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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을 제패한 역대 골퍼들은 누구?!

다가오는 4월 4일은 2013시즌 LPGA투어 6번째 대회이자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의 막이 오르는 날입니다. 세계 랭킹이나 상금 랭킹을 높이기 위해, 올해의 선수 선정이나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이 대회는 박세리 선수에게는 더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그녀의 목표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거쳐야 할 관문이기 때문이에요. 골프에서 그랜드슬램이란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러 해에 걸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고 합니다. 한 번의 우승도 힘든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해 본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기에 커리어 그랜드슬램만 달성하여도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정보/골프소식 2013.04.01

[빌리마틴 골프 칼럼] 일관적인 루틴 갖기

최근 한 학생과 함께 필드에 나갔다. 그 학생은 첫 홀부터 티샷이 흔들렸다. 페어웨이 왼쪽으로 샷을 쳐 공을 잃어버렸고 그린에선 스리퍼팅을 했다. 라운드 중간 클럽 선택도 잘못해 연이어 실수를 저질렀다. 이 학생의 스윙은 나무랄 데가 없었다. 기본기가 탄탄한 데다 기술도 훌륭했다. 스윙 리듬도 부드러웠다. 하지만 게임이 풀리지 않았다. 실력 있는 골퍼들도 가끔 이런 경우에 빠진다. 라운드를 마치고 그 학생에게 게임 중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물었다. 그는 “첫 홀 티샷에서 오른쪽 오비(OB)를 걱정했다”고 말했다. 페어웨이에선 풍향과 업힐라이(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왼발의 지형이 높은 경우)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클럽 선택이 어려웠고 퍼팅 때는 어떻게 그린을 읽어야 할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런 문제에 빠진 ..

정보/골프레슨 2013.03.30

골프와 운전은 서로 닮았다?!

골프와는 전혀 상관 없는 무언가에서 골프와 유사한 점을 찾게 된다던가, 골프에 비유해 이야기를 나눠 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골팬님은 이미 열렬한 골프 마니아! 조니양 역시 골프의 매력에 푹~빠진 한 사람으로써 골프와 비슷한 스포츠로 야구와 당구 이야기를 소개 드리기도 했었는데요, 오늘의 소재는 조금 더 독특합니다. ㅎㅎ 초보는 항상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간다! 골프 초보는 처음 레슨을 받으면서 신경 써야 할 여러 가지에 대해 한꺼번에 설명을 듣게 됩니다. 팔은 쭉 뻗고 손목은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스윙 각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 등등~ 이런 부분에 하나하나 신경을 쓰다 보니 한동안 경직되고 기계적인 스윙을 하게 되죠. 운전을 처음 배우던 때를 떠올려 보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바른 자세로..

정보/골프팁 2013.03.29

[에디조 프로 칼럼] 효율적인 연습을 위한 5가지 방법

골프존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PGA Class A 에디조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연습 습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연습은 얼마나 규칙적으로 하고 계십니까? 하루 종일 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밤에 연습장을 찾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또한 주말이 되면 연습장을 찾기 보다는 필드로 나가 동료들과 라운딩을 하는 것이 훨씬 흥미롭고 즐겁지 않으십니까? 아마추어 골퍼들이 규칙적으로 연습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또한 많지 않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일은 더욱 어렵습니다. 프로들도 하루만 연습을 안 하면 다음날 표가 나타납니다. 좋은 골프를 치기 위해 또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연습은 필수입니다. 일주일에 한두 시간만이라도 꼭 연습을 위해 자신의 스케줄을 할애 하셔야 ..

정보/골프레슨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