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빠르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2.29 퍼팅라인 잘 읽는 방법
  2. 2015.09.04 [골프퍼팅] 퍼팅 라인 읽는 Tip (2)
  3. 2015.03.03 그린 빠르기는 빠른 것이 좋을까? (1)
  4. 2014.11.21 정확한 그린 읽기! (2)
정보/골프팁2016. 2. 29. 07:00


퍼팅라인 잘 읽는 방법

 

 

'실내에서 퍼팅 연습하기'☞ 에 이어 퍼팅에 대한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퍼팅 자세와 스트로크하는 방법에 대해 익혔다면, 퍼팅라인을 잘 읽고, 방향성과 거리감 등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방법을 알아야겠지요? 구력이 아무리 오래된 골퍼들도 평소 캐디에게 퍼팅라인 읽는 것을 의존해왔다면, 홀로 퍼팅하는 것에 자신감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흔들림없는 완벽한 퍼팅 자세를 가졌다 해도, 매번 달라지는 퍼팅라인에 제대로 된 샷을 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겠죠? 퍼팅라인 잘 읽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퍼팅라인 잘 읽는 방법

 

 

1. 전체적인 그린의 지형 살피기

 

<출처: gettyimagesBank>

 

볼을 그린으로 올리는 데 집중하느라, 정작 그린의 전체적인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놓치는 골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린에 접어들면서 그린의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지 살펴보도록 합니다. 잘 모르겠다면 그린의 어느 쪽에 벙커나 해저드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벙커나 해저드는 지형이 낮기 때문에 그 쪽이 경사가 낮은 쪽이 되겠죠?

 

 

<출처: gettyimagesBank>

 

또한, 동전 두 개를 이용해, 간단하게 퍼팅라인의 좌우 경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홀과 볼의 중간 지점에 동전 두 개를 놓아두고, 볼의 반대편에서 두 동전의 높낮이를 살피는 것인데요. 위 사진 속 동그라미 위치가 동전의 위치라고 보면 됩니다. 좌우 경사가 없다면 동전이 수평선상에 있을 것이고, 한 쪽의 높이가 높다면 두 동전의 높이가 다르겠지요?.

이렇게 그린의 경사를 파악하고, 내 볼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살피면 홀까지의 라인이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 판단하기가 수월해집니다.

 

 

 

 

2. 그린의 빠르기 확인하기

 

  

<출처: gettyimagesBank>

 

그린의 빠르기에 따라 같은 경사라도 볼이 굴러가는 라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여 스트로크의 강도와 세기를 판단할 수 있겠죠. 그린의 빠르기는 잔디를 짧게 잘라 놓았는지, 단단하게 눌러 놓았는지, 풀이 자란 결의 방향, 잔디가 젖어있는지 등 다양한 상태를 보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그린의 빠르기는 라운드의 티오프 전, 연습그린에서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골프장은 보통 그린의 상태를 일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린이 빠른 경우, 같은 거리를 보내더라도 스트로크를 더 약하게 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떄, 볼은 라이(지형)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좌우 방향은 더 많이 계산해야 하고, 경사도 역시 더 많이 반영해야 하지요. 그린이 느리다면 이와 반대의 경우입니다. 그린의 잔디가 길고 누워있다면 다소 띄워 치는 퍼팅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3. 스피드로 거리와 홀인 조절하기

  

 <출처: gettyimagesBank>

 

퍼팅라이를 제대로 읽어, 홀 방향으로 정확하게 가는 데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볼이 홀 가장자리를 둘러 돌아나온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것 같은데요. 방향을 정확하게 판단했다 하더라도, 필요 이상, 이하의 거리감을 목표로 했다면 홀인 확률이 낮아지게 되지요. (퍼팅에는 정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적합한 스피드의 볼이라면 볼의 지름 내에 들었을 때 중력에 의해 홀인이 되지만, 스피드가 너무 빠를 경우에는 볼의 중심부로 향하는 것이 아닌 이상, 홀을 돌아 나오게 됩니다. 특히, 볼과 홀 사이가 내리막 경사라면 예상한 거리보다 길게 보고 스트로크하세요. 볼에 가속도가 붙어, 홀을 넘어가기 십상입니다.

 

 

이제 퍼팅에 대한 중요성을 어느 정도 체감하셨나요? Par3 홀이라면 1/3, Par4 홀이라면 4/1의 비중을 차지하는 퍼팅인 만큼 제대로 된 공략이 필요합니다. 작년 골프 시즌 동안에는 퍼팅에 욕심이 없었다면, 올 해에는 퍼팅에도 욕심을 부려보세요. 스코어를 줄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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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아카데미2015. 9. 4. 07:00


[골프퍼팅] 퍼팅 라인 읽는 Tip


라운드를 하면서 가장 두려운 상대는 장타자도 아이언 샷을 정교하게 하는 골퍼도 아닌 바로 퍼팅을 잘하는 골퍼인데요. 아무리 버디, 이글 찬스가 오더라도 넣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퍼팅을 공략하는 길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비거리에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고 다른 스윙처럼 동작이 많은 것도 아닌데 그린 위에 올라오기만 하면 한 없이 작아지는 골퍼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흔들림 없는 멋진 스윙 폼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그린 라이를 읽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죠! 골프존아카데미 강남점의 마수란 프로의 필드에서 퍼팅 라인 보는 Tip을 공개합니다!



