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야구배트를 휘두르자

<출처: imagetoday.co.kr>

 

야구와 골프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두 스포츠 모두 '스윙'이 중심이 되는 데다 몸통 전체를 유연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점 등 비슷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골프로 야구 훈련을 지도한 김우열 선수도 있지요. (은퇴한 이종범 선수부터 양준혁 선수까지! 골프를 사랑한 국내 야구선수들은 누구?) 그렇다면, 야구를 활용하여 골프 실력을 다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야구의 원리로 골프 연습을 하면, 팔의 힘도 좋아지고 균형이 잡혀 비거리를 늘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야구배트를 잡고 골프 스윙 하듯 연습을 하면, 골프채가 없어도 빈 스윙을 할 수가 있답니다. 그렇다면 야구로 골프 비거리 늘려주는 트레이닝 방법! 미스터존과 함께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비거리 늘려주는 야구배트, 골프 트레이닝 효과 입증!

  

<출처: imagetoday.co.kr>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클럽보다 무거운 것으로 스윙해보기! 때문에 초보 골퍼들의 연습은 7번 아이언과 같은 금속성의 클럽이나, 납이나 추를 달아 놓은 클럽을 활용하여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연습을 끝내고 공 앞에 서면 그간 익혀놓은 근력과 감각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지요. ㅠ.ㅜ 이렇게 폭발적인 비거리를 내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초보들을 위해 바로 '야구배트'가 필요하답니다.

 

 

야구배트 혹은 쇠 방망이를 사용하면, 골프 클럽에 비해 손잡이가 두껍긴 해도 무게감이 있어 팔의 근력이 좋아집니다. 나중에 연습 또는 라운딩을 위해 골프 클럽을 잡았을 때에도, 균형 있게 양 팔에 힘을 조절할 수 있어 탄성을 활용하는 요령을 터득하기도 쉬워진답니다. 야구배트를 활용한 이 연습효과는 일찍이 증명되어서, 야구배트와 흡사한 생김새의 골프 트레이닝 용품이 따로 판매되기도 할 정도라고 하네요. ^^

 

  

 

야구배트를 쏙! 빼 닮은 골프 트레이닝 용품은, 일반 야구배트보다 손잡이 부분이 얇아 골프 클럽을 잡을 때와 같은 느낌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팩트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게, 하단에 구멍을 내어 소리가 나도록 하는 트레이닝 용품도 있구요. 직접 야구배트로 연습해도 되지만, 야구배트와 같은 원리로 제작되는 이런 트레이닝 용품을 활용해도 좋겠지요?

 

 

 

야구배트로 비거리 상승은 물론, 그립 교정도 OK!

  

<출처: imagetoday.co.kr>

 

야구배트가 팔의 근력을 늘려주어 비거리를 늘려주는 것 외에, 그립 교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초보들은 그립을 비교적 정확하게 잡으려 노력하지만, 그립의 세기는 아직 잘 익히지 못한 상태지요. 손가락의 위치는 제 자리에 있는데, 대신 지나치게 세게 잡거나, 굉장히 약하게 잡습니다. 그 결과 손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스윙하며 클럽을 놓치는 경우도 생깁니다.

 

 

 

야구 배트를 잡고 빈 스윙을 연습하다 보면, 그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손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그 감각을 기반으로 그립을 다시 잡아 보세요. 전보다 안정감 있게 스윙을 할 수 있답니다. 스윙에 힘을 실어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그립이 필수 조건이겠지요? 비거리 상승은 물론 안정된 스윙 실력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 야구배트가 없다면 아이언 2개를 한 번에!

  

<출처: imagetoday.co.kr>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은 아주 많지만, 야구배트를 이용하는 것처럼 가장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없답니다. 프로 선수들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지요.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들과 같이 오프시즌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신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나 퇴근 후, 여유가 될 때마다 연습을 하게 되실 텐데, 연습을 위해 트레이닝 용품이나 야구배트를 사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지요. 이럴 때는 아이언 2개만 있으면 해결된답니다.

 

 

 

야구배트가 없고, 클럽에 무게를 달 수 있는 용품도 없다면, 아이언 2개를 한 번에 겹쳐 잡아 빈 스윙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무거운 도구를 들고 빈 스윙 연습을 하는 기본 원리는 같기 때문이지요. 아이언 2개 정도의 중량이라면 헤드스피드 향상을 위한 근력을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이와 같은 트레이닝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게 되면 헤드스피드 향상과 동시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거리 성능을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효율 만점 연습 팁! 어떠신가요? 의욕이 불끈, 샘솟으신 여러분들의 표정이 보이는 듯 하네요. 하지만 과욕은 화를 부르는 법! 비거리를 늘리고픈 욕심에 틈 날 때마다 야구 배트를 휘두르면 근육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연습하면, 그림 같은 샷을 뽑아낼 수 있겠지요. 장타자의 꿈을 이루시는 그 날까지 정진! 미스터존이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