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를 마친 후에 이른바 19번 홀에서 술 한 잔을 곁들이지 않고서는 완벽하게 골프를 끝냈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클럽하우스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거나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와 함께 술 한 잔을 곁들이다 보면 어느새 골프 전설이 되어 있는 것만 같은데요. 특히 골프는 와인과는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와인과 골프,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와인과 골프는 비즈니스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좋은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많이 닮아 있는데요. 미국과 유럽에서는 골프장과 포도밭이 같이 있는 곳이 흔하다고 해요. 심지어 그렉 노먼, 어니 엘스,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같은 톱 프로 골퍼들은 와이너리를 갖추고 자신들의 이름을 단 와인을 만들기 까지 하니 와인과 골프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사이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