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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실력이 상금왕을 만든다?!' 허윤경 선수에 대한 모든 것!

조니양 2012. 10. 18. 06:00

 

<출처: golfzon.com>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경쟁이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현재 상위권에 랭크 되어있는 김자영 선수와 김하늘 선수, 그리고허윤경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허윤경 선수는 꾸준한 실력으로올 시즌 4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 오늘은미스터존과 함께 허윤경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0^

 

 

 

허윤경 선수는 초등학교4학년 때 어머니의 손을 잡고 난생 처음으로 골프 연습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엄마를 따라골프장을 드나드는 일에 재미를 붙인 허윤경 선수는 골프장을 놀이터 삼아 많은 시간을 골프와 보냈다고 하는군요. 그후로 1년 뒤, 재미 삼아 출전한 골프 대회 덕분에 골프에대한 색다른 경험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회에서 97타를기록하며 보기 좋게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허윤경 선수는 가슴 떨리는 흥분감을 느껴 그 때부터 골프 선수로서의 인생을 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 중학교 역시 골프부가 있는 곳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큰 키와 긴 팔다리 그리고 강한 정신력까지, 골프를 하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대회의 상위권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답니다! ^^

 



2006년 제주도 지사 배에서 첫 우승을 거둔 허윤경 선수는 그 해에만 연달아 4승을 거두며 이듬해   '태극 마크'를 가슴에 달아국가 대표가 됩니다. 하지만 동갑내기 선수인 유소연, 최혜용선수가 프로 선수로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에 비하면 허윤경 선수의 프로데뷔는 조금 늦은 편이 라고 할 수 있었죠.

 



하지만 늦게 핀 꽃은 만개하는 법! ^^;;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 동안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며 국내외 무대를 주름잡은 허윤경 선수는2009 4개의 프로대회에 출전하여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답니다. 이 후 허윤경 선수가 프로전향을 선언하자 마자 하이마트와 계약을 맺으며 프로생활을 시작했지요, ^^

 


 

2009년 드림(2)투어로프로데뷔를 한 허윤경 선수는 15개 대회에서 1승을 포함해 '10' 입상만 6차례, 평균 타수 1, 그린적중률 10위에 오르는 등 고른 샷 감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안타깝게도 2010 KLPGA 투어에 데뷔한 허윤경 선수는아직 우승 기록이 없는 상황이랍니다. ㅠㅠ

 

 

 

특히 올 시즌에는 너무나 아쉬운 순간들이 많았는데요, 최근 5개 대회에서만 연달아 준우승만 4번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 준우승의 징크스로 보이지만오히려 허윤경 선수는 현재 꾸준한 성적으로 김자영 선수와 김하늘 선수를 재치고 상금왕 순위 1위로 올라선상황이랍니다. 우승의 기록 없이 준우승만으로도 상금왕을 넘보고 있는 허윤경 선수! 정말 대단하죠? +_+

 

 

 

23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당찬 플레이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윤경 선수! 과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올 시즌 상금왕이 될 수 있을까요? ^^ 올시즌 첫 승이 목표라는 허윤경 선수의 바람도 꼭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미스터존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