012 PGA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인 해링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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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대타로 출전해 우승을?..
    와우!~ 대단합니다.. ^.^

    2012.10.27 08:50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안녕하세요, kangdante님^^
      대타로 출전한 경기에서 우승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죠?^^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2012.10.29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롱이+

    우와.. 멋지네요..!!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2012.10.27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안녕하세요, 요롱이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2.10.29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팁2012. 10. 25. 06:00


닮은 듯, 안 닮은 듯? 야구와 골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출처: imagetoday.co.kr>


우리 골프존 블로그 가족 여러분들은 ‘야구를 잘 하는 사람이 골프도 잘 친다’ 라는 말을 혹시 들어보셨나요? ^^ 야구와 골프는 유사한 스윙원리로 인해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닮은 듯 닮지 않은 야구와 골프! 오늘은 야구와 골프의 스윙원리에서부터 각 종목의 선수들까지 두 스포츠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파헤쳐 보아요! ^0^

 

 

 

비슷한 스윙원리, 그러나 다른 스윙궤도

 

야구와 골프는 허리회전과 다리 근력을 이용한다는 비슷한 스윙원리로 인해 ‘야구 잘 하는 사람이 골프도 잘한다’는 말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전직 야구 선수들이 골프 고수가 된 경우도 꽤 많지요. 대표적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선동열 감독과 ‘양신’ 양준혁 선수를 들 수 있는데요,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두 개의 스포츠! 하지만 야구와 골프의 스윙을 좀 더 자세히 파헤쳐 보면 전혀 다른 스윙을 구사하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스윙의 궤도인데요, 야구는 옆으로 휘두르는 레벨스윙인 반면 골프는 아래에서 위로 퍼올리는 어퍼스윙을 구사한답니다. ^^ 타자 출신의 골프선수들이 스윙을 했을 때 훅이 많이 나는 이유 역시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레벨스윙 때문이라고 하네요. 야구와 골프의 스윙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번 소개해 드렸던 포스팅 ([골프상식] 야구선수가 골프도 잘 친다?!<바로가기)을 클릭해 보세요! 흥미진진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야구와 골프, 침착한 경기 운영이 관건!

 

야구와 골프의 비슷한 점은 스윙만이 아니죠! 둘 다 모자와 장갑을 벗기 전까지는 그 결과를 알 수 없다는 것이 비슷하답니다. 실제로 야구는 9회 말 투 아웃부터라는 말이 있고, 골프도 바로 1m 앞이 홀컵이 있어도 자칫 마음이 흔들리면 홀 인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런 점을 통해 두 스포츠 모두 경기로 침착한 경기 운영이 관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경기 운영능력과 관련해서 야구와 골프에는 닮은꼴 스타가 있답니다! 바로 신들린 듯한 스윙감각으로 WBC 우승을 이끌었던 김현수 선수와 골프 ‘스윙의 교본’이라 불리는 어니 엘스가 그 주인공이죠~ ^^

 

 

 

먼저, 침착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김현수 선수의 진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빛을 발했는데요. 일본과의 경기라는 긴박한 순간에서 김현수 선수가 터뜨린 적시타는 우리 국민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답니다! 어린 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기 몫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 정말 대단하죠? 그리고 그 해 김현수 선수는 ‘타격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하네요. ^^

 

 


‘스윙의 교본’인 어니 엘스 역시 잉글랜드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 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0년 만에 클라레 저그를 품에 안았답니다. 올해로 만 42세인 어니 엘스가 메이저 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어니 엘스 특유의 부드러운 스윙과 여유 있고 침착한 경기운영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야구와 골프, 잭 팟 터트리고 자동차 받자?!

 

물론 야구와 골프 모두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많은 우승 상금을 거둘 수 있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부상을 받기도 한답니다. 우선, 골프의 경우 특정 홀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고급 승용차 등 특별한 부상이 주어지는데요, 신지애 선수는 홀인원을 총 8번 기록하여 자동차만 세대를 받았다고 하네요. +_+

 

 

 

반면 야구의 경우에는 올해 올스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 중 기자들의 선택을 받은 선수가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았답니다. 이번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롯데의 황제균 선수가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되어 자동차를 받았는데요, 때로는 이렇게 깜짝으로 주어지는 선물이 더 반가울 것 같아요~!

 

 

 

야구선수와 골프선수는 핑크 홀릭~!

