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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의 새로운 바람! 2012년 PGA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어니 엘스

1969년 생, 올해 나이 43세의 노장 골프 선수 ‘어니 엘스’ 선수. 어니 엘스 선수는 1994년경부터 시작한 프로 선수경력이 약 20년이나 된 골프 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한 때 세계랭킹 1위로 천하를 호령하던 골프 황태자였지만, 타이거 우즈 등 무서운 후배들에게 밀려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조롱도 들었지요. 그러던 그가 새파란 신인 선수들을 제치고 ‘성장 가능성 1위’의 골퍼로 꼽혔다면 여러분들은 믿겨지시나요? 대체 어떤 기량을 보여주었기에 세계 골프 전문가들이 이 베테랑 선수를 주목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 꼭 우승할 필요 있어? 꾸준한 상위권이 더 의미있다! 사실 최근에 골프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어니 엘스’ 선수의 이름을 생소하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

정보/골프소식 2012.05.19

본격적인 라운드철! 따라만 하면 무조건 5타를 줄일 수 있다!

“딱 10타만 줄일 수 있었으면……. 아니 5타, 1타라도!!” 골프에 입문한 후 단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는 ‘타수 줄이기’의 열망! 여러분은 어떻게 해소하고 계신가요? 끝없는 연습? 클럽 바꾸기? 레슨?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 라운드 나가기 좋은 날씨가 되었는데 언제 레슨을 받고 연습하며, 새 클럽에 적응하실 건가요? 제가 알려드리는 비법 몇 가지만 따라 하면 무조건 5타는 기본으로 줄어든다는 사실! 그럼 지금 함께 살펴볼까요? 시작할 때만큼은 가볍고 부드러운 골퍼가 되어라! ‘가볍고 부드러운 골프’는 바로 그립과 스윙을 봄처럼 가볍게 하는 뜻이랍니다! 그립을 가볍게 잡으면 팔의 긴장이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따라서 헤드스피드도 상승해서 거리를 더 낼 수가 있겠지요. 오른쪽 어깨를 확실히 돌..

정보/골프레슨 2012.05.18

들쭉날쭉 아이언 샷, 컨디션 난조 때문일까? 아이언 샷 정복하기

골프의 꽃은 멋진 드라이버 풀 스윙일까요? 아니면 섬세함을 요구하는 퍼팅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멋진 어프로치 샷? ^^ 하지만 막상 라운드를 나오면 18홀을 돌면서 드라이버를 꺼낼 일은 상당히 적지요. 18홀을 돌면서 드라이버를 치는 경우는 많아 봤자 15회 안팎이구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드라이버를 맹연습하고 나온 뒤라 한껏 들떴는데 라운드에서 생각보다 드라이버를 꺼내 들 일이 없어 아쉬움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사실 드라이버 보다는 모든 홀에서 여러 차례 사용하는 것은 바로 아이언입니다. ^^ 오늘은 드라이버 보다 더 많이 활용하고 또 골프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언 샷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손가락부터 누르고 시작해 볼까요? :)    하나, 아이언의..

정보/골프레슨 2012.05.17

[2012 GS칼텍스매경오픈] 김비오의 뜻 깊은 우승부터 신예 프로들까지!

요즘 PGA, LPGA, 일본 LPGA 등등 해외가 골프 열풍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 간 GS칼텍스매경오픈이 화려하게 치러졌는데요, 국내 실력파 프로 선수들이 총 출동하고 보석 같은 신예들이 한 자리에 모여들었답니다.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만큼 외신들의 시선도 많이 끌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세계를 향해 무한한 잠재력을 뿜어내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그린 플레이가 빨라도 너무 빨라! 국내 선수들 초 긴장! GS칼텍스매경오픈이 열린 성남 남서울CC! 이곳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이유로 한숨 소리가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름아닌 그린과 페어웨이의 ‘상태’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았냐고요?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