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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LPGA in KOREA, 하나외환 챔피언십!

무더운 여름을 지나 밤낮 일교차로 인해 추운 요즘, 오랜만에 인천 스카이 72 오션코스에서는 뜨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에서 열린 유일한 LPGA 하나외환챔피언십 때문인데요 제가 직접 대회 마지막날 라운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나외환 챔피언십! 현장 속으로 역시 국내에서 열린 유일한 LPGA 대회답게 뜨거운 응원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갤러리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 되어 양방향 갓길에 차가 길게 늘어설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LPGA 하나외환챔피언십에는 상위랭커 59명과 KLPGA 상위 12명 , 대회조직위원회 추천선수 7명까지 해서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컷이 없는 대회이기에 1라운드부터 마지막날 라운드까지 ..

정보/시리즈 2014.10.20

페어웨이 우드를 잘 치기 위한 3가지 필수사항

많은 골퍼들이 우드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드라이버처럼 띄워서 치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이버처럼 스윙해야하고 아이언이 아니지만 바닥에서 샷을 해야하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페어웨이우드를 들었을 때는 토핑, 드롭킥, 혹은 볼의 윗부분을 치는 샷 등 다양한 미스샷에 대한 부담을 가장 잘 느끼는데요. 그 이유는 페어웨이우드는 지면에 놓인 볼을 치는 클럽 가운데 로프트가 가장 작은 클럽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페어웨이 우드를 잘 치기 위한 3가지 필수사항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페어웨이 우드를 잘 치기 위한 3가지 필수사항 1. 볼의 위치를 정한다. 볼의 위치를 왼쪽 겨드랑이 바로 안쪽에 놓습니다. 이 위치는 어드레스 때 볼 뒤에서 준비하는 감각을 만들어준답니다. 2. 길게 쓸 듯이 친다. 페어웨이..

[골프멘탈] OB가 계속 나는 이유?

불안한 상황에서는 샷의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이런 생각은 불안한 마음은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미리 걱정하는 마음에서 오는 부정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불안한 감정은 주로 실패하는 상황을 미리 예측하면서 발생하게 되죠. 예를 들어 티샷을 하기 전 OB지역을 보면서 과거 OB가 나서 게임을 망쳤던 기억을 떠올리거나 마지막 홀의 퍼팅 실패에 관한 기억을 떠올린다면 퍼팅에 또 실패할 가능성이 높죠. OB가 계속 나는 이유! 멘탈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OB가 계속 나는 이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습관이 있는 골퍼라면 샷을 하기 전 미리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불안한 상황에서는 불안한 감정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좋은 경험이..

정보/골프팁 2014.10.13

[골프이야기] 골프는 운까지 따라줘야 한다? 재미있는 골프와 운(Luck) 이야기!

골프를 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골팬 여러분들도 여름보다 필드를 더 많이 즐기고 있나요? 동료와 라운드를 즐기거나 투어를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다가 "와~ 운 좋네!", "이번엔 운이 안 따라줬어"라고 말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아요. 3, 4위 정도로 뒤쳐지던 선수가 후반에 갑자기 홀인원을 만들어 우승컵에 입을 맞추는 경우도 있죠.볼에 발이나 날개가 달린 듯한 움직임을 볼 때가 종종 있는데, 정말 골프에서도 운이 작용하는 걸까요? 선수들의 억세게 운 좋은 모습들! 모아봤습니다. 재미있는 골프와 운 이야기 경기 중 파블로 마틴 선수의 샷이 물에 빠지지 않고 다리를 건너가는 모습입니다.이 당시 뒤를 바짝 추격하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한 타 차이로 우승을 했다고 해요. 지난 2008년 미국에..

정보/골프팁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