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팁

[골프음식] 골퍼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

조니양 2014. 9. 26. 07:00



프로 골퍼들은 대회 출전을 위해 평소 식단 관리와 효과적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데요. 하루 권장량에 맞는 칼로리를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골프 근육을 만들죠. 프로골퍼들이 섭취하는 골프 푸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골퍼들에게는 어떤 음식이 좋은 음식인지 확인해보고 프로 못지 않는 체력을 만들어볼까요?



 골퍼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


삶은 달걀과 콩 음료



<출처: utoimage.com>


야외에서 오랜 시간 노출되는 운동인 골프. 그렇기 때문에 마라톤만큼 지구력이 필요하답니다. 원활한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지러움증을 느끼게되죠. 평소에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해요. 



견과류



<출처: utoimage.com>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인 요소가 단백질인데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통이 잦고 쉽게 피로해진답니다. 평소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하지만 불포화 지방산은 섭취를 해주어야 해요. 지방산이 부족한 경우 혈청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심장 발작이나 뇌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령의 골퍼들이 이른 아침이나 기온의 변화가 심한 날 골프장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죠.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참치와 은어, 멸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이나 견과류를 섭취햐아 한답니다.



등 푸른 생선



<출처: utoimage.com>


골프에서 집중력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죠. 집중력은 단기간에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생활 습관과 식단을 챙겨야 해요. 등 푸른 생선은 뇌 전체 발달을 도와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꾸준한 섭취는 손상된 뇌세포 회복, 우울증, 주의력 부족, 과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골퍼에겐 필요한 음식이겠죠?



 체질별 음식 추천



태양인



<출처: utoimage.com>


태양인은 급하고 쉽게 화를 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운이 위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하체의 기운이 약한 편이예요. 라운드 중 실수 했을 때 흥분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시원한 생수를 자주 마시고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음식보다는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인 채소, 해물을 먹는 것이 좋답니다.



소양인



<출처: utoimage.com>


소양인은 열이 얼굴과 가슴, 위장에 몰려 있어요. 변비가 생기기 쉽고 조금만 더워도 쉽게 답답해 하기 때문에 견디기 힘들어 한답니다. 라운드 중에는 카트를 주로 이용해 체력을 비축하고 상체의 열을 내려주어야 해요. 맵거나 뜨거운 음식보다는 수박, 참외, 멜론, 바나나 등 시원한 과일과 신선한 채소, 콩국수, 냉면, 오리고기 등 성질이 서늘한 음식을 먹어 열을 식혀주면 좋을 것 같아요 ^^



태음인



<출처: utoimage.com>


태음인은 소화기관이 튼튼하지만 비만이 되기 쉬워요. 느긋하고 과묵한 성격에 지구력이 있는 편이지만 몸이 무거워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고 해요. 태음인의 경우 평소 땀이 많이 나야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기에 라운드 전 충분한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수분이 많은 음식과 물은 자주 섭취해야하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방이 많고 기름진 음식은 최대한 피해야 해요. 혈액을 맑게 해주는 다시마, 미역과 같은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콩 요리, 쇠고기가 어울린답니다.



소음인



<출처: utoimage.com>


소음인은 속이 냉하고 위장 기능이 약하며 성격은 꼼꼼하고 예민한 편이고 지구력과 스트레스에 약한 편이라고 해요. 찬 음식이나 음료수, 밀가루 음식은 위장 장애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한 여름에도 따뜻한 음식이 몸에 맞답니다.

맥주나 아이스크림, 냉수 등은 피하고 삼계탕, 염소요리, 보신탕 등이 소음인에게 알맞는 음식이라고 해요!




<출처: utoimage.com>


태양인과 소양인의 경우는 하체가 약하므로 다리와 허리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고, 태음인은 라운드 전 충분히 몸을 움직여야 한답니다. 그리고 소음인은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목과 어깨 스트레칭 위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골퍼에게 좋은 음식 먹고, 체질에 따라 몸을 관리하며 필드 나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한 껏 즐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