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자세가 좋으면 기본적은 스윙 역시 좋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퍼팅은 기본 자세가 아무리 좋아도 공이 홀로 들어간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죠. 하지만 방법만 익힌다면 퍼팅의 달인이 될 수 있답니다 :)
퍼팅의 중요 포인트는 가슴의 삼각형과 두 손의 손목을 끝까지 유지하고 헤드업에 의한 실수를 방지해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인데요. 함께 퍼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퍼팅을 이해하자 |
전에 그린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그린 읽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그린에 올라가기 전 그린 전체를 보고 서서히 홀 가까이의 지형을 읽어야 한다고 했었죠^^
이렇게 공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나만의 스탠스 방법을 통해 퍼팅자세를 익혀야 한답니다.
내리막 경사 혹은 옆 라이에서의 퍼팅 자세
1. 평소보다 자세를 조금 더 숙이고 체중은 중앙에 둔다.
2. 그립을 평소보다 내려 잡는다.
3. 공의 위치는 평소보다 중앙 쪽으로 이동한다.
4. 클럽 헤드의 중앙 인서트 부분 보다 안 쪽인 힐, 바깥쪽인 토우에 공을 놓는다.
5. 스트로크는 평소 거리의 힘으로 쳐도 공은 3/2정도 밖에 굴러가지 않는다.
6. 내리막 경사는 홀 주변의 라이를 잘 확인하고 평소의 각도보다 조금 더 생각한 그린을 태우는 스트로크를 한다.
오르막 경사일 때 퍼팅 자세
1. 평소보다 자세를 조금 더 세운다.
2. 그립은 평소보다 조금 더 올려 잡는다.
3. 공의 위치는 평소보다 왼발 쪽으로 놓으면 공을 위로 올려 치고 스핀을 줄 수 있다.
4. 오르막 경사의 각도에 따라 스윙의 크기를 조절한다.
퍼팅에서 왼손은 방향을 잡아주고 오른손은 파워를 내는 역할을 하죠. 각각 한 손으로 퍼터를 잡고 공을 굴려보면 손마다 역할을 알 수 있답니다. 왼손의 중요포인트는 손목의 꺾임이 없어야 정확성을 높일 수 있고, 오른손은 스윙의 크기를 크게, 작게 만들면서 감각을 익힌다면 퍼팅의 달인이 될 수 있답니다!
<출처: utoimage.com>
또 퍼터의 헤드 움직임에 대해 실수 할 수 있는데요. 퍼터 헤드는 타겟 방향과 같은 일직선의 움직임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게 가능할까요?
먼저 눈을 감고 퍼트 자세를 잡고 몸의 회전을 통해 클럽 헤드의 끝 부분에 신경을 집중하여 흔들어보면 알 수 있는데요.
백스윙과 팔로우스로에서는 헤드가 아주 작게는 열렸다 닫혔다 하는 모양이 만들어진답니다. 우리의 머리 속에서 공을 쳤을 때 직선의 라인으로 타겟을 똑바로 가도록 노력하겠지만 어느 정도 스윙의 크기가 커지면 클럽은 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퍼팅 헤드의 움직임을 이해한다면 퍼팅이 더욱 쉬울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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