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16.10.17 [현장스케치]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 스케치 (@앨리슨 리)
  2. 2016.10.06 시니어&주니어의 만남,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이야기
  3. 2016.07.13 디오픈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 디오픈 속 골프존
  4. 2016.05.31 [골프대회] 대회를 이끄는 골프장 사람들
  5. 2016.04.18 완벽할 것 같은 선수들의 황당 헤프닝 TOP4
정보/시리즈2016. 10. 17. 07:00


[현장스케치]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 스케치 (@앨리슨 리)


바로 어제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지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이기 때문에 대회 현장에 열기가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웠었는데요, 골팬 여러분은 어떤 선수를 응원하셨나요? 구름 관중으로 그 인기를 실감했던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현장을 조니양이 공개합니다!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 스케치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지난 10월 13일부터 조니양은 대회가 열리는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스카이72의 오션코스에서 4라운드 동안 컷없이 모든 선수들이 나흘간 열띤 경기를 펼쳤어요. 총 78명이 출전했는데 이 가운데 골프존과 스폰서쉽을 체결한 앨리슨 리와 유소연 선수도 출전하였답니다. 조니양이 열심히 응원을 해야겠어요!




동 대회 작년 우승자인 렉시 톰슨부터 박성현, 전인지, 리디아 고, 아리야 쭈타누간 등 주목받는 골프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여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빛나는 골프 스타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생각을 하니 조니양은 정말 기대가 컸어요! 




갤러리들 또한 국내에서 열리는 그 어느 대회보다 많이 모였던 것 같아요. 대회 첫 날임에도 많은 인파여서 대회장 곳곳이 붐볐는데요, 연습그린에서 몸을 푸는 박성현 선수를 보는 것부터 많은 갤러리들과 함께 해야 했던 대회였답니다.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유소연 선수 


대회 첫 날 티샷을 위해 등장하던 유소연 선수는 큰 대회임에도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었어요. 밝은 표정으로 티잉 그라운드에 입장하여 몸을 풀고 가벼운 몸으로 티샷을 날렸습니다. 가을이 느껴지는 컬러로 매치한 골프웨어 역시 유소연 선수를 더욱 돋보여주게 하였답니다. 필드 위 요정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유소연 선수네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앨리슨 리 선수 



앨리슨 리 선수가 속한 19조 선수들이 티잉 그라운드에 모였어요. 이번 시즌 LPG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리야 쭈타누간 선수와 앨리슨 리 선수가 한 조 배정되어 1라운드 경기를 펼쳤는데요, 서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경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경쟁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갤러리 입장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느껴지네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박성현, 전인지, 리디아 고 선수 


10시 29분이 되자 박성현, 전인지, 리디아 고 선수가 속한 23조에 티샷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란색 상의를 입고 등장에 활기차게 몸을 푸는 박성현 선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날씬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온 강한 스윙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세계랭킹 1위에 리디아 고 선수와 LPGA 신인왕을 차지한 전인지 선수까지 한 조에 배정되다 보니 사뭇 긴장감이 맴도는 조였어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렉시 톰슨, 펑샨샨, 박세리 선수 


마지막 조에 티샷 바로 전에 렉시톰슨과 펑샨샨 그리고 박세리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다들 자국에서 인기가 높은 선수라 갤러리들이 정말 반갑게 맞이했어요. 우승을 차지할만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임에도 굉장히 여유 있고 화기애애한 조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티샷을 마친 렉시 톰슨 선수가 겉옷을 벗자 이를 지켜보던 펑샨샨 선수는 "하나 더 벗으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 골프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박세리 선수가 등장하자 갤러리의 환호가 한층 뜨거워지고 취재 경쟁도 치열해졌어요. 박세리 선수는 이런 환호가 익숙하다는 듯 여유있는 인사와 웃음으로 환호의 보답하였답니다. ^^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하는 박세리 선수에게 조니양 역시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앨리슨 리 선수가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높은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LPGA 투어인 만큼 우승자를 결정짓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했는데요, 하늘에서는 비까지 내려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답니다.



