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458

골프 초보를 위한 기본 팁, 그립 제대로 잡는 법!

옷의 첫 단추를 잘 끼우면 옷 매무새가 예쁘게 다듬어지는 법! ^^ 어떤 일이던 처음 시작을 제대로 하면 다음 일은 술술 잘 풀리기 마련이지요. 그럼 골프를 잘 치려면? 골프의 첫 시작, 바로 ‘그립’을 제대로 잡으면 된답니다. 그립은 사실 클럽과의 첫 만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따라서 클럽을 제대로 잡아준다면 바른 자세, 유연한 힘 조절, 비거리 확장도 한결 쉬워진답니다. 그럼 그립의 종류에 따라 “제대로” 잡는 팁, 미스터 존과 함께 알아볼까요? 강한 팔힘으로 승부하라,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 오버래핑 그립은 왼손 아래부터 되는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을 클럽에 대어 잡는 것을 말합니다. 손이 목표선과 직각이 되어 있는지 주의하면서 중지, 약지, 새끼손가, 인지, 엄지..

정보/골프레슨 2012.04.27

골프,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비거리가 더 나올까?

최근 우연히 직장 동료를 따라갔다가, 혹은 친구나 배우자의 소개 등을 받아 골프클럽을 잡기 시작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할 때 종종 손님이 많은지 여쭤보곤 하는데요 평일 오전이면 주부, 평일 저녁에는 퇴근한 직장 여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하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상대적으로 남성분들에 비해 팔 힘이 약해 비거리 고민에 빠져있다고도 하는데요, 오늘은 비거리 고민에 빠지신 여성들을 위한 맞춤 페어웨이 공략법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함께 확인해 볼까요? 청 야니 선수의 비거리는 평균 275야드, 최나연 선수의 비거리는 평균 258야드로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여성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 많은..

정보/골프팁 2012.04.26

현역 PGA 선수들이 가수가 됐다고? '골프 보이즈(Golf Boys)'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버바 왓슨!

그린자켓, 장타자, 왼손잡이, 2012 마스터즈 우승자…… 이 말들이 가리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바로 2012 PGA 시즌 최고의 럭키 가이 ‘버바 왓슨’ 입니다. 요즘 이 남자가 그야말로 대세라 할 수 있죠. ^^ 버바 왓슨 선수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올해 열린 PGA 마스터즈 대회를 박진감 넘치는 역전승으로 휘어잡아 사람들의 악평을 종식시킨 의지의 사나이랍니다! 오늘은 버바 왓슨의 색다른 행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손가락부터 누르고 시작해 볼까요? ^^    버바 왓슨은 다른 선수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선수입니다. 레슨을 한 번도 받지 않았고 골프 비디오도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희한하게도 혼자서 골프 스윙을 터득했는데 PGA 선수 중 최고의 장..

정보/골프소식 2012.04.25

[LPGA 롯데 챔피언십] 별들의 전쟁에서 선방한 대한민국 여자 프로 골퍼들!!

빰빠라밤~! 지금 저는 흥분의 도가니랍니다. ^^; 바로 22일 일요일에 마무리 된 LPGA LOTTE 챔피언십 때문이지요! 총 상금이 무려 170만 달러(약 19억6000만원)에 달했던 이번 대회는 그 동안 보기 어려웠던 국내외 여성 골퍼들, 그리고 주목 받는 슈퍼 루키들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던 황금 같은 시간이었답니다.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선전한 우리나라 골프 여전사들이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그럼 저와 함께 이번 챔피언십의 감동을 되새겨 볼까요? ^^ 별들의 전쟁, 국내외 여자 골프 톱 랭커들 총 출동! 이번 롯데 챔피언십은 첫 회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회 규모와 상금이 어마어마한 탓에 내로라하는 여성 프로 골퍼들이 전부 하와이로 모였답니다. 특히나 LPGA 스타 골퍼들이 대거 출전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