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포츠는 말로 설명하는 것은 쉽죠. 들어서 배우는 것 만큼 쉬운 것이 없을텐데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운동이든 공부든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게으름 피우지 않고 꾸준하게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죠.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듯이 보고 듣는 골프보다는 한 번 연습해보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골프 연습에 대한 이야기 함께 만나볼까요?
골프, 듣는 것보다 연습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utoimage.com>
그렇다면 이번 동계시즌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로 돌아가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본다면 재정비하는 기초가 된답니다. 그리고 동계기간동안 연습기간으로 두고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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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싱글골퍼, 준싱글골퍼라고 해도 기본이 모호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어떻게 연습해야 기본을 갖출 수 있게 될까요. 발목으로 치는 연습을 해야하는데요. 시선 고정, 하체 고정 이 모든 것들이 발목 고정으로 이루어지고 회전 역시 발목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잘 맞히는 것보다 몸통 전체를 돌려 맞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오래가고 기본부터 다지는 길이랍니다. 발목을 잘 이용하면 아랫배 힘으로 회전하는 기본을 알 수 있고, 스윙 속도도 달라진다고 해요. 힘을 빼라고 말 할 필요가 없죠. 모든 기초는 발목을 고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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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발목으로 해야 하는걸까요? 한쪽으로만 회전운동을 하다보면 고관절이 뒤틀리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척추까지 뒤틀릴 수도 있답니다. 몸 구조가 삐뚤게 변형 되는데요- 그래서 구력이 오래된 사람 중 허리가 안 좋고 좌골신경통이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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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운동의 원리를 모르고 연습을 한다면 이 자세가 습관이 되고, 그 이후에는 꼬리뼈가 내려 앉고 오른쪽 허리가 아프게 되고 시큰거리게 된답니다. 만약 골퍼 중에 이렇게 아프신 분이 있다면 회전 운동이 잘못되어서 생긴 골프 통증이 아닌지 체크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반대 방향으로 허리를 회전하는 것인데요. 즉, 왼쪽 스윙을 3개월 정도 한다면 통증이 사라지고 척추가 제자리로 돌아 온다고 하니 이런 문제가 있으신 분은 이 연습방법을 추천합니다^^
겨울은 실력의 상승 혹은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연습으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요:) 이번 동계 연습은 발목 고정에서부터 시작한다면 오래갈 기초 연습이 될 것 같아요^^! 이번 겨울에는 실력 상승, 자세 교정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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