4라운드를 모두 끝낸 결과 미국의 앨리슨 리 선수와 스페인의 시간다 선수가 동타를 이루었고 결국 연장전을 치루게 되었죠.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첫 우승이기 때문에 양보란 있을 수 없는 경쟁이었죠.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한 주인공은 스페인의 시간다 선수! 앨리슨 리 선수는 진심을 담은 축하와 함께 눈물을 쏟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앨리슨 리 선수는 충분히 우승이 가능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모두에게 증명해보였습니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시간다 선수도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보인 앨리슨 리 선수도에게도 잊지못할 대회로 남을 것 같네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였던 만큼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다양한 볼거리로 꽉 채워져 있었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갤러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조니양이 전해드린 대회 현장 모습 어떠셨나요? 실제 대회를 방문한다면 선수들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실 수 있답니다. 다음엔 여러분도 대회 현장에서 갤러리로 함께 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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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KEB하나은행챔피언십, LPGA, LPGAKEB하나은행챔피언십, 골프대회, 골프존, 렉시톰슨, 리디아고, 박성현, 박세리, 앨리슨리, 유소연, 하나은행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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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Dream C.C 2016. 10. 6. 07:00


시니어&주니어의 만남,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이야기


화창한 10월 하늘과 함께 제주 오라 골프클럽에서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키다리아저씨골프대회는 연륜이 쌓인 시니어 골퍼와 잠재력 가득한 주니어 골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대회로 국내에서는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하는 유일한 대회입니다. 


성장하는 주니어 골퍼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되었을 제7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현장을 조니양이 소개해드릴게요!


 

시니어&주니어의 만남,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이야기

 

 

 

제7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10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4일에 마무리되었어요. 남자부 20명, 여자부 20명이 출전하였는데요, 시니어프로 1명과 주니어 선수 1명이 2인 1팀을 구성하여 멘티,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대회에 참가하였답니다. 




10월 3일에 열린 전야제에서는 서로 함께 할 멘토와 멘티를 정하는 조 추첨이 이루어졌습니다. 추첨이 진행되어 대회를 함께 할 멘토가 정해지는 동안 주니어 선수들의 표정에서 대회를 앞둔 긴장감과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설렘을 느낄 수 있었어요. 




조 추첨이 완료된 이후에는 다과와 함께 주니어 선수들과 시니어 프로님이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간단한 게임도 진행되었는데요, 긴장되는 대회를 앞두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어색함을 풀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네요!


  


10월 4일 대회 당일, 제주 오라 골프클럽은 무척이나 화창한 날씨였어요. 코스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하여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치르기에 아주 적합한 날씨였습니다. 대회가 시작되면서 해맑고 어리기만 하던 선수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는데요, 역시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죠! 과연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할 지 기대가 되네요 ^^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시니어프로와 주니어 선수 2인 1팀을 이루게 되고 2팀이 1조가 되어 경기를 진행합니다. 대결방식은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동일하게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결정짓게 된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장 곳곳에서 시니어 프로님과 주니어 선수가 함께 경기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경험과 연륜이 담긴 시니어 프로님의 지혜를 전해주고자 했던 유원골프재단의 뜻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답니다.




대회가 마무리되고 우승자가 발표되었어요! 남자부에서는 박지훈 선수가 67타로 우승하였고 여자부에서는 이소미 선수가 69타로 우승하였답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함께 했던 시니어 프로님들은 주니어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탄탄한 체격조건과 골프에 대한 기본기가 잘 다져져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해요.




