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스토리

골프존카운티안성Q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전 실시!

조니양 2016. 7. 5. 07:00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골프 국가대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골프존카운티안성Q에서 진행된 골프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전이 지난 6월 28일부터 4일 간 실시되어 총 23명의 참가자 중 4명의 남자 국가대표 선수와 16명의 남자 상비군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특히 골프존카운티안성Q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전을 실시하는 골프장인데요. 가슴에 국가대표 마크를 달기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던 그 현장에 조니양도 다녀왔습니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뭉친 23인의 아마추어 골퍼들을 여러분도 함께 만나볼까요?

 



골프존카운티안성Q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전

 

  

1.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 골프존카운티안성Q

    

 

선발전이 개최된 골프존카운티안성Q는 총 23명에 젊은 선수들이 국가대표와 상비군으로 선발되기 위해 모여있었습니다. 4일 동안 총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하여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1위가 되는 방식이었는데, 4위까지는 국가대표, 20위까지는 상비군으로 선발됩니다.

 


 

선수들의 경기가 이루어지는 동안 골프존카운티안성Q에서는 선수들을 위한 남다른 배려도 보였습니다. 라운드를 즐기고 싶은 골퍼들에게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부분들이지만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퍼로써 열정을 다할 선수들을 위한 배려였는데요. 다행히 이 기간 동안 선수들을 위해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경기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골프존카운티안성Q를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는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수 모두에게 훈련용 골프코스를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선수들에게는 더욱 큰 동기 부여가 되었을 것 같네요.

 

지난 해 이 곳에서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 국가대표'가 선발되는 이슈가 있었었는데, 올해는 어떤 기분 좋은 이슈들이 벌어질까요? ^^

 

 


2. 골프존카운티안성Q 골프코스

 

 

선발전이 열린 골프존카운티안성Q는 우수한 주변의 경관을 홀의 배경으로 나타낸 환경 친화적인  코스에 대해 우리 선수들은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 코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소 어려웠다는 소감이었는데, 티샷부터 홀아웃하기 까지 편하게 칠 수 있는 샷이 거의 없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정교함을 요구하는 골프존카운티안성Q이기에 더욱 공정한 선발전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실제로 골프존카운티안성Q는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벙커가 많은 편이랍니다. 홀마다 난이도 조절도 되어 있어서 변별력이 있는 코스이죠. 국가대표 선발전으로는 최적의 코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코스 외에 클럽하우스 내 용품샵과 연습용 스크린골프 GDR 타석 등 다양한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은 불편 없이 자신의 선발전 라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선수들이 본격적인 선발전 라운드를 위해 골프코스로 이동합니다! 모든 선수들의 건투를 빕니다. :)

 

 


3.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수들

 

 

 

4일 간 펼쳐진 경기에서 제주고 2학년 고군택 선수가 8언더파 280타로 1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2위는 김민규 선수, 3위는 강태영 선수, 4위는 전규범 선수 순으로 이들이 대한민국 남자 골프 국가대표가 되었답니다. 이 후 5위~20위에 오른 16인의 선수들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국가상비군으로 선발된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GEA) 선수들> 

골프 국가대표는 2주 간의 골프 동계훈련에 참석하며 남녀프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오픈 대회 출전 기회가 부여됩니다. 또한, 남자 국가대표는 2년 간 국가대표로 활동했을 때 남자프로골프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되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했을 경우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여자 국가대표선수의 경우에는 아시안게임이나 세계아마추어선수권에서 메달 획득 시 여자프로골프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됩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출전과는 활동 내용이 다르니 헷갈리지 않도록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는 올림픽 골프를 주관하는 국제골프연맹에서 정한 대로 세계랭킹 순으로 국가 별 2인 또는 4인이 선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라운드 이후 스코어카드를 접수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모두들 자신의 기량을 최대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다시 상비군을 다시 달게 된 최호영(한체대 1)선수를 잠시 인터뷰하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묻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며 "골프존카운티안성Q는 어느 홀 하나 소홀하게 할 수 없어 스코어가 잘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골프를 시작하게 된 최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지원하였으나 아쉽게도 상비군에 머물게 되었답니다.특히 최 선수는 앞으로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이마루에서 '골프존엘리트아카데미(GEA)'에 속해 받고 있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였는데요, 연습장과 분석시스템 등 모든 것이 한 공간 안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 그리고 골프존엘리트아카데미(GEA)에서는 골프 인재들의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해요. 골프를 배워 선수로 육성되기 까지 상당한 비용이 드는 만큼,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골퍼들의 열정과 미래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가 글로벌 골프 강국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는 발판을 든든히 다져 선수들이 아쉬움 없는 훈련과 기량 발휘의 기회들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골프존카운티안성Q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