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배우다 보면 몸에서 힘을 빼고 스윙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자주 듣게 되죠. 몸에 힘이 들어가 몸이 경직되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우에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몸에 힘을 너무 빼면 오히려 스윙 스피드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다면 몸에 힘을 빼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힘을 빼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요? 정답은 적당히 빼는 것! 오늘 조니양이 몸에 힘을 적당히 빼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이스샷을 위한 최적의 힘을 찾는 법 |
1. 몸에 힘은 적당히 빼야 한다.
<출처: gettyimagesBank>
몸에서 힘을 빼라는 조언이 틀린 말은 조언은 아닙니다. 스윙의 생명은 유연성이기 때문에 몸이 경직될 만큼 힘이 들어간다면 당연히 몸에서 힘을 빼야 하지요. 하지만 무작정 힘을 빼고 스윙하여 볼을 맞히는 연습을 한다면 후에 스윙스피드를 올릴 때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적당히 힘을 빼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힘을 뺀다는 것은 스윙을 하기 위한 적당한 힘을 주어 스윙하는 것과 같은 의미랍니다. 적당한 힘은 개인의 악력마다 다른데요, 개인의 악력에 따라 적당한 힘이 다르니 다음을 통해 자신의 악력을 테스트해보고 적당한 힘을 찾아보세요!
2. 스윙하기에 적당한 힘, 적당한 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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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힘을 빼기 위한 적당한 악력을 찾아줄 차례입니다. 우선 클럽을 쥐고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려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해주세요. 그 다음 클럽의 헤드가 머리 위로 올라오도록 클럽을 수직으로 들어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클럽의 헤드를 좌로 45도, 우로 45도까지 기울였다가 다시 수직으로 세워주세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클럽의 헤드를 기울여보면 45도 까지만 기울이기 위해 손의 악력이 작용할텐데요, 이러한 손의 악력을 기억해주세요! 그 힘이 바로 스윙할 때 필요한 적당한 힘이랍니다. 따라서 몸에 힘을 뺄 때는 그 적당한 힘까지만 힘을 빼주어야 하는 것이죠!
적당한 힘을 찾아 스윙을 하는 법은 자신의 악력을 알지 못하거나, 스윙 스피드가 느려 비거리가 나오지 않거나 혹은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골퍼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무리하게 힘을 준 스윙이나 지나치게 힘을 뺀 스윙보다 적당히 힘을 뺀 스윙이 나이스샷을 외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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