대회 우승자들 역시 모두 우승소감으로 시니어 프로님에 대한 감사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소미 선수는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도움을 얻어 선택한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박지훈 선수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시니어 프로님 덕분에 클럽선택에 도움을 많이 얻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바탕으로 하여 현재 대한민국 골프계를 빛내고 있는 많은 스타들이 있죠! 제7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통해 이소미, 박지훈 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미래 골프 스타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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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스토리2016. 7. 13. 07:00


디오픈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 디오픈 속 골프존

 

돌아오는 7월 15일(한국시간) 145회 디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이 시작됩니다. 메이저 대회중에서도 큰 권위를 가진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골팬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지난 대회에서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79야드인 잭존슨 선수가 우승을 하며 단타 선수도 우승을 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죠. 올해는 어떤 선수가 클라레저그를 차지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줄 지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1. 145회 The Open 

 

 <출처: the open official site>

 

디오픈 대회는 다른 말로 브리티시 오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디오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라는 전통을 자타가 인정하기 때문이죠. 사실 많은 사람들이 The라는 대회명칭에만 집중을 하지만 Open이라는 명칭 역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현재 4대 메이저 대회도 모두 Open대회는 아니며 U.S.Open과 The Open만이 '열린'개념의 대회랍니다.


하물며 디오픈이 처음 시작된 19세기에는 Open이라는 개념의 대회자체가 굉장히 진보적인 생각이었던 것이죠. 때문에 그 당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열린 골프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The Open이 더욱 특별한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출처: the open official site>

 

 

올해 디오픈은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로열트룬 골프장에서 개최되는데, 로열트룬은 1923년 부터 총 8차례 디오픈을 개최하였으며, 올해가 9번째 개최입니다. 총 7190야드에 71파로 구성되어있고 곳곳에 가시작약과 덤불 그리고 거센 해안바람으로 인해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를 가진 곳 입니다. 또한 디오픈 개최지 중에서도 가장 긴 홀과 가장 짧은 홀을 모두 보유한 곳이에요.


지난 1일 로열트룬 골프장은 디오픈 개최를 위해 중요한 결정을 했답니다. 바로 로열트룬골프장에 여성회원 입회를 허용한 것인데, 아직도 골프장 중에는 여성회원 입회를 허용하지 않는 곳이 있고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뮤어필드 골프장입니다. 때문에 디오픈 개최지에서 제외될 위기에 놓여있기도 해요. 이러한 상황속에서 로열트룬 골프장은 회원들 찬반투표를 실시해 여성회원의 입회를 허용하게 된 것이죠. 

 



<출처: the open official site>

 

디오픈은 이번 대회부터 상금규모를 늘리기도 하였어요. 지난해 총상금 규모는 540만파운드였지만 올해는 630만파운드로 한화로 110억원 규모랍니다. 이는 다른 메이저 대회와도 상금규모의 균형을 맞춘 것으로 상금차원에서도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네요.




2. 145회 The Open 출전선수

 

 <출처: U.S. Open official site>

 

우선 지난 U,S오픈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이 다시 유력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투어는 디오픈 파워랭킹에서 더스틴 존슨을 1위로 선정하며 유력 우승후보로 내다보았고, 세계랭킹 1위인 제이슨 데이를 디오픈 파워랭킹 2위로 선정하였답니다. 이외에도 애덤 스콧, 로리 매킬로이, 조던 스피스 등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세계 탑랭커들을 디오픈에서 모두 만날 수 있어요. 스타급 선수들이 거진 리우올림픽 불참 선언을 한 가운데, 어쩌면 올림픽 대회 경기보다도 더욱 흥미진진한 골프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안병훈과 왕정훈 선수가 디오픈에 출전을 알렸습니다. 특히 안병훈과 왕정훈 선수는 올림픽 출전을 확정짓기도 하였는데, 두 대회 모두 선전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3. 디오픈 속 골프존

 

<매 해 디오픈 대회장에서 스크린 골프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골프존>

 

골프존은 지난 10일 부터 경기가 개최되는 로열트룬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7월 10일 부터 대회가 끝나는 7월 17일까지 총 8일 동안 디오픈과 함께 할 예정이랍니다. 골프존은 디오픈 공식 스폰서인 HSBC와 함께 HSBC GOLF ZONE 부스를 설치하여 GDR시스템을 선보이고 니어핀 이벤트와 롱기스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특히, 지난해 HSBC GOLF ZONE을 다녀간 방문객 수는 37,106명, GDR을 체험해본 방문객 수는 8,652명에 이릅니다. 골프존은 올해도 디오픈을 방문한 많은 골퍼분들께 GDR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The Open Championship이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라며 골프존 역시 더 많은 골퍼분들께 골프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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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6. 5. 31. 07:00


[골프대회] 대회를 이끄는 골프장 사람들


골프대회장! 하면 어떤 장면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멋지게 스윙을 하는 선수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많은 갤러리들이 먼저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 골프대회 현장에는 프로들과 샐러리, 캐디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 매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기 위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곳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골프장 사람들! 어떤 분들인지 알아볼까요?  

