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DIFFERENT 1556

[현장스케치] 개발자가 들려주는 배틀존 제작 비하인드!

2015년 12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세상에 없던 배틀, '배틀존'! 여러분도 한번 쯤 경험해보셨나요? 시공간을 초월해, 진정한 맞수와의 진검승부를 펼친다는 콘셉의 '배틀존'은 첫 선을 보인지 한 달 만에 전체 라운드 수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이렇게 수많은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틀존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배틀존의 기획과 제작 과정을 거슬러 3년 전으로 돌아가면 그 중심에서는 골프존의 VR 개발팀 홍성기 책임을 만날 수 있는데요. 타칭 '골프덕후'인 그가 주도한 '배틀존'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틀존의 매력!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 배틀존 개발자가 들려주는 제작 비하인드 1. 배틀존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먼저,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

정보/시리즈 2016.03.22

[골프코스] 선수들도 두려워하는 악마의 홀(Hole)

지난 2월 중순, TV를 통해 'PGA 혼다 클래식'을 의 중계 방송을 시청하던 중, 수 많은 프로 선수들이 같은 홀에서 실수 아닌 실수를 범하는 장면을 보았는데요. 이 곳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피하고 싶은 코스로 유명한 잭니클라우스의 '베어 트랩(Bear Trap)' 이었습니다. '악마의 코스', '아멘 코너' 등 '대체 어떻기에 이런 무시무시한 별칭이 붙은걸까?' 라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세계의 코스들이 있습니다. 코스들을 스크린골프에 옮겨 놓아도 쉽게 통과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악마의 코스들! 소개해드릴게요. :) 선수들도 두려워 하는 세계 속 악마의 골프코스 1. PGA 내셔널 리조트 & 스파 - 챔피언 코스 (Champions Course) 앞서 간단히 설명해 드렸던 잭니클라우스의 솜씨(?)가 ..

정보/골프팁 2016.03.18

[골프용어] 알수록 재밌는 골프코스용어의 어원

페어웨이, 그린, 티잉 그라운드 등 골프코스의 각 구역을 일컫는 용어는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지요. 여러분은 이 용어의 의미나 어원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골프가 시작된 나라 영국은 '문학의 나라'인 만큼 단어나 용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여 붙이기로 유명합니다. 골프코스의 각 구역에 알맞은 의미를 지닌 단어를 선택했고, 지금은 이것 외에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지요. 페어웨이, 그린, 러프 등 각 단어들의 의미와 어원, 그리고 초기에 사용된 용어는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코스의 용어와 어원 1. 클럽 하우스와 티잉 그라운드 골프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club house)'는 각 골프장의 콘셉과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요소..

정보/골프팁 2016.03.16

비거리를 늘리는 테크닉, 래깅(Lagging)

멀리 멀리 날아가는 긴 비거리는 모든 골퍼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적절한 체력 관리와 근력 운동, 그리고 올바른 스윙 동작 만으로도 비거리를 늘리는 효과가 크지만, 이미 자신의 일관된 골프 스윙을 지닌 골퍼들은 비거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한 스윙 테크닉인 '레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비거리를 한층 더 늘리는 래깅(Lagging) 1. 래깅(Lagging) 이란? '레깅(Lagging)'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지연'이라는 뜻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레깅을 두고 '지연 타격' 이라는 등의 단어로 풀어둔 것을 볼 수 있지요. 레깅이란 백스윙 톱에서의 샤프트와 오른팔 각도, 손목의 코킹을 다운스윙 시 그대로 끌고 내려오는 동작입..

정보/골프팁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