 퍼팅 라인 읽는 방법


1. 그린으로 이동하면서 전체적인 경사를 본다



<출처: 123rf>


어프로치 후 볼이 그린에 올라간 후 이동하면서 제일 먼저 살펴 볼 부분은 그린의 전체적인 경사입니다. 퍼팅 라인을 확인 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 곳에서 가까운 곳'이 포인트인데요. 산이 있는 쪽, 그린의 가장 높은 언덕이 어디인지를 체크해야합니다. 그린의 가장 높은 언덕이 어디인지를 잘 모르겠다면 벙커나 해저드가 있는 쪽을 확인하면 전체적인 경사를 알 수 있어요. 벙커나 해저드가 있는 곳은 경사가 낮기 때문이죠. 특히 경사를 확인하기 애매한 '마운틴 브레이크' 즉, 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착시 현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면 벙커와 해저드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답니다. 



2. 낮은 곳에서 경사를 확인한다



<출처: 123rf>


볼과 홀의 위치를 보고 높낮이를 알게 되면 그 다음은 낮은 경사 쪽으로 가서 경사면이 어디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낮은 쪽에서 경사를 봐야지 높은 쪽의 경사면이 어디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3. 홀의 반대쪽을 확인한다



<출처: 123rf>


그 다음에 필요한 부분은 그린의 빠르기를 확인해야겠죠. 그린 빠르기는 홀 반대쪽에서 체크를 해야합니다. 그때 볼이 얼마나 휠 것인지 경사면을 타고 공이 굴러 갈 것에 대해 이미지를 그려봐야 합니다. 홀 뒤쪽에서는 홀을 하나를 볼지 두개를 볼지 확인을 하고 다시 홀로 돌아오면서 거리감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뒤에서 보는 것보다 돌아오면서 보는 것이 전체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출처: 123rf>


중요 Tip

피치마크는 수리할 수 있지만 스파이크 자국은 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간지점을 확인할 때는 가상의 퍼팅을 상상하며 연습 스트로크를 해야한답니다.




4. 빈스윙을 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그린에 올라서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필요해요. 그린에 올라가면 정확한 라이가 눈에 들어올 때까지 그린을 파악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죠. 동반자가 퍼팅을 할 때 자신의 퍼팅 라이를 재확인하고 라이가 확인 되면 빈스윙을 통해 연습 스윙을 하는 것이 퍼팅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공 앞에 서서 빈스윙을 하면서 확인했던 부분들을 이미지로 그려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사면을 생각하고, 공이 굴러가는 이미지를 그려봤을 때 이미지와 같이 굴러갈 것 같은 확신이 들었을 때 자신감 있게 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퍼팅 라인 연습은 가까운 파3 연습장을 통해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GDR을 활용해서는 내리막, 오르막 경사와 그린 빠르기, 거리 선택을 통해서 라인 보는 것을 연습할 수 있답니다. 거리감 연습 역시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


골프존 아카데미 바로 가기 ▶ http://gdr.golfzon.com/ga/guid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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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

    골프존의 퍼팅 방법도 알려주세요

    2015.09.04 19:24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안녕하세요 :)
      골프존 스크린골프 퍼팅 잘하는 방법은
      http://story.golfzon.com/1407 이 곳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9.07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팁2015. 3. 3. 07:00


그린 빠르기는 빠른 것이 좋을까?



골프 용어에는 그린 빠르기라는 말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죠. 그린 빠르기는 퍼팅을 했을 때 볼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멀리 굴러가는 지를 나타내는 것이예요. 이번에는 그린 빠르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그린 빠르기



<출처: 123rf>


그린 빠르기 용어 자체는 속도를 의미하지만 그린 빠르기를 측정하는 스팀프미터(Stimpmeter)는 굴러 온 볼이 퍼팅 그린의 표면에서 굴러간 거리 단위를 뜻한답니다.

이런 그린 빠르기는 사실 골퍼마다 다른데요. 예를 들면 골퍼가 좋은 임팩트로 볼을 쳤는데도 볼이 홀 끝에 멈추었다면 그린 빠르기가 느리다고 생각 할 것이고, 볼이 컵의 테두리를 맞고 홀을 지나서 홀인에 실패했다면 빠르다고 느낄 수도 있게되는데요.




<출처: golfzon.com>


스팀프미터는 1937년 에디 스팀슨(Eddie Stimpson)이 퍼팅 그린이 얼마나 빠른지를 측정할 수 있게 개발했다고 해요. 그 이후 1970년에 스팀프미터를 교정해 제작된 것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팀프미터랍니다. 이 스팀프미터는 V자 홈이 파인 경사로가 달린 91.4cm의 알루미늄 막대기로 끝부분의 홈에 볼을 올려놓고 20° 각도로 올렷을 때 볼이 굴러 내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답니다.




