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DIFFERENT 1558

아마추어 골퍼들도 골프 퍼팅의 신, '퍼신'이 될 수 있다?

연습장에서 열심히 연습 후 한숨 돌리기 위해 구석에 앉아 있으면 정말 많은 분들이 ‘스윙’만 연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스윙, 스윙 그리고 스윙!! ^^;; 정말 스윙만 몇 번을 연습하시는지 모를 정도인데요, 그렇다고 오롯이 스윙에만 몰두한다면 무시했던 ‘퍼팅’에 뒤통수를 맞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집중이 필요한 퍼팅만 마냥 연습하면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곤 하지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미스터 골프처럼 퍼팅의 덫에 빠져 헤매고 계시는 골퍼 분들께 딱 맞는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쉽게 퍼팅의 신(?)이 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랍니다~ ^^    라인을 읽으면 퍼팅이 바뀐다?!  사실 퍼팅은 힘과 각도를 잘 조절하면 일취월장 할 수 있는데요, 그린을 잘 파악하는 것만으로 스코어를 확실하게..

정보/골프레슨 2012.04.19

[빌리마틴] 장타 날리는 비법

많은 골퍼들이 장타를 꿈꾼다. 장타자들의 특징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임팩트 전 다운스윙 각도를 최대한 유지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릴리스 동작을 최대한 늦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60년대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이 대표적인 경우다. 그는 체격이 작은 편에 속했지만 요즘 선수 못지않은 장타를 날렸다. 호건이 최근 등장한 클럽과 공을 썼다면 어니 엘스와 같은 비거리를 냈을 것이다. 그의 장타 비결은 바로 다운스윙 시 각도 유지(Angle retention)에 있었다. 톱스윙에서 다운스윙할 때 클럽이 인사이드에서 나올 수 있도록 각도를 끝까지 유지시켰다. 이렇게 하면 클럽의 헤드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미국의 유명 골프 코치 마틴 홀은 “벤 호건은 스윙 후 등이 오랫동안 타깃을 향했다”고 ..

정보/골프레슨 2012.04.13

[2012 마스터스 토너먼트] 유서깊은 꿈의 무대 '마스터스', 반전과 감동의 현장 다시보기!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던 바로 그 대회! PGA의 꽃, 2012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기에 참가 선수들의 승부욕과 국내외 골프 팬들의 이목이 한 데 모여 열기가 엄청났었지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밤늦게 리모콘 쥐고 숨죽여 TV만 바라보시진 않으셨나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2012 마스터스, 미스터 골프와 함께 충격과 감동의 현장 다시 살펴볼까요? ^^ 슈퍼루키 배상문 선수, 타이거 우즈를 누르다! 배상문 선수는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서 최종일 전날, 통산 3언더파를 기록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요. 하지만 최종일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날보다 18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37위에 머물렀습니다. 처음 탑10을 노렸던 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