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하다 보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의 무서움(?)이 절실히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한 번 버릇이 된 폼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을뿐더러,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버릇은 더더욱 교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탠스는 다르죠? 스윙 폼을 고치는 것은 어려울지언정 스탠스를 바꿔 서는 것은 어렵지가 않은데요~ 자신만의 스윙 폼이나 구질이 굳어진 골팬님이라면 입문 할 때 배운 스탠스가 아닌 결점을 커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탠스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 Left foot open 스탠스 임팩트 시 힙의 회전은 필수이며, 빠른 힙 회전은 장타의 비결 중 하나이기도 하죠. 하지만 다운 스윙 시 힙 회전이 되지 않으면 팔로만 스윙을 하게 되고, 결국 몸의 회전이 되지 못해 치킨 윙 등 뻗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