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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라운딩 전,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내주는 특별보양식

조니양 2011. 7. 14. 09:48


<출처: golfzon.com>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극적 역전승하며 동양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안은 양용은 선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연습과 함께 경기 전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경기력을 극대화했다고 하죠!


평균적으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골프,
거기에 걷고 뛰는 시간도 많아 체력이 소진되는 것은 시간문제인데요. 그렇다면, 경기 전에는 무엇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프로 골퍼는 시즌 전 강력한 근육 강화를 위해
고단백 식품 위주로 식이요법을 하는데요.

또한 집중력과 지구력을 위해 적절한 탄수화물과 지방을 섭취합니다.


양용은 선수는 경기 시작 전 많고 많은 메뉴들 중에서 스테이크, , 가슴살, 연어구이, 파스타를 주로 섭취한대요.



네 가지 음식이 에너지원으로 바뀌는 순서는

 

파스타의 탄수화물 -> 연어구이 지방 -> 스테이크, 닭가슴살

 

이렇게 동물성 단백질 순입니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골고루 에너지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계산에 의해 음식을 섭취하고 있죠. ^^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으로 전환이 빠르지만 소화와 흡수도 빨라 경기 도중 허기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지방이나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를 함께 먹으면 경기 후반부 공복감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

 

일반인도 라운딩 전 밥과 고기를 함께 먹으면 컨디션을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한편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은 골프 도중 무리한 스윙을 하는 등 근육을 갑자기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억제합니다.

 

 

경기 전, 균형 잡힌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
양용은 선수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 전에는 에너지원으로 전환이 빠른 탄수화물인 잡곡류와 지방과 단백질이 고루 섞인 육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골프 뿐 아니라 등산이나 기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운동을 할 때에는 곡류와 육류를 함께 먹으면 컨디션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만흔 고등어구이 등 등 푸른 생선을 먹으면 스윙을 하는 등 근육을 갑자기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수분 섭취 또한 중요한데, 라운드 직전에 물 한 컵 반에서 두 컵 정도를 마시고 3~4홀마다 한 컵 정도씩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몸 컨디션과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든 음료는 탈수에 영향을 미치는 이뇨작용을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
운동 전 과도한 음식물 섭취는 오히려 격렬한 운동에서 위장의 부담이 되지만, 적당한 음식 섭취 후 운동은 충분한 에너지원을 공급함으로써 오히려 운동수행능력을 높여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라운드 전에는 여행을 떠나는 운전자와 같이 자신의 장비와 자신의 체력을 위한 에너지가 충분한지 체크해야 하겠죠!  라운딩 전 특별보양식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