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을 괴롭히는 골프 엘보 예방법!

 

 

 

 

골팬 여러분! 골퍼들을 위한 계절~!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 아직 살짝 더운감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제 비가 온 후엔 제법 쌀쌀해지겠죠? 가을에는 골프장으로 출동하시는 골퍼분들의 수가 많아지는 만큼 부상자들도 많아지는데요~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시는 골퍼분들 뿐만 아니라 골프를 즐겨하시는 분들에게도 골프 엘보가 찾아와 힘들어 하고 계신답니다. 그렇다면 골퍼들을 괴롭히는 골프 엘보 예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

 

 

 

 

테니스 엘보와 같이 골프에도 무리하게 연습이나 플레이를 하다보면 골프 엘보가 올 수 있는데요~ 상과염이라고도 하는 "골프 엘보"는 팔꿈치 힘줄에 손상이 생기며 팔꿈치 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도 볼 수 있답니다. 테니스나 골프와 같이 팔을 쓰는 운동을 하면서 팔 근육이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사용되거나 무리할 경우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면서 골프 엘보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골프 엘보의 증상은 골프 연습이나 라운드 후에, 무게감 있는 물건을 들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팔의 통증이 심하거나 수건을 짤 때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골프 엘보에 걸린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시간내에 병원에 찾아가는 게 좋은데요~ 골프 엘보 초기라면 휴식을 갖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잡을 수 있지만 심해진 상태라면 장기간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골프엘보는 남성 골퍼보다는 여성 골퍼들에게 더 많이 찾아오는데요~ 남성 골퍼의 경우 허리의 유연성이 부족하여 허리 부상이 제일 많은 반면 여성 골퍼는 유연성은 좋아도 골프 스윙 할 때, 한쪽 팔로 리드하는 힘이 남성보다 약해 손목과 팔꿈치 부상이 많다고 합니다. 초보 골퍼들에게는 과도한 연습과 스윙을 할 때 뒤땅을 치는 경우 부상을 당하기 쉽다고 하니 욕심은 금물이겠죠?

 

 

 

 

 

 

골퍼들을 괴롭히는 골프 엘보의 예방법은 힘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도한 골프 연습이나 라운드를 자제하고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를 체크하여 정상적인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해요. 또 비거리 욕심에 무리한 힘을 가하여 스윙을 하는 등, 이러한 방법들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골프 전에는 항상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골프 엘보에 걸리면 길게는 몇 년 동안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골팬 여러분들도 골프 엘보에 걸리지 않게 미리 예방하여 골프를 즐기는 건 어떠신가요? ^^

 

<원문사진출처:123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