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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에이밍 바로 잡기

조니양 2014. 11. 19. 07:00




연습장에서는 목표하는 지점으로 잘만 가던 볼이 왜 필드에서는 가서는 안되는 지역으로 향할까요? 이럴 때 골퍼는 큰 자괴감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나는 연습장 체질일까? 필드에 나오면 왜 이럴까' 라는 생각도 하는 골퍼가 있죠. 하지만 이런 골퍼들의 상당수가 목표 지점과는 다른 방향으로 에이밍 하기 때문에 목표 지점으로 가지 않는 이유 일 수도 있는데요. 좋은 샷도 이런 작은 부분이 이어지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잡아야한답니다.

이번에는 골프의 에이밍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



 골프 에이밍 바로 잡기!


에이밍을 위해서 클럽이나 에임 스틱 등을 사용해서 연습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필드에 나가서 샷을 할 때 몸의 에이밍이 틀어진다는 것인데요. 거기다 더 큰 문제는 왜 틀어지는지 원인을 모른 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는 바로 샷 직전에 목표물을 바라보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랍니다!

대부분의 골퍼가 어떤 방법으로 에이밍을 하고 있는지, 잘못된 에이밍을 바로 잡을 수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왼쪽 어깨는 타겟보다 오픈(왼쪽)되어야 하고 오른쪽 어깨선으로 에이밍 해야한다>
<출처: utoimage.com>



골퍼들이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부분을 확인해볼게요.



<출처: golfdigest.co.kr>


대부분의 주말 골퍼는 자세를 잡은 후 얼굴과 시선을 아래를 바라보며 타겟 방향으로 향하게 바라보는데요. 언뜻 보면 아무 문제 없어 보이지만 이 상태에서 그대로 일어난다면 고개를 어깨로 떨군 모양이 되면서 어깨 정렬 선보다 왼쪽을 많이 바라보고 있게 되는데요.

이렇게 타겟을 바라보면 몸의 정렬보다 왼쪽을 바라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깨와 힙, 무릎라인은 목표 지점보다 오른쪽을 향하게 되죠. 결국 푸쉬와 훅의 주요 원인이 된답니다.


그렇다면 에이밍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해볼게요.




<출처: golfdigest.co.kr>


고개만 돌린 상태로 어드레스를 하듯이 고개를 숙여보면 이 전에 잘못했던 자세와는 다르게 형성되는데요. 얼굴 전체가 움직이기보다 고개를 타겟방향에 고정된 채로 시선을 바라보게 되는 모습이 바로 목표를 확인하는 올바른 방법이랍니다.


올바른 에이밍의 순서를 보자면

1. 공뒤에 서서 오른손으로 방향을 설정한 후 다가선다.

2. 오른손 그립만으로 방향을 맞추고 헤드페이스를 정렬한다.

3. 스탠스를 벌리고 왼손 그립을 완성한다.

4. 왜글 등 루틴 후 스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