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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지점에 공을 보내기 위한 골프 에이밍

조니양 2014. 8. 14. 07:00




골프에는 에이밍(Aiming)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드라이버 샷을 똑바로 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에이밍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에이밍이란 셋업할 때 타겟을 향해 방향을 설정하는 것으로 말 그대로 조준을 하는 것이예요. 스윙이나 임팩트가 아무리 좋아도 에이밍이 잘못되었다면 절대로 좋은 샷이 나올 수 없게 된답니다. 이번에는 목표지점에 공을 보내기 위한 에이밍에 대해 자세하게 만나보도록 할게요



에이밍(Aiming)을 체크해보는 시간



<출처: utoimage.com>


조니양은 에이밍(Aiming)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골팬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에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신가요? 에이밍은 드라이버 샷을 똑바로 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앞서 말했듯이 목표에 정확하게 맞출 수 없다면 목표 지점에 절대 도달 할 수 없는 것처럼 잘못된 에이밍은 볼을 정확한 목표로 보내지 못한답니다. 그렇다면 에이밍에 대해 체크해볼까요?




<출처: utoimage.com>


에이밍에서 시선은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 이유는 시선에 따라 몸의 방향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죠.

시선이 타겟과 일치해 있을 때는 이상적인 궤도를 만들어 좋은 스윙, 원하는 목표 지점으로 갈 수 있지만 심한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의 경우 아예 왼쪽으로 돌아서서 어드레스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왼쪽으로 에이밍 할수록 슬라이스는 더욱 심해지고 거리, 방향성은 점점 엉망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시선과 몸, 스탠스, 클럽페이스가 모두 정면의 페어웨이를 향하고 있을 때 공을 페어웨이로 보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에이밍이 완성된다고 하니 시선처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겠죠^^?



에이밍을 잘하기 위한 연습방법




<출처: utoimage.com>


에이밍의 다른 표현은 얼라이먼트(Alignment, 정렬)라고도 부르는데요. 라운드 시 거리를 가늠해 클럽을 빼서 정확한 목표로 보내지 못하면 좋은 스코어는 나오지 않겠죠. 그만큼 중요한 에이밍! 그렇다면 에이밍을 잘하기 위한 연습 방법은 무엇일까요?




<출처: utoimage.com>


볼 뒤 타겟 선상 2~3m 지점에서 타겟 선상과 볼, 몸을 일렬로 정렬한 후 클럽을 타겟과 볼을 일직선상으로 만든 후 클럽의 힐 부분부터 지면으로 내려다 보면 30cm에서 1m 이내에 낙엽, 디봇 풀 등 이물질, 내가 선택한 지점을 눈으로 확인하고 기억해 어드레스에 들어가야 한답니다.


목표지점은 쉽게 식별이 가능한 것으로 해야하고 볼과 가상의 목표 지점을 정한 후 스탠스와 볼, 가상의 목표지점을 11자로 만들어주면 되요. 이때 클럽 페이스, 어깨, 가슴선 등도 함께 목표 지점과 11자를 만들어주고 셋업을 해야한답니다.


연습장에서의 연습방법은 동전, 테이프 등 가상의 목표지점으로 삼고 클럽 페이스, 가슴 선상을 맞추며 11자를 만드는 연습을 많이 해야해요. 멀리 있는 타겟을 겨냥하기 보다는 특정 포인트를 보며 에이밍 하는 것이 방향을 잡기에 유리하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