 

 



골프대회장 속 숨겨진 조력자들 

 

  

1. '경기 진행 요원' 마샬 

    

 <출처: gettyimagesBank>

 

골프 대회장에서 위와 같은 팻말을 든 진행요원을 본 적이 있으시죠? 마샬(Marshal)이라 불리는 대회 진행요원들은 전체적인 '경기 진행'을 맡습니다. 출전 선수들을 티오프 시간의 10분 전까지 티박스로 이동시키는가 하면 1,2부 혹은 3부를 고려해 플레이어들이 앞팀 간격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선수들과 갤러리가 경기 에티켓을 잘 준수해 그날의 경기가 잘 마무리 되도록 살피는 것도 마샬의 일입니다. 

 

갤러리들이 지나치게 홀 안쪽으로 진입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것,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 등을 제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종종 갤러리와의 충돌(?)이 있기도 한데요. 18홀에 이르르는 다수의 마샬은 골프장의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골프대회만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해당 골프장의 지역에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골프대회를 더욱 깊숙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요.

 

 


2. 골프 경기 위원회



 <출처: gettyimagesBank>

 


'신사도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골프는 경기에는 별도의 심판이 없습니다. 따라서 골프에선 선수가 골프 선수임과 동시에 스스로 심판이 되어야 하는데요.  큰 규모의 골프대회에는 경기 위원회를 마련해두고 있어 애매한 사항에 대한 룰의 적용을 관장하고 정당한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정확한 룰의 적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인데요. 플레이어와 동행하거나 중계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면서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규칙을 적용하는 '심판원'을 임명하는 것도 경기위원회의 담당입니다. 

 

 


3. 골프경기의 보조자 '옵저버(Observer)'


 <출처: gettyimagesBank>

 

'옵저버(observer)'는 경기의 보조자입니다. 선수가 샷을 하면 볼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역할과 갤러리들이 경기장의 질서를 지켜 갤러리들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것을 막는 일을 합니다. 또한 심판원을 보조하여 애매한 상황 또는 선수의 벌타 상황 등을 심판원에게 보고하기도 합니다. 꼼꼼하 눈썰미와 골프룰에 대한 이해도가 필수적인 역할입니다. 

 

 


4. 대회를 기획하는 '골프 토너먼트 마케터' 

    

 <출처: gettyimagesBank>

 

골프대회의 현장을 잘 이끌어나가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뒤에서 잘 짜여진 꼼꼼한 실무를 뒷받침하는 것 역시 중요하겠죠. 골프 토너먼트 마케터는 골프 대회의 실무 운영을 책임지는 사람을 말합니다. 골프 대회를 기획하는 것부터 스폰서십 제안서를 작성하고 골프 대회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까지가 골프 토너먼트 마케터가 담당하는 업무입니다. 또한, 골프대회장에서 갤러리들을 위한 편의시설, 이용안내 등에 대한 부분도 모두 책임지고 있죠. 골프 대회의 전반적인 과정들을 책임지는 만큼 골프 대회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직업인 것 같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네요! 다음에 골프대회장에 방문하면 어떤 조력자 분들이 계신지 눈여겨 보고, 대회장에서 지켜야 할 부분들을 잘 인지한다면 골프장 사람들의 노고를 조금은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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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소식2016. 4. 18. 07:00


완벽할 것 같은 선수들의 황당 헤프닝 TOP4

 

한치의 오차도 실수도 없을 것 같은 골프 대회장에서의 선수들! 하지만 골프대회를 시청하다 보면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멘탈이 붕괴되는 선수들의 모습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보다도 심각한 실수를 범하는가 하면 잠시~ 이성을 잃고 필드 위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골프대회 중 벌어졌던 황당 에피소드 4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골프대회 황당 에피소드 TOP 4

 

 

 

1. 필 미켈슨의 볼 바꾸기 실수

    

 <출처: gettyimagedBank>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수일지라도 실수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 한국 송도에서 열렸던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 필 미켈슨은 경기 도중 사용하던 볼을 교체하여 사용하는 바람에 이긴 경기가 무승부가 되는 아쉬움을 겪었는데요.

