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 푸른 잔디 위에 선 자랑스러운 태극 낭자 안선주 선수!! 드디어 그녀가 2012년 일본 LPGA에서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우승이 확정되자마자 그녀의 눈에서 넘쳐 흐른 눈물이었는데요, 그 동안의 고생과 심적 부담을 절절히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눈물이었다고 하네요! 그 감동의 현장, 다시 한 번 짚어볼까요? 일본 LPGA, 한국 여자 골프 올스타전이 되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 JLPGA 메이저 첫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세계 골프인들의 시각이 일본 열도로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어째 아무리 방송을 지켜봐도, 일본 LPGA의 느낌이 느껴지지 않는 듯 합니다. 국내 대회에서도 얼굴을 보기 쉽지 않았던 국내 골프 스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