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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작가] 골프 DIY –이번엔 헤드 커버다

골프 DIY – 이번엔 헤드 커버다. 작년 5월부터 칼럼을 총 18편 연재했는데 조회수와 댓글을 분석 해보니 뭔가 조물조물 만드는 것을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 인기에 영합해서 준비한 칼럼 19편은 골프 DIY - 헤드 커버 만들기입니다. 100년이 넘는 안틱 클럽을 모으다 보면 가장 큰 문제가 헤드 커버입니다. 제작 당시만 해도 커버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찾을 수도 없는데다 뭔가 다른 커버를 씌워 봐도 어울리지 않아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곡괭이 처럼 생긴 옛날 퍼터들에 맞는 커버를 찾기 참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다 뒤져 봤구요. 이베이도 열심히 뒤졌지만 어울리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어떤 커버들은 동그라미 안에 T자 한 글자 그려놓고 100만원이 넘는 돈을 받더군요. 허걱.....

정보/시리즈 2012.06.10

골프, 올바른 테이크 어웨이로 정확한 샷을 날려보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시작이 반이고, 옷도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다음 단추가 제대로 맞아 들어가는 법! 골프 초보 시절 잘못 배운 스윙이 몸에 익숙해지면 고치는 데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이 가장 중요하지요. 같은 맥락에서 이번에는 골프에서 가장 첫 번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테이크 어웨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테이크 어웨이’는 백스윙을 가져가는 동작이지만, 스윙의 중요 동작을 연결하기 때문에 가벼이 여겨지기 쉬운 단계입니다. 대체 ‘테이크 어웨이’를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일까요? 손가락부터 누르고 한 번 알아볼까요? 가장 이상적인 테이크 어웨이는 어떻게? 자가진단은 필수! 만약 ‘테이크 어웨이’ 시 어드레스 때의 클럽 샤프트 라인 위쪽으로 샤프트가 움직여 ..

정보/골프레슨 2012.06.08

다크호스 골프클럽, 웨지 100% 활용하기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아마 안 보신 분들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영화에 나오는 멋진 슈퍼히어로들은 자신만의 필살기와 무기로 환상적인 액션을 선보이죠! 그 중 천둥의 신 토르는 절대무기 ‘묠니르’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면서 적을 무찌르는데요, 오늘은 바로 이 토르의 묠니르처럼 필드에서도 잘만 쓰면 절대무기가 되는 골프 클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찬찬히 살펴볼까요? ^^ 기본적인 웨지샷을 위해 기억해야 할 두 가지! 토르의 망치처럼 골프클럽의 다크호스는 바로 ‘웨지’인데요, 이 웨지는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될 뿐 아니라 쇼트게임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클럽이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한 라운드에서 100야드 이내 쇼트게임이 타수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정보/골프레슨 2012.06.06

[2012 메모리얼 챔피언십] ‘황제’ 타이거 우즈의 귀환과 맥길로이의 연속 커트 탈락까지!

반가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긴 2012 메모리얼 챔피언십! 이번 2012 메모리얼 챔피언십은 최경주 선수가 재기의 기점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가 있어 국내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었지요. 경기 내내 “왜?”라는 말이 입에서 연신 튀어나오는 경기 흐름과 안타까운 실수들로 중계 방송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던 대회였는데요, 지금도 의외의 우승자와 의외의 탈락자 때문인지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답니다. 화제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황제가 돌아왔다! 우승컵에 입맞춘 타이거 우즈 황제의 귀환! 넘쳐나는 메모리얼 챔피언십 기사들을 보셨나요? 많은 골프 팬들이 내심 타이거 우즈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처음 대회를 시작할 때에는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펼쳤던 타이거 우즈였지만 2라운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