 

대회에서는 같은 제조사, 같은 모델의 볼로 끝까지 경기해야 한다는 규칙인 '원볼 규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 미켈슨은 이 규정을 위반한 셈인 것이지요. 아마 다른 모델의 볼을 사용하려 한 적이 없거나, 원볼규정에 대한 내용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2. 로리 맥길로이의 아이언 수장 사건

  

<출처: gettyimagesBank>

 

소탈한 성격으로 유명한 로리 맥길로이는 원만한 경기 운영으로 인정받는 선수인데요. 하지만 그에게는 골프채널 인터넷 사이트가 뽑은 2015년 최고의 황당 사건 10위에 오를 정도의 헤프닝이 있었답니다.

 

2015년 3월 '캐딜락 챔피언십'에 출전한 그는 2라운드 8번 홀에서 세컨샷을 워터헤저드에 빠뜨렸습니다. 이에 몹시 화가난 로리 맥길로이는 잠시 이성을 잃은 것인지 3번 아이언을 물 속으로 던져버렸는데요. 대회 추최 즉이 잠수부를 동원해 3번 아이언을 건지려 나섰고, 대회 파이널 라운드 날 그에게 무사히 돌아갔다고 하네요.

 

이 후에도 로리 맥길로이는 아직 혈기왕성한 청년인 까닭인지(?)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발목을 크게 다쳐 브리티시오픈에도 출전하지 못해 많은 골프 팬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3. 누가 스피스의 볼을 옮겼을까?

   

<출처: gettyimagesBank>

 

2014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던 호주오픈에 출전한 조던 스피스는 경기위원과의 헤프닝을 겪었습니다. 두번째 라운드의 4번 홀에서 티샷을 날린 스피스는 볼이 예상했던 위치보다 한참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던 것에 의구심을 제시했는데요. 볼의 주변에 있던 갤러리가 '마샬(경기요원)이 볼을 실수로 차버린 뒤 밟아버렸다.'는 사실을 알려준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골프 규칙 상 국외자가 볼을 움직였다면 볼이 떨어진 곳에 다시 놓고 칠 수 있지만 누구도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볼이 떨어진 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무벌타 드롭을 했는데, 볼은 공교롭게도 맨땅으로 굴러갔고, 어프로치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보기를 놓친 스피스는 화가 나 볼을 워터 해저드에 던져버렸습니다.

 

스피스가 이렇게 화가 난 것은 이전에도 2번이나 마샬의 실수로 경기에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인데요. 워터 헤저드로 던진 것이 클럽이 아닌 볼이여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4. 골프대회 사상 최장타 기록 탄생!?

    

<출처: gettyimagesBank> 

 

꽤 오래전에 발생했던 골프대회 헤프닝입니다. 1974년 US시니어오픈에 출전한 마이크 오스틴은 당시 나이 64세 노장의 나이로 경기를 진행해 나갔는데요. 그가 친 드라이버 샷이 무려 471m나 날아가, 파 4의 홀의 그린을 훌쩍 넘어가버렸습니다. 뒷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기는 했지만, '무언가'의 도움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했던 비거리였는데요. 그는 그린의 뒷 편에서 어프로치샷을 했고 해당 홀에서 최종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을 보신 여러분도 라운드 중 황당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마추어의 세계에서는 더욱 기상천외한 헤프닝들이 가득할 것 같은데요! 꼭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이 참에 골프존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golfzonsns@naver.com 으로 사연을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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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GOLFZON, 골프대회, 골프존, 로리맥길로이, 조던스피스, 필미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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