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12년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 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회의 마지막 날은 2만 명의 갤러리가 몰려드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러졌는데요, 이 날의 경기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미스터존과 함께 돌아볼까요? ^0^ 이미림, 한국여자오픈 우승 '메이저 퀸' 등극 이번 대회의 영광의 우승컵은 지난해 6월 '에쓰오일 인비테이셔널'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이미림 선수가 차지! 이미림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만을 솎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치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줬지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