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탄 : 드라이버 2타 줄이기] - 9. 프로 처럼 하는 드라이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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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r is an art"
아무 생각 없이 무념무상으로 바닷가를 향해 드라이버 클럽을 내던지는 마음으로 스윙이 연출되면 드라이버 샷은 성공!
그래도 문제의 샷이 된다면 이곳에서 해결해 보자.
예전엔 아마추어 골퍼들의, 드라이버 클럽의 문제점 샷이 슬라이스 샷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볼의 목표의 왼쪽으로 가는 것이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것은 골프 클럽을 만들 때, 클럽 헤드를 샤프트에 부착시키면서
처음부터 클럽 페이스가 목표의 왼쪽으로 닫혀지게 제작을 했기 때문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마추어 골퍼들의 아웃사이드에서 인사이드의 스윙궤도로 스윙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목표에 왼쪽으로 제작된 클럽 때문에 볼의 처음 방향이 왼쪽이면서
(슬라이스 샷 역시 볼의 처음 방향은 왼쪽이다) 마지막 방향도 목표의 왼쪽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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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왼쪽으로 가는 샷을 풀 샷<그림 1>이라고 하는데
(슬라이스 샷은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열려 마지막 방향이 목표의 오른쪽으로 가게 된다<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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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목표의 왼쪽 방향으로 볼이 가면 무조건 훅 샷<그림 3>이다라고 하는데
훅 샷은 풀 샷과는 달리 볼의 처음 방향은 목표의 오른쪽이며 마지막 방향이 목표의 왼쪽으로 가게 되는 샷을 말하는 것이다
.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의 목표의 왼쪽으로 가는 샷은 풀 샷으로 목표의 오른쪽으로 가는 슬라이스 샷과 똑같은 스윙으로
클럽제작의 변화로 단지 볼이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닫혀 맞게 되는 것 뿐이다.
그런데 두 샷의 큰 차이점은 결국 목표의 왼쪽, 오른쪽으로 간다는 점이며
두 샷 모두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는 볼을 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늘은 왼쪽, 내일은 오른쪽, 한번 라운드하면서도 하루 종일 드라이버 샷이 목표의 왼쪽, 오른쪽으로 왔다 갔다 하게 된다.
이러한 골퍼들을 위해 우선 티잉 그라운드의 왼쪽 티마커 근처에 볼을 위치시켜 티 업해야하며<그림 4>
<그림 4>
왼발을 오른발 보다 공에 가깝게 앞으로 내밀어 어드레스 자세를 취해야 한다<그림 5>. 이렇게 하면 볼의 처음 방향이 절대 왼쪽으로 가지 않게 된다. 이렇게 하여 2~3번 라운드를 하게 되면 볼이 목표의 왼쪽으로 가는 샷은 사라지게 되나
목표의 왼쪽으로 가는 샷은 치료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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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왼손 그립을 스트롱 그립으로<그림 7>바꿔야 바로 클럽의 로테이션이 일어나며
볼의 스핀을 왼쪽으로 만들게 되어 드로우성의 볼이 되면서 목표 방향으로 가게 된다.
즉 티잉 그라운드의 왼쪽 티마커 가까이 볼을 위치시켜 티업하거나
또는 왼발을 오른발 보다 공에 가깝게 앞으로 내밀어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왼손 스트롱 그립하면
볼의 처음 방향은 목표의 오른쪽으로 가게 되고 볼에 왼쪽으로의 스핀이 생겨
마지막 방향이 목표로 향하는 드로우 샷<그림 8>을 하게 되니 프로들만이 할 수 있다는 드로우 샷을 할 수 있게 된다.
한번 시도해보라 인사이드→아웃사이드의 스윙궤도로 스윙할 수 있는 스윙의 놀라운 변화도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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