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골퍼의 허를 찌르는 퍼팅! 과연 1m 퍼팅이 더 어려울까요, 아니면 10m 퍼팅이 더 어려울까요? 거리가 먼 만큼 더 어려운 퍼팅이라 믿고 "10m!"라고 외치신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물론 거리가 긴 만큼 퍼팅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거리감'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랍니다. 거리감을 제대로 익혀야 1m 퍼팅에서도 실수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 ^^ 하지만, 거리감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타고나는 골퍼도 있겠지만, 대부분 연습과 노력의 결과로 얻어내지요. 하지만 교습서에서도 퍼팅의 거리감 파악 방법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홀 주위에 원을 그려 그 안에 넣는 느낌", "언더 핸드로 볼을 던지는 힘" 등 두루뭉술한 설명이 고작이지요. ㅠ.ㅠ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