 

야구선수와 골프선수가 사랑하는 컬러는 무엇일까요? 그 색은 바로 핑크! 골프 팬들에게 핑크색 하면 떠오르는 선수는 바로 필드 위의 ‘핑크공주’ 폴라 크리머 랍니다. 폴라 크리머의 핑크색 사랑은 골프웨어, 액세서리, 골프 볼 그리고 클럽의 그립까지 핑크색으로 물들게 했다고 하네요. +0+ PGA 투어의 버바 왓슨 역시 핑크색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버바 왓슨이 마스터스 우승 때 사용한 핑크색 드라이버는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하는군요. ^^;;

 

 

 

야구선수 중에서도 폴라 크리머 못지 않은 핑크선수가 있지요! ^^ 그 선수는 바로 롯데의 조정훈 선수! 조정훈 선수는 핑크 글러브, 핑크 유니폼 그리고 핑크 수건을 애용하여 골프 팬들로부터 ‘조핑크’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었다고 하네요. ^^; 경기 시 항상 핑크 글러브를 착용하고 나오는 삼성의 안지만 선수 역시 소문난 핑크러버라고 하는데요, 핑크색이 운동선수들에게 좋은 운을 가져다 주기라도 하는 것 같죠? +_+

 

 

 

<출처: imagetoday.co.kr>


야구와 골프를 이렇게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를 해보니 더욱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스포츠인 골프와 야구! 앞으로도 이 두 스포츠 사이에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를 들고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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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ㅎㅎ정말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잘 보고가요

    2012.10.25 18:51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안녕하세요, 저녁노을님!
      야구와 골프 정말 비슷한 점이 많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2012.10.26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정금지

    이번 포스팅 참 잼있네요~^^ 잘보고갑니다아~

    2012.10.26 22:04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안녕하세요, 다정금지님^^!
      앞으로도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재미있는 내용들로 찾아뵐께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2012.10.29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팁2012. 10. 22. 06:00


아시아계 최초 PGA 투어 신인왕 후보 '수퍼루키' 존 허!

 

 

<출처: golfzon.com>

 

최근 골프계 소식을 많이 접하신 분들이라면, 아시아계 수퍼 루키 존 허 선수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PGA 데뷔 첫 해 우승이라는 기염을 터뜨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존 허 선수! 올 시즌 PGA투어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아시아계 선수 최초로 신인왕까지 넘보고 있는 존 허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출처: golfzon.com>

 

존 허 선수는 2012 시즌의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 골프 연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골프를 시작한 존 허 선수는 이후 2009년 한국 프로골프 투어 외국인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프로가 되고, 3년간 한국에서 뛰며 실력을 키웠다고 하지요.

 

 

 

 

<출처: golfzon.com>

 

이 후 존 허 선수는 PGA투어 데뷔 이후 5번 째 대회였던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서 베테랑 선수 로버트 앨런비를 연장 8번째 홀 만에 꺾으며 이름을 알렸답니다. 이 대회 우승을 통해 66만 6천 달러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고, 페덱스 포인트 250점을 추가하여 많은 선수들 가운데서 두각을 나타내며 등장한 것이죠! 존 허 선수의 데뷔 무대와 첫 우승에 대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렸는데요,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답니다. (슈퍼루키 존 허 선수에 대한 모든 것!)<< 바로가기

 

 

 

 

<출처: golfzon.com>

 

이렇게 PGA 투어에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존 허 선수는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답니다! 만일 올해 신인왕이 된다면 '꿈의 무대'라고도 할 수 있는 PGA 투어에서 아시아계 선수로는 최초로 신인상을 받을 선수로 남을 수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현재 투어가 반환점을 돈 상태라 섣불리 신인왕을 운운할 수는 없는 상황!

 

 

 

 

<출처: golfzon.com>

 

존 허를 위협하는 강력한 신인들로는 버드 컬리, 조나스 블릭스트 등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지요. 존 허 선수는 이들 중에서도 올해 6차례나 톱 10에 든 버드 컬리 선수를 경쟁자로 꼽았습니다. 버드 컬리 역시 지난해 타이틀 스폰서 초청으로 몇몇 대회에 출전한 뒤, Q스쿨을 거치지 않고 상금 랭킹 125위에 진입하여 2012 투어 카드를 확보한 유망주이지요. ^^

 

 

 

 

<출처: golfzon.com>

 

최근에는 존 허 선수의 투철한 인사성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PGA 투어의 신인왕은 PGA투어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이 되는데요, 존 허 선수가 이를 의식하기라도 했는지 대회에 출전한 선수마다 일일이 찾아가 인사를 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golfzon.com>

 

오는 12월 발표되는 신인왕! 과연 PGA투어 최초로 아시아계 선수의 신인왕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그의 행보를 주목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존 허 선수의 상승세가 쭉 이어져 올 해 한 번 '큰 일'을 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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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golf, GOLFZON, PGA, PGA 신인왕, 골프, 골프스윙, 골프스타, 골프존, 골프존닷컴, 스크린골프, 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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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너무 잘 보구 갑니닷..^^

    2012.10.22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올해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요롱이님 자주 놀러오세요~~ =)

      2012.10.22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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