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하면 할수록 숏게임이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게 됨을 느끼지 않으니사요? 특히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샷을 날려야 할 때면 홀에 공을 붙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거 같아요. 그럴 때마다 예상치 못하게 런이 길어지거나 혹은 너무 짧아져서 곤혹스러운 상황도 발생하죠. 런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황 별 런에 대해 알아보고 나이스 어프로칭을 해봅시다! 볼의 런을 조절하는 방법 1. 어프로치 샷에서 런 공을 얼마나 띄우고 얼마나 구르게 할 지 사전에 계산을 해야 멋진 어프로치샷을 날릴 수 있을 듯 한데요.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없이 깨끗한 지점에선 떨어진 뒤 홀컵 가까이로 굴러가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런이 많이 발생하는 어프로치 샷을 위해서는 8번 혹은 9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