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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골프와 시력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활약하고 있는 골퍼들 가운데 안경을 쓴 선수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안경 낀 선수라하면 리디아 고와 신지애 선수가 생각나기하는데요. 하지만 리디아 고와 신지애 선수 모두 콘택트렌즈나 라식 수술로 안경과 이별을 했답니다.작은 볼을 정확히 맞혀 원하는 지점으로 보내야 하는 골프에서 시력은 무척 중요하겠는데요. 정교하게 샷을 가다듬기 위해서는 좋은 시력에 대한 갈증도 깊어지기 마련이예요^^ 골프와 시력은 어떤 관계가 있을지 확인해볼까요? 골프와 시력의 관계는? 리디아 고는 안경 없이는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나쁜 편이라고 해요.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서 LPGA 챔피언십을 끝내고 렌즈 착용을 결정했는데요. 그 이유는 경기 도중 뿔테가 부러져 접착제로 붙인 안경을 쓰..

정보/골프팁 2015.03.09

체중이동은 어깨가 아닌 '발'

골프대회를 보면 스윙이 이상해보이는데 볼은 잘 치는 선수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짐 퓨릭, 세계 랭킹 1위를 하던 데이비드 듀발, 리 트리비노의 백스윙 과정을 보면 따로 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지만 다운스윙은 배우고 싶을 만큼 임팩트가 좋은 걸 확인 할 수 있어요. 스윙이 이상해 보이는 수많은 선수들의 모습에서 가장 유사한 부분은 바로 임팩트(Impact) 순간이예요. 이런 좋은 임팩트를 위해선 체중이동이 중요하죠. 그 중에서도 체중이동은 어깨가 아닌 '발'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요. 이번에는 체중이동에서 중요한 '발'에 대해 만나볼게요! 체중이동, 발로 하자! 올바른 체중이동을 위해서는 오른발의 움직임이 중요한데요. 임팩트 할 때 오른발 뒤꿈치 부분을 몸 앞 쪽으로 들어서 돌려가는 자세는 양 어깨로 ..

정보/골프팁 2015.03.06

라이더컵은 어떤 대회일까?

골팬 여러분들은 유럽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대회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정답은 바로 라이더컵(Ryder Cup)이죠^^ 1926년 디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하기 전 미국과 영국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라이더컵은 어떤 대회일지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 라이더컵(Ryder Cup)은 어떤 대회? 라이더컵은 1927년 시작되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 때 6년동안 중단된 적 있을뿐 2년마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빠짐없이 열렸다고 해요. 대회 명칭은 영국인 사업가 새뮤얼 라이더(Camual Ryder)가 트로피를 기증함으로써 이름을 따 만들었답니다. 1979년부터는 영국팀이 유럽팀으로 개편되어 미국 대표팀과 경기를 펼쳤는데요. 개인 경기가 아닌..

정보/골프팁 2015.03.05

그린 빠르기는 빠른 것이 좋을까?

골프 용어에는 그린 빠르기라는 말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죠. 그린 빠르기는 퍼팅을 했을 때 볼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멀리 굴러가는 지를 나타내는 것이예요. 이번에는 그린 빠르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그린 빠르기 그린 빠르기 용어 자체는 속도를 의미하지만 그린 빠르기를 측정하는 스팀프미터(Stimpmeter)는 굴러 온 볼이 퍼팅 그린의 표면에서 굴러간 거리 단위를 뜻한답니다. 이런 그린 빠르기는 사실 골퍼마다 다른데요. 예를 들면 골퍼가 좋은 임팩트로 볼을 쳤는데도 볼이 홀 끝에 멈추었다면 그린 빠르기가 느리다고 생각 할 것이고, 볼이 컵의 테두리를 맞고 홀을 지나서 홀인에 실패했다면 빠르다고 느낄 수도 있게되는데요. 스팀프미터는 1937년 에디 스팀슨(E..

정보/골프팁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