<출처: 123rf>


그린 빠르기는 일반 코스와 토너먼트 코스로 구분해 5단계로 분류, 그린 빠르기의 활용기준을 마련했어요. 이때의 조사 결과 평균이 6.6피트(2m)였는데요. 그래서 6.6피트 이상이면 빠름, 6.6피트 이하면 느림으로 분류되고 있답니다.




<출처: 123rf>


그린이 빠르면 좋은 것일까요?

미국골프협회(USGA)는 스팀프미터는 골프장 간 코스를 비교하기 위한 의도로 사용해서는 안되고, 그린 빠르기를 표준화 하는 것도 의도가 아니라고 하지만 골퍼들은 이웃 골프장과 동등한 그린 빠르기를 원하기도 하고 투어를 통해 봤던 골프장에서의 그린 빠르기를 요구하기도 하죠.




<출처: 123rf>


그린 빠르기를 측정하는 의미는 그린 빠르기 한계를 정해 골퍼들이 공정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홀의 위치를 설정하는 데 있답니다. 그리고 그린 빠르기를 결정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관성과 그린 빠르기에 대한 골퍼들의 선호도이니 자신에게 맞는 그린 빠르기를 찾는 것도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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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속에서

    골프팁 잘보고 가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5.03.03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보/골프레슨2014. 11. 21. 07:00


정확한 그린 읽기!



드라이버로 장타를 치거나 그린에서 그림같은 퍼팅을 성공했을 때의 쾌감은 골퍼만이 가지는 특권인 것 같은데요. 더구나 퍼팅의 경우는 스코어를 결정하는 순간이기에 더욱더 그렇다고 볼 수 있죠.

골프에서 이렇게 중요한 퍼팅이 사실은 구력과는 큰 상관이 없는데요. 그 이유는 그린을 읽어내는 능력의 정도에 따라 퍼팅 능력이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정확한 그린 읽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정확한 그린 읽기


1. 그린에 올라가기 전 라이를 확인하자



<출처 : utoimage.com>


그린 읽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그린에 올라가기 전 그린 전체를 보고 서서히 홀 가까이의 지형을 읽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즉, 나무를 보기 전 숲을 보듯 골프장 전체 지형을 읽고 그린 전체 기울기를 본 후 홀 근처 경사가 어떤지를 살펴야 한답니다. 이렇게 읽어야 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착시 현상인 '마운틴 브레이크'도 읽어낼 수 있어요.



2. 공 뒤에서 공과 핀 사이의 전체 경사를 확인하자



<출처 : utoimage.com>


그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공 뒤에서 공과 핀 사이의 전체 경사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어떻게 휘어질 것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랍니다. 그리고 옆 쪽으로 크게 돌아 전체적인 경사를 재확인 하는 과정을 거쳐야해요.

라이를 볼 때는 한 쪽에서만 보지 않고 둘레를 다 봐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한쪽에서만 기울기를 보고 치는 경우라고 하는데요. 특히 반대쪽에서는 꼭 확인을 해야한답니다.



3. 홀 주변을 확인하자



<출처 : utoimage.com>


초보자나 라이를 읽기 어려운 상황에서 참고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홀컵의 오른쪽과 왼쪽의 높낮이 정도를 보고 홀컵이 높은 쪽으로 치면 된답니다. 높낮이의 차가 심하면 경사가 심하고 정도가 약하면 적은 것이예요.

그리고 잔디결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바깥쪽으로 잔디결이 나있는지 안쪽으로 나있는지를 확인해면서 이미지 라인을 그려봐야 해요. 이미지 라인을 만들면서 라인에 있는 작은 돌이나 작은 잎, 나뭇잎 등의 루즈 임페디먼트도 없애면 된답니다.


중요한 Tip!

피치마크는 수리할 수 있지만 스파이크 자국은 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간지점에서 가상의 퍼팅을 상상하며 연습 스트로크를 해야한답니다.



4. 그린에서 바쁘게 움직이자



<출처 : utoimage.com>


마지막으로 더블 브레이크에서는 시작하는 브레이크는 거의 무시하고 진행을 해야해요. 볼을 쳤을 때 볼이 빨리 움직이면 경사를 거의 타지 않고 볼이 천천히 움직이는 마지막에 심하게 라이를 타는 것에 주의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그린에서는 바쁘게 움직여야해요. 골프는 습관성이라 자신이 퍼팅을 잘하려면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프리샷 루틴도 그렇지만 퍼팅 라이를 읽는 것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그린에 올라가면 정확한 라이가 눈에 들어올 때까지 그린을 파악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린에서는 바쁘게 움직여야 해요.

다른 사람이 퍼팅을 할 때 자신의 퍼팅 라이를 재확인하고 라이가 확인되면 몇 번의 연습 스윙을 해 보는 것으로 퍼팅 준비가 된 상태랍니다!



정확한 그린 읽기에 대해 연습장에서 연습도 해보고~ 필드 나가서 좋은 습관으로 굿샷 할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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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쟁이 김군

    잘 보고 갑니다!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ㅋ

    2014.11.22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연우

    잘봤습니당.

    2014.12.09 09:1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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