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라운드에 익숙해진 골프 중~고급자 분들은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이 구사해야 할 웨지샷을 결정해 그린에 붙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스윙 연습에만 익숙하고 라운드에는 익숙하지 않은 골퍼들은 그린 주변의 지형과 경사를 제대로 파악할 겨를도 없이 무작정 그린에 올리려는 노력을 하게 되지요. (초보들은 지형과 경사를 파악해 어떤 어프로치샷을 구사해야 할 지 결정하는 과정이 꽤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포기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내용은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라운드 전 한번 더 상기하는 의미로 어프로치샷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띄우고 굴리는 어프로치샷 1. 언제 띄우고 언제 굴리지? 띄우는 샷은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