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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큼이나 사랑스러운 한국 여자 골퍼들의 "별명"

누구에게나 이름은 있지만 이름보다 별명으로 상대방을 부르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좋은 별명은 부르면 부를수록 상대방과 친근해지는 묘한 힘이 있고,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시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통하기도 해요. 골팬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리 여자 골퍼들에게도 정말 다양한 별명들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선수에게 어떤 별명들이 있을까요? 먼저 한국 여자 골프계의 큰 언니, 박세리 선수의 별명을 살펴 볼까요? 박세리 선수는 15세의 나이에 프로 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퀄리파잉스쿨을 수석 합격하고 미LPGA에 대뷔한지 4개월만에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겨 '골프 신동'과 '골프계의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정보/골프팁 2013.03.04

[에디조 프로 칼럼] 거리측정의 착각

안녕하세요. 골프존회원 여러분, 날씨가 많이 풀렸지요? 이제 서서히 골프시즌이 시작 되고 있는데요, 연습 많이 하시고 계시는지요? 요즘 주위에서는 벌써 필드에서 이른 봄 라운딩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직 쌀쌀한 기운이 가시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칠만하다고들 하시지요. 여러분도 곧 다가올 봄시즌에 대비해 컨디션 조절 해두시고 스윙도 한번씩 점검해 두셔야 할 듯 합니다. 이번 주에는 여러분이 필드에서 라운딩을 하시며 겪을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것들 중 한가지인 “거리측정의 착각” 이란 주제에 대해 말씀 드릴까 합니다. 필드에서의 거리측정이란 프로선수들에게도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자신이 측정한 거리에 맞게 클럽을 뽑아 쳤는데도 거리가 어처구니 없이 길거나 혹은 ..

정보/골프레슨 2013.03.02

웃음 활력소! 골프존 페이스북 웃긴 댓글 모음

웃음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 골팬 여러분은 하루에 얼만큼 많이 웃고 계신가요? 골팬님들께 웃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오늘은 조니양이 에 올라온 기발하고 재치 있는 댓글 몇 가지를 소개 드려요! 자~ 웃을 준비는 되셨으면 출발 합니다! ^0^/ Par 5 홀이라도 홀인원 시킬 기세로 맹렬하게 날으는 이 샷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게시글에는 무려 91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골팬님들 마다 샷의 작명도 각양각색! 메테오샷, 썬파워샷, 캐논샷, 볼케이노샷, 토마호크샷 등의 멋진 이름에서부터 갖가지 염원을 담은 나로호 샷, 버디 샷 등의 센스 있는 댓글이 이어졌어요. 그런 가운데 "첫잔은원샷"과 "불스원샷"이라는 댓글을 보고 조니양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심지어 이 샷의 이름은 옛날부..

정보/골프팁 2013.03.01

[김장우 프로 칼럼] 페어웨이 우드샷

페어웨이 우드샷 폴로스루와 피니시 편 나이도 비슷하고 신체적 스펙, 즉 체격도 비슷한데 어떤 사람은 거리가 더나가고 어떤 사람은 덜 나가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힘이 좋아서? 운동신경(감각능력)이 뛰어나서? 스피드를 잘 내니까? 물론 거리라는 것은 힘과 스피드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무시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꼭 힘과 스피드만으로 거리의 한계를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거리를 내는 요소에도 플러스알파는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거리를 내는 플러스알파는 다름 아닌 폴로스루구간의 요령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폴로스루를 가져갈 때 아마추어와 프로의 모습을 보면 아주 쉽게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임팩트에서 그 직후에 ‘아마추어는 퍼 올리고 프로는 던져주는 것’이지요. ..

정보/골프레슨 2013.02.27