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36

[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이동환과 김시우, PGA투어 Q스쿨의 새 역사를 쓰다’

지난 4일, PGA 투어의 출전권을 두고 벌어지는 대회인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미국 캘리포니아 PGA 웨스트 골프장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종료와 함께 아시아인 최초 수석, 최연소 Q스쿨 통과 등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럼 이번 PGA투어 Q스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보아요~!^0^ 이동환, 아시아인 최초 Q스쿨 1위 먼저, 이동환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PGA투어 Q스쿨 수석 통과의 영예를 안았습니다~!+_+ 2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렀던 이동환 선수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샷 감각을 선보이며 순위를 17위 까지 끌어올렸는데요, 그리고 이어진 4라운드에서도 버디만 8개를 기록하는 버디 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답니다.^^..

[빌리마틴] 비거리 정확성 체력에 달렸다

일전에 나상욱 선수를 만나 장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에게 투어선수들이 장타를 치는 비결을 물었더니 ‘밥만 먹고 운동을 해서’라고 웃으며 말했다. 농담처럼 한 말 같지만 그가 말한 운동이란 바로 체련단련이었다. 그는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근육단련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톱 클래스 선수들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몸 만들기에 주력한다. 그런데 정작 일반 골퍼들은 스윙에 신경 쓸 뿐 체력단련에 소홀하다. 30년 전만 해도 프로골퍼들 역시 체력단련에 힘쓰지 않았다. 오늘날에는 시합장마다 체력 단련실이 구비돼 있고 운동기구가 있는 이동식 버스가 제공된다. 체력단련의 중요성은 처음 PGA시니어 투어에서 시작됐다. 이후 일반 투어로 확장됐다. 투어..

정보/골프레슨 2012.12.03

2016년 리우 올림픽 골프 정식종목 채택! 출전기준에서부터 우승후보까지 한눈에 보기

1920년 벨기에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추었던 골프가 무려 112년만인 2016년 리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답니다! 현재각 국의 대표로 어떤 선수들이 출전할 지를 두고 골프 선수들과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2016년 골프 종목의 출전 기준부터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선수들까지 미리 만나보아요. +_+ 현재까지 출전기준과 경기방식에 대해서 확정된 것은 없지만어느 정도 그 윤곽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 남녀부 각각60명으로 총 120명의 선수들이 메달을 두고 경합을 펼치게 되는데요, 남녀 세계랭킹 15위 내 선수들에게는 국적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출전권이주어 진다고 하네요! 더불어 세계랭킹 15위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은 국가별로 지역 예선을 치러 2명씩 출전하게 된다..

정보/골프팁 2012.11.06

현존하는 최고의 남자 골퍼 중 '레전드'는 누구?!

해외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코리안 골퍼들 덕분에 PGA에 선수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은 높은 상황인데요! 여러분께서도 좋아하는 해외선수 한 명쯤은 다들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현존하는 골퍼 중에서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골퍼들을 모아모아 왔답니다.+_+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골프’하면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하면 골프가 연상될 정도로 타이거 우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죠.^^ 2살 때부터 골프를 쳤다는 타이거 우즈는 골프 신동이라 불리며 1996년 PGA 투어에 데뷔를 했는데요, 그는 데뷔 첫 해 투어 상금을 확보한 이후 17년 동안 상금으로만 1억 달러를 넘기며 메이저 대회 14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답니다. 하지만 2009년, 타이거 우즈는 잇따른 스캔..

정